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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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는 소비자가 기준년도와 비교연도에 특정한 상품들을 구매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을 비교하여 측정하는 물가지수다. 라스파이레스식을 이용하여 도출한다.[1] 약칭은 CPI. 때때로 정부에서 CPI를 낮추기 위해 장바구니에 들어가는 상품을 일부러 조정하기도 하여 논란이 일기도 한다.

한계[편집 | 원본 편집]

CPI는 상품묶음을 내의 물품을 지정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대체효과나 새 상품의 도입 등을 반영하기 어렵다. 따라서 CPI는 물가 상승을 과대측정할 가능성이 높다. [2]

각주

  1. 한국은행 경제교육 청소년 경제나라 금융경제교실, 경제 통계의 이해, 물가통계
  2. 라스파이레스 지수를 이용하여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효용의 변화를 측정할 때 과대평가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반면 파셰 지수는 소비자 효용을 과소평가한다는 지적이 있다. 이는 라스파이레스 지수와 파셰 지수 둘 다 대체효과를 반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