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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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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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지역 정보
종류
시장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행정구역 4 구
인구 1,192,018 명 (2020년 기준)
면적 121.04 km2
기타 정보
상징 소나무 (나무)
진달래 (꽃)
백로 (새)
웹사이트 www.suwon.go.kr

수원시대한민국 경기도 중남부에 있는 이자 경기도청 소재지이다. 동쪽으로는 용인시, 서남쪽으로 화성시, 북쪽으로는 의왕시, 서북쪽으로는 안산시에 접하고 있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의 자치시 중에서는 가장 인구가 많으며, 울산광역시보다도 인구가 많아 광역시 승격을 꿈꾸고 있으나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는 광역시 승격이 인구 100만 이상의 조건뿐만 아니라 면적 등의 다양한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도 수원시는 광교신도시, 호매실지구, 세류동 등의 개발로 인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같은 수원군이었던 수원시, 화성시, 그리고 오산시를 통합하자는 논의가 나오기도 하였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조선시대 이전[편집 | 원본 편집]

고조선 시절에는 마한의 소국인 모수국(牟水國)이 존재했었으며 삼국시대에는 매홀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의 중심지는 수원 시내 지역이 아닌 지금의 수원대학교와 융건릉 근처였다고 한다.

조선 시대[편집 | 원본 편집]

남북국 시대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치며 매홀이라고 불렸던 동네가 수성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이후 수원으로 이름이 바뀐다. 조선 정조 때에 이르러 이 동네의 중심지가 바뀌었는데 사도 세자의 무덤을 양주에서 현재의 융건릉 자리로 옮기면서 기존의 수원성을 헐고 지금의 수원 화성으로 옮기게 되었다. 그러면서 수원의 중심지는 지금의 수원대학교 주변에서 지금의 팔달구 자리로 바뀌게 된다. 여담으로 정조가 수도를 이곳으로 옮기고자 했었으나 실패했다고 한다.

근, 현대[편집 | 원본 편집]

관립 농상공학교가 분리되면서 수원농학교가 들어오게 된다. 이때 세워진 수원농학교는 현재의 서울대 농대의 전신으로 2003년도까지 수원에 있었으나 서울대학교 관악캠으로 옮겼다. 형제 학교인 공업학교와 상업학교는 모두 실업계 고등학교로[1] 변한것과는 대조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경부선도 들어오게 되는데 원래 용인역을 건설하려고 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수원에 역을 짓게 된다. 여담으로 경부선이 들어올 때에는 본래 여기산에 터널을 뚫으려고 했으나 고종의 요청으로 뚫지 않고 현재의 화서역쪽으로 선로를 우회하여 지었다고 한다. 어쨌든 경부선은 수원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는데 일제가 식민지 수탈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수인선과 수려선을 지어버리는 바람에 수원역이 교통의 요지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행정적으로는 큰 변화가 있었는데 1914년 일제가 수원군과 남양군[2]을 통폐합시켜 버렸고 그 결과 아직까지도 화성 서부와 화성 동부 지역은 생활권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같은 행정구역으로 묶이게 되었다. 독립 이후 수원읍 지역은 수원시로 승격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화성군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3] 이후 화성시와 오산시로 승격되었다.

지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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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일반구 한자 면적 (㎢) 인구 (명) 세대
장안구 長安區 33.17 276,317 115,150
권선구 勸善區 47.31 370,687 153,597
팔달구 八達區 12.86 175,396 85,059
영통구 靈通區 27.68 369,618 148,340
수원시 水原市 121.02 1,192,018 502,146

* 인구·세대는 2020년 5월 주민등록 기준

교통[편집 | 원본 편집]

철도[편집 | 원본 편집]

버스[편집 | 원본 편집]

도로[편집 | 원본 편집]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대로, 로

공공 기관[편집 | 원본 편집]

수원시는 경기도의 행정, 경제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공공기관이 수원시에 자리잡고 있다. 그 중 경기도청이 가장 대표적인 예. 과거 수원역 인근에 위치해 있던 경기도청은 지은 지 40년이 넘어 광교신도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인근에 신청사를 건설하여 이전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중부지방국세청, 경인지방병무청, 수원지방법원, 수원보훈지청, 국토지리정보원, 기상청,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자리잡고 있다.

주거 환경[편집 | 원본 편집]

각 구마다 경제격차가 심한 편이다. 동수원 지역에는 영통, 광교 등의 신도시 등이 자라잡았지만 서수원 지역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곳이 많다.

산업[편집 | 원본 편집]

교육[편집 | 원본 편집]

문화 · 관광[편집 | 원본 편집]

행사 및 축제[편집 | 원본 편집]

자매결연 도시 및 우호 도시[편집 | 원본 편집]

자매결연 도시
우호 도시

출신 인물[편집 | 원본 편집]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공업학교는 현재의 서울공고이며 상업학교는 현재의 선린인터넷 고등학교이다.
  2. 현재의 화성 서부 지역에 위치해 있었다.
  3. 군청 자리는 수원 시내에 있었다고 한다.
  4. 명칭과 달리 수원시가 아닌 용인시에 소재하고 있는 나들목이다. 예전 나들목의 명칭은 수원 나들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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