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직하지진

말 그대로 나라수도 아래에서 일어나는 지진.

 이 문서에서는 일본의 경우를 기준으로 서술합니다. 일본말고는 가능성이 있나?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일본에서 '수도직하지진'이라 함은 도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지진을 말한다. 200년 정도를 주기로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앞서 일어난 겐로쿠 대지진관동 대지진도 이에 속한다.

도쿄만을 진원으로 하며, 최대 규모는 M8급이며, 일어나기 약 100년 전부터 M6 급의 지진이 수도권을 강타한다. 예를 들어 겐로쿠 대지진의 경우 100년 앞서 '게이쵸 에도 지진'이 일어 났으며, 관동 대지진은 100년 앞서 안세이 에도 지진이 수도권을 뒤흔들었다.

도카이 대지진과 자주 엮이는 데, 도카이 대지진은 진앙이 도쿄로부터 거리가 좀 있다.

일본 정부는 수도직하지진이 21세기 내에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도호쿠 대지진 이후 주변 단층들이 뒤틀린 것을 감안해서 새로 예측을 하고 있다. 제2 수도 떡밥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 #

일본 정부가 예상하길, M7급의 지진이 도쿄를 강타할 경우 직간접 피해 총액으로 112조을 예상[1]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 정부의 1년 예산을 훌쩍 넘는다(2011년 일본 정부 예산이 92조엔). 즉 일본은 국가 막장 테크를 타게 되는 것이다.

이걸 모티브로 한 작품이 도쿄 매그니튜드 8.0이다.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위키니트일본 중앙방재회의 수도직하지진 대책전문조사회를 참고하자.

  1. 이건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의 예상치이다. 다시 계산해도 망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