수필

수필(隨筆)은 필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산문 문학으로, 기행문 등이 이에 속한다. 영어권에서 말하는 에세이(Essay)[1]칼럼(Column) 또한 수필로 분류하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차이가 있다.

주제에 따라서 크게 경수필(輕隨筆)과 중수필(重隨筆)로 나뉜다. 경수필은 일상 생활 등을 다루며 일기 또한 이에 속한다. 중수필은 사회적 이슈 등을 다루며 신문의 칼럼이 이에 속한다.

각주

  1. 에세이는 따로 수상록(隨想錄)이라고도 번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