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의 계정으로 로그인해 달 수 있는 댓글이다. 댓글을 달 때 각 사이트에 가입하는 등 개인 정보를 남길 필요가 없으며, 사이트에 남긴 댓글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사이트 관리자는 댓글 기능을 별도로 구축할 필요 없이 코드 몇 줄을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스팸 댓글을 비롯한 악성 댓글이 어느 정도 예방되는 효과가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계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계정의 프로필이 노출되고, 이로 인해 익명성이 약화되어 책임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여러 사이트의 댓글을 관리하는 소셜 댓글 서비스의 특성상 스팸 데이터 베이스가 대규모로 저장되어 자동으로 차단되기 쉽다는 점도 있다. 실제로 한국의 소셜 댓글 서비스인 라이브리에 따르면 소셜 댓글 서비스를 설치한 후 악성·스팸 댓글의 비율이 97%에서 5%까지 낮아진 사례가 있다.
한국 서비스로는 라이브리 (LiveRe)가, 해외 서비스로는 Disqus (디스커스)와 페이스북 댓글 플러그인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