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목록/ㅇ

< 속담‎ | 목록
한국의 속담 목록
전체
기타

속담들 중 으로 시작하는 속담들의 목록과 그에 대한 설명

[편집 | 원본 편집]

  • 아끼다 똥 된다 : 물건을 너무 아끼기만 하면 잃어버리거나 못쓰게 되어버린다는 의미. 그러니 쓸 때에는 쓰도록 하자
  •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 아내가 좋으면 아내 주위의 것들도 좋아보인다는 의미. 확대된 의미로 한 가지가 좋으면 연관된 다른 것도 좋아보인다는 의미이다
  • 아 다르고 어 다르다 : 쓰는 맥락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 아는 게 병 : 어설프게 아는 지식은 오히려 근심거리가 된다는 뜻. 모르면 약이라는 속담과 거의 같은 의미이다.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음을 두고 하는 말. 다만 이게 악용되어서 유죄추정의 원칙에 사용되기도 한다.
  • 아닌 밤중에 홍두깨 : 뜬금없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을 두고 하는 소리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 일이 몸시 급해서 임시변통으로 마구 일을 땜질식으로 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 별 일 아닌 것이 점점 커지는 일이 되는 상황을 두고 하는 말
  • 아홉 마리 소에 터럭 하나 : 매우 많은 것 중에 아주 작은 하나를 일컫는다. 사자성어로는 구우일모(九牛一毛)를 쓴다
  • 알아야 면장을 한다 : 어떤 일이든 일을 하려면 그와 관련된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가정에서 아내가 남편을 제쳐 놓고 떠들고 간섭하면 집안일이 잘 안 된다는 말이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남녀평등 및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그다지 환영받는 속담은 아니다. 오히려 황금알을 낳는다는 변형도 존재.

[편집 | 원본 편집]

  • 약방에 감초 : 어떤 일에나 빠짐없이 끼어드는 사람이나 꼭 필요한 물건을 이르는 말
  •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한다 : 아무리 위급한 때라도 체면을 유지하려고 하는 모습을 두고 하는 말

[편집 | 원본 편집]

  • 언 발에 오줌 누기 : 임시변통은 될지 모르나 상태가 더 악화됨을 두고 하는 소리. 사자성어로는 동족방뇨(冬足放尿)를 사용한다.
  • 엎드려 절 받기 : 상대편은 마음에 없는데 자기 스스로 요구하여 대접을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엎어지면 코 닿을 데 : 매우 가까운 거리를 의미함

[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