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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들 중 으로 시작하는 속담들의 목록과 그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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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다가 봉창을 두드린다 : 뜬금없이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을 두고 이르는 말
  • 자식을 길러봐야 부모 사랑을 안다 : 속썩이던 자녀도 부모가 되면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된다는 의미
  •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지다 : 진주행 열차를 타야 하는데 중간에 분리되는 복합열차를 잘못 타서 막판에 삼천포로 가게 되었다는 말에서 유래한 말. 어떤 일이나 이야기가 중간에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아마도 진삼선 노선이 살아있고, 복합열차를 운행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속담으로 추정된다.
  • 장님 코끼리 만지기 : 일부분만을 알면서 전체를 가늠하려고 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장미꽃에는 가시가 있다 : 겉으로 보기에는 훌륭해 보여도 다른 사람을 해칠 수 있음을 두고 하는 말
  • 장부의 한 말이 천금같이 무겁다 : 한번 약속은 꼭 지키라고 있는 말. 한자성어로는 남아일언중천지금(男兒一言重千之金)이 사용된다.
  • 장수가 엄하면 군사가 강하다 : 지휘관이 엄하게 군사들을 단련시키면 그만큼 군사가 강해짐을 두고 하는 말
  • 장수 나자 용마 났다 : 훌륭한 사람이 좋은 때를 만났음을 이르는 말
  • 장수를 잡으려면 말부터 쏘아야 한다 :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가 직접적으로 많이 의존하는 것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빠름을 의미한다.
  •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 : 일한 사람 따로, 돈 버는 사람 따로인 것을 두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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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 다시 돌아온다 : 전어가 대단히 맛이 좋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굽는 냄새는 정말 장난이 아니다.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 집단이나 조직이 싫으면 나가라는 의미로 꼬우면 꺼지라는 뜻이다.
  • 접시 물에 코를 박다 : 어이없게 해를 당하는 처지를 두고 이르는 말. 또는 정말로 엄청난 실수를 하였음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 제 논에 물대기 : 자기에게만 이로운 일을 하는 것을 이르는 말.
  • 제 버릇 개 줄까 : 한번 들인 나쁜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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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일에 마가 든다 : 좋은 일에 나쁜 일이 발생하는 경우를 두고 이르는 말. 사자성어로는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한다.
  • 죄짓고 못 산다 : 죄를 지으면 양심으로 인해 불안하게 되므로 아예 죄를 짓지 말거나 지었다면 웬만하면 자수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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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머니 속의 송곳 : 튀는 일은 숨겨지지 않고 드러나게 됨을 일컫는 말. 원래 고사성어로 낭중지추(囊中之錐)에서 유래한 말이다.
  • 죽 쒀서 개 줬다 : 애써 한 일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게 된 상황
  • 죽은 자식 나이 세기 : 돌이킬 수 없는 일에 미련을 가지고 집착하는 행동을 가리키는 말
(비슷한 뜻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엎질러진 물,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 사후약방문)
  • 중이 고기 맛을 알면 절에 빈대가 안 남는다 : 억제되어 있던 욕구가 한번 풀리기 시작하면 그 뒤에는 걷잡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 아주 어려운 상황을 하는 인생도 좋은 날이 있을 수 있다는 것
  • 쥐 못 잡는 고양이 :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되어버린 존재를 두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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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는 것이 이기는 것 : 너그럽게 양보하면서 도덕적으로 승리하는 것이 진정으로 이기는 것임을 의미하는 것.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너무 괴롭게 하면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의미
  • 지성이면 감천 :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는 의미로 무슨 일이든 정성을 다하면 일이 순조롭게 됨을 의미한다
  • 짚신도 짝이 있다 : 보잘것 없어보이는 사람도 제 짝이 있다는 말. 그러나 현실은....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