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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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원(驛務員;Station clerk)철도역 등에 속하여 역 관계의 일을 수행하는 철도 종사자를 말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역무원은 역에 속하는 철도 종사자 전반을 칭하는 말이다. 경우에 따라서 역계원(驛係員)이나 역원(驛員)으로 부르기도 한다. 종종 모든 관련계통 인원을 칭하는데 쓰는 역무(役務)로 이해해서 모든 철도 종사자를 칭하는 용어로 역무원을 이해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동음이의어로 잘못된 사용이다.

역무원은 역장의 지휘 하에 일하는 사람으로, 열차에서 근무하는 기관사차장과 같은 승무원과는 별도의 직역이며, 철도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역과도 별개이다. 또한, 과거에는 역의 청소나 경비, 매장 등의 운영이나 영업, 하역, 시설관리 등에 종사하는 사람도 역무원으로 보았으나 현재에는 별도의 직역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역무원에는 여러 세부 직역과 직급이 나누어져 있으며, 그에 따라 명칭을 따로 하거나 별도의 속칭이 붙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과거에는 널리 존재하던 직역이었으나 기술발전이나 제도의 개편, 사회정세의 변동으로 없어지거나 통폐합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분류[편집 | 원본 편집]

전통적인 역무의 분류는 여객, 화물, 운전, 수송과 기타 사무관리의 5개로 구분된다. [1]

이들 직무는 요구 경력수준이나 각종 자격요건, 업무의 가치 및 중요도에 따라서 여러 등급으로 구분한다. 과거에는 ~수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수직(手職)으로 시작하여, 원 또는 괘직(員職/掛職)을 거쳐 부문별 주임(主任) 내지는 조장(組長), 각 부문 조역(助役), 그리고 역장 등의 부서장으로 올라가는 직무단계가 존재하였다. 현재에는 등급의 단순화로 인해 원직(員職)이라 불리는 평사원 그룹과, 관리직 및 부서장 등을 제외하면 따로 직무의 등급이 부여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단 이런 등급은 모든 직무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역의 규모나 업무구성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역장[편집 | 원본 편집]

의 업무를 총괄하며, 역을 대표하는 직위. 철도회사의 직원이 배치되는 경우 반드시 역장이 임명된다. 아마 철덕들에겐 명예역장이란 존재가 더 유명할 것 같기도 하다. 엄밀히 말하면 역무원을 지휘하는 위치이니 역무원이라고 부르기엔 부적합하나 이용객 입장에서는 역무원 1.

역장은 당연히 역무원으로부터 시작해서 현장 및 지원부문의 여러 직무를 거치고, 승진하여 도달하는 역무의 최상위 직책이다. 적어도 직업 경력이 수십년에 달한다. 근래에는 조직의 수평화와 소단위화로 인해서 그 권위나 위상이 많이 평준화되었지만, 과거에는 수많은 직원을 거느리는 기관의 장으로서 상당한 위상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으로 역에서 이루어지는 직무들, 예를 들어 승차권의 발행과 같은 여객 업무 및 화물 관련 업무, 신호 및 폐색의 취급 등 운전 업무, 열차에 지령을 통지하는 등 관련 사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역장으로 지명하여 서술한 경우가 많이 존재하는데, 이는 반드시 실제 역장이 할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 국유철도 관련 법규들에서 일본식의 서술 방식을 원용하여 역장의 업무를 규정하고, 이를 직원이 역장의 위임을 받아 대행하는 형태로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이런 서술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

여객계[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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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계는 여타 다른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도시철도 등지에서는 사실상 역무의 대부분을 구성하기에, 역무계라고 분류하기도 한다. 이름 그대로 여객과 관련된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직종들이다.

  • 매표
    과거에는 일본식 용어를 써서 출찰(出札)이라고 하였다. 이름 그대로 승차권을 판매하는 업무이다. 과거에는 창구 업무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노선이나 등급, 판매 시점(예매, 당일)에 따라서 역마다 담당직무를 구분하였으나, 승차권 판매의 자동화교통카드의 보급확대로 인해서 창구업무는 우등열차나 간선 열차를 운영하는 철도 회사에서나 볼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에는 승객에게 승차권을 교부하고 대가를 받는 업무 외에, 보유한 승차권이나 관련 업무양식지 등의 종별 재고를 관리하고, 매일 또는 매 교대마다 판매실적이나 금액 등의 내역을 보고하는 보고서를 작성하며, 현금의 수납, 좌석지정권이나 특급권 같은 특수한 승차권 취급을 위한 전화나 정보단말의 취급 등과 같은 부대 업무가 방대하게 존재하였었다.
    그러나, 현재는 대부분이 전산화되어 역 창구 단말기 하나로 집약되어 취급가능해졌으며, 도시철도수도권 전철같은 경우 이조차도 자동화되어서 자동발매기 등의 관리업무 외에 사실상 전업 매표 담당이 없어진 경우도 있다. 물론, 자동발매기도 승차권이나 현금의 관리나, 매출 기록 등의 관리 보고 업무 자체는 남아있으며, 수량이 많아지면 전담하는 인원이 필요한건 매한가지이다.
  • 안내
    철도 이용객에 대한 안내업무를 주로 하는 직무이다. 열차 이용이나 역 시설에 대한 안내를 하는 것이 주된 업무로, 근래에는 여객 담당 역무원의 기본 공통 업무에 가까워졌다. 일견 이게 매우 단순하고 별달리 힘든 일이 없어 보이지만, 다종다양한 사람을 대면해야 하는 일이다 보니 다양한 상황에 노출 될 수 있으며, 데다 주의력과 기본적인 상식, 업무 지식이 없으면 하기 힘든 일이기도 하다. 이른바 '진상'에게 걸리면 그날 하루를 아주 죽쑤기 좋고, 잘못하면 경찰서 정모까지 번질 수 있는 은근한 극한직업이다.
    안내업무는 또한 동시에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 점검하고, 수송장애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이용객의 대피를 유도하며, 소방이나 군경 등 외부의 응원이 도착할 경우 이들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어느 정도의 직무 역량이 갖춰지지 않을 경우 대형 참사의 증인이 되기 딱 좋은 그런 직무이기도 하다.
    안내의 경우 철도회사에 따라서 역할을 세분화하기도 한다. 역 건물 내의 맞이방에 전용의 안내창구에서 근무하는 안내 직무를 종합 안내, 차장등과 전호를 주고 받아 열차 진출입시의 안전을 확인하며, 승강장에서 승객의 위험행동을 통제하는 승강장 안내, 구내 방송기기를 취급하고 전광판 등을 조작하는 방송 등으로 세부 직무를 나누기도 한다.
  • 개표 및 집표
    개집표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승강장 등의 출입에 대해 이용객의 승차권을 확인하여 부정승차를 통제하고, 운임 등의 과부족이 있는 경우 이를 정산하는 직무이다. 개표는 열차를 타려는 사람의 승차권을 확인하는 것을, 집표는 열차에서 내리는 사람의 승차권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승차권은 전적으로 종이에 인쇄된 것이다 보니 사람의 육안으로 확인할 수밖에 없었기에 다수의 인원이 근무해야 했으나, 자동개찰기나 신용승차가 도입됨에 따라서 현재는 전임으로 직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다.
  • 포터(Porter)
    일본에서는 아카보(赤帽;붉은 모자)라 불리던 직무로, 주로 장거리 열차에서 승객의 짐을 대신 들어주거나, 수레를 써서 운반해 주는 사람이다. 소화물의 하역담당과는 달리 맞이방이나 역 출입구에서 승강장 등지로의 운반을 전담해 주고, 팁 등의 대가를 받았다. 현재에는 거의 남아있는 곳이 없지만, 드물게 역 측에 고용되는 형태로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
  • 역수(驛手)
    역에 속해서 시설의 청소나 관리를 하고, 다른 역무원을 보조하는 과거 존재하던 하급 직원들이다. 대개 임시고용직 형태로 고용이 되었으며 일정기간 근무하면서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어 다른 역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현재엔 당연히 이런 식의 인원 운용이 있는 경우는 남아있지 않다. 사회복무요원 중 철도에 배치된 경우 이와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화물·소화물계[편집 | 원본 편집]

하역
  • 화물
    화물계 내지는 화물원 등의 직명으로 불리며, 철도 화물과 관련된 제반 사무를 수행하는 직무이다. 각 화주로부터 화물운송의 신청을 취합하고, 운송에 필요한 화차를 수급·배정하거나 이를 다른 역 내지 지원관제에 신청하며, 적재 상태를 확인·점검하고 운송장 등의 서류를 작성·발행하며, 도착한 화물에 대해 통지와 인도 확인을 받고, 화물 운임을 산정하고 청구, 수령하는 업무이다. 업무의 특성상 화물 수송을 하는 철도에서나 볼 수 있다.
  • 소화물
    철도 소화물과 관련 사무를 수행하는 직무이다. 화물과 비슷하지만, 대규모의 제한된 숫자의 화주만을 상대하는 화물 업무와 달리 일반 이용객 전반을 상대해야 하고, 또한 다루는 화물 물품이 많기 때문에 좀 더 품이 드는 업무기도 하다. 계중, 검량, 계측 등 물품을 확인하고 행선지 등을 확인하여 수탁받고, 행선 및 방면 별로 분류하여 전표를 작성해 붙이며, 도착한 물품을 인도확인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에는 철도 소화물이 폐지되었지만, 위탁사업 형태로 KTX특송 등이 운영되고 있어 그 맥은 이어지고 있다.
  • 하역
    소화물과 관련하여 열차로부터 물품을 싣거나 내리는 직무이다. 화물, 이른바 차급화물의 경우는 화주의 부담이기에 역무에 포함되지 않으며, 소화물의 경우는 폐지 전까지는 위탁사무여서 역무의 범위 밖이었지만 과거에는 역무로 보았다. 말 그대로 접수한 소화물을 소화물차 등에 적재하고, 화물차장에게 운송장을 전달하고 확인을 받는 업무를 담당하였다.

운전·신호계[편집 | 원본 편집]

전철수
  • 열차운용
    현재엔 로컬 관제로 칭하며, 과거에는 그냥 운전으로 통칭하던 업무이다. 열차 착발선로를 지정하고, 운전명령을 수발신하며, 관제사와 협의를 실시하고, 선로전환기, 신호기폐색기를 다루는 직무이다. 과거에는 각 기기가 분산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업무를 세분하여 운전명령 등을 담당하는 운전원과, 각각의 기기를 취급하는 전철수, 신호수로 나누기도 하였다.
  • 신호(信號)
    신호기를 다루는 직무이다. 대개의 경우 통표 폐색기 같은 폐색장치도 이들의 담당으로, 대개 과거 운전원(현재의 로컬관제)이 겸무를 하였지만, 구내원(현재의 외근수송)이 겸무하기도 하였다. 과거 완목 신호기의 경우는 사람 키만한 신호정자(레버)를 직접 취급해서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완력이 요구되었으며, 선로전환기와는 동시에 동작시키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신호수가 별도로 필요하였었다. 일부 재래식 신호를 사용하는 경우 남아있으나 대부분은 사장된 직역이다.
  • 전철(轉轍)
    이름 그대로 선로전환기전철기를 다루는 직무이다. 자동화가 진척된 지급은 집약화된 조작반에서 취급하면 전기 모터를 통해 자동 동작시킬 수 있었으나, 과거의 철도에서는 동력의 제한 및 동작의 불확실성 때문에 각각의 전철기를 역무원이 직접 확인하고 취급해야만 했으며, 일정 규모를 가진 역의 경우 이를 전담하는 인원으로 전철수를 배치하였었다. 또한 입환량이 많은 역이나 조차장의 경우 운전업무가 아닌 수송업무의 일환으로 두기도 한다. 지금은 사실상 없어진 직역이다.

수송계[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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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환을 담당하는 역무원들로 보통 통칭하여 수송원이라고 부른다. 도시철도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업무이지만, 반면 화물역이나 제철소, 공장 등의 전용철도에서는 이 업무가 역무의 전부인 경우도 있다.

  • 내근수송
    입환 계획을 수립하고 각 수송원에게 업무를 할당하는 직무이다. 매일매일의 수송 계획에 따라서 화물열차나 여객열차를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현재 구내의 차량 현황과 배치에 따라 수립하고, 이에 따른 입환 계획을 짜서 지시서 형태로 발행해 기관사와 외근수송에게 발행하며, 이에 따른 입환작업을 감독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어느 정도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만큼 보통 경력자가 수행하는게 보통이다.
  • 외근수송
    과거에 구내수(構內手)내지 구내원으로 불렸던 직무로, 현장에서 직접 철도 차량의 입환을 수행하는 직무이다. 물론 차량은 매우 무겁고 육중한 만큼 기관차가 움직이는게 기본이지만, 기관차의 시야는 매우 제한적인 만큼 이를 안전하게 유도하여 철도역의 구내를 이동하여 차량의 연결과 해방을 하도록 하고, 이에 따라 연결기나 제동관의 체결과 해결을 하는 것이 주 업무이다. 필요에 따라서 수동으로 동작하는 선로 전환기를 직접 취급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제동장치 등의 응급처치나, 차호 등의 확인(현차 확인)을 하기도 한다.
    야외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거칠고 위험한 업무의 대명사가 되어있으며, 사상자가 종종 발생하여 덕분에 산업안전보건에서 보선 작업과 함께 굉장히 엄격하고 세밀한 작업규제가 부과되어 있다. 카더라 통신으로는 공기업 신입직원으로 희망에 부풀어 현장에 배치되었다가 이 외근 수송의 작업 광경을 보고 그야말로 충격을 받는 경우도 속출한다고.
  • 조차(操車)
    외근 수송의 다른 이름으로, 과거에는 구내수와 별도로 구분되는 직무였다. 구내수와 달리 조차장 등지에서 근무하는 수송원들로, 기관차에 매달려 다니거나, 돌방입환을 할 때 직접 화차에 올라타 수제동기를 취급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야말로 위험 업무의 극을 달리는 직무로, 조차장들이 점차 폐지되고 돌방입환이 금지되면서 현재는 찾아보기 어렵다. 애초에 일본이나 한국 철도 외에는 화차에 첨승해서 제동을 취급하는 곳이 드물고, 지상측의 리타더나 제륜화(헴슈)를 써서 차량을 통제하는게 기본이기 때문.

사무관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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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리는 대개 역의 운영과 관련된 여타 일반 사무나, 조직 운영과 관련된 서무 등을 말한다. 역무원이라기 보다는 사무원에 가깝지만, 역에 배치되어 있는 경우 역무원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대개 관리역 정도의 대규모 역에 배치되며, 세부적인 사무분장은 회사, 역 마다 다양하게 구분되는 만큼 일률로 말하기 힘들다.

  • 부역장
    역장을 보좌하거나, 역장 부재시의 역장의 일을 대리하는 관리직으로, 직제에 따라서는 팀장이나 과장으로 불리며, 과거에는 일본식 용어를 그대로 차용하여 조역(助役)이라 칭하기도 했었다. 대개 소규모 역의 경우에는 역장 외에 총괄격으로 근무조 별로 배치가 되나,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역의 경우는 여객, 운전, 수송 등 각 직무분야별로 배치가 된다. 부역장들은 직무분야별로 필요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타 부서 또는 대외 기관에 대한 대응이나 협의를 담당하며, 역의 안전관리에 대해서 전반적인 책임을 담당한다.
  • 총괄
    역에 사무 부문이 여럿 존재하는 경우, 특히 주요 대규모 역의 여객 부문에서 다수의 창구를 운영하거나, 역사가 크고 여러 구획으로 구분되어져 있어(지상/지하, 서부/동부/남부/북부 등) 업무분장을 나눠서 수행하는 경우에 총괄이라 불리는 전담 역무원이 배치되어 비품이나 금전의 출납을 취합 관리하고, 각종 보고류를 정리·통합하여 실시하기도 한다. 상당히 대규모 역에서나 볼 수 있는 직무이며, 역마다 업무 범위가 약간씩은 차이가 존재한다.
  • 전신(電信)
    전신을 통해서 각 역으로의 정보사항을 주고 받는 통신을 전담하는 업무이다. 전화가 보급되면서 빠르게 그 기능이 축소되었지만, 음성을 통한 내용의 전달이 어느 정도 제약이 있었으며 전화 인프라가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텔렉스등과 같은 기기를 사용하는 통신 업무는 꽤 늦게까지 유지가 되었었다. 일제 당시에는 별도의 역 소속 부서로 유지가 되었으며, 80년대 초반까지 철도청 등에는 전신원이 있었다고 한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기본적으로 역무원은 각각의 철도회사에 고용된 인원이지만, 과거부터 여객 업무만을 수행하는 소규모 역이나 대규모 역의 일부 업무를 이른바 외주화 하여 간접고용 형태로 배치된 역무원들도 다수 존재한다. 노동관련법에 의한 규제로 인해 업무의 분할, 장소의 분할같은 규칙이 생기면서 역 전체를 외주화한 역(이른바 대매소)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역무원 외에 역장까지 전부 간접고용 형태가 되어있는 경우도 많다.
  • 전부는 아니지만 사람을 상대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 직업으로 손꼽히며, 민원 유발이나 심하면 폭행 피해를 입기도 한다. 철도안전법 상 여객은 철도종사자의 직무상 지시를 준수할 것이 명시되어 있고 폭행·협박으로 직무집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어[2], 꽤 엄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각주

  1. 배규식·김철식·김가람(2007). "2007년도 노사관계 실태분석 및 평가 : 철도공사 노사관계를 중심으로". 한국노동연구원. P.163.
  2. 철도안전법 제49조(철도종사자의 직무상 지시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