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릿수

세 자릿수는 세 개의 자릿수로 구성된 숫자를 의미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십진법 기준으로는 100부터 999까지 900개의 숫자가 있다.

교육과정에서[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때 1000까지의 숫자를 배우고 세 자릿수의 덧셈과 뺄셈을 배운다. 이후 4학년 때는 세 자릿수×두 자릿수나 세 자릿수÷두 자릿수 등 세 자릿수와 관련된 연산을 배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편집 | 원본 편집]

교통, 자동차[편집 | 원본 편집]

  • 수도권 도시철도에서 역번호는 노선 번호+역 번호 두 지리를 합해서 보통 세 자리로 표현한다.
  • 2019년부터 대한민국의 자동차 번호판의 보조 숫자가 두 자리에서 세 자리로 변경되었다.
  • 여객기의 정원 숫자는 보통 세 자리 수이다. 리저널 제트 등의 작은 여객기가 아닌 작은 항공기인 보잉 737이나 에어버스 A320만 해도 정원이 150석을 넘어가며, 가장 규모가 큰 여객기 에어버스 A380도 정원이 600석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 대형 전철은 서 있는 경우까지 포함해서 1량당 정원이 200명 남짓으로 세 자릿수로 표현된다.
  • 서울특별시의 간선버스의 번호는 세 자릿수로 표현된다.

인터넷[편집 | 원본 편집]

  • 인터넷 응답 상태를 표현하는 숫자를 세 자리로 표현한다. 접속 성공 시 200, 페이지 접속 실패시 404 등이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대한민국에서는 서울 02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지역번호와 휴대기기 식별번호는 모두 세 자릿수로 표현된다. 휴대전화 식별기호 010이나 경기도 지역번호 031 등이 그 예시.
  • 국제전화의 국가코드도 세 자리수 이내로 표현된다.
  • 미터법으로 를 표현할 경우 유아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1m를 넘기에 cm로 표현하면 세 자릿수로 표현된다. 이는 대형 가구들이나 중소형 주택의 주거공간도 마찬가지이다.
  • 매우 예외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인간이 특정한 시점에서 관계를 맺는 인원 수는 세 자릿수 이내로 표현할 수 있다. 휴대 전화 단축번호가 세 지릿수 이내로 표현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참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