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버스 M1

M1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종류 광역급행버스
기점 해밀동.산울동
종점 정부청사광장
운행시간 종점행 05:40~22:30
기점행 05:40~22:40
배차간격: 15분
운영자 세종교통, 세종제일운수
인가대수 17대

세종특별자치시의 첫 광역급행버스. 해밀동, 산울동에서 출발하여 대전정부청사까지 가는 노선이다. 수도권의 광역급행버스와는 다르게 지자체 운영 광역급행버스이다. 좌석버스로 운행되고 일부 차량은 전기 저상버스를 좌석버스로 개조한 채로 운행된다.

요금은 2,000원으로 B1 버스 요금과 비슷하다. 타 행정구역으로 넘어가면 구간 요금이 적용되어 2,300원이 된다. 왕복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

정차 정류장이 적어 정부청사에서 충남대까지 고속 통과가 가능하다. 지하도로도 경유하여 신호를 받지 않고 고속으로 갈 수 있다. 보통 시내버스나 광역버스보다 표정 속도나 최고 속도는 더 빠른 편이다. 정차 정류장이 매우 적어 확실히 광역급행버스라는 이름 값은 하는 편인데 정차 정류장이 너무 적다는 문제점은 있다. 세종시는 주거지 위주로 정차하고 대전에서는 시청이나 정부청사, 반석역과 같은 핵심 수요 발생지 위주로 정차한다.

충청권 통합환승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이 노선은 단말기 혹은 시스템 문제 때문에 경우에 따라 환승이 되지 않고 있다. 지하철은 환승되는데 시내버스는 안되는 식.

대전의 버스들보다 속도 제한이 널널해 액셀을 시원하게 밟는 편이다. 차량은 전기버스가 많아 가속도 빠른 편이다. 고속 주행 중 소음이 많은 차량도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국토교통부 광역급행버스 M7101이 계획되었다가 수익성 문제로 민영제로 사업자를 모집했고 최종적으로 운수사가 결정되었다. 그러나 해당 운수사가 수익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근거로 환승할인 적용을 요구하면서 대광위와 갈등이 발생하면서 2023년 10월에 한정 면허를 발급받고 2024년 1월까지 운행을 하지 않으면서 사업이 정지되었다. 결국 세종시는 면허를 취소하고 세종시 자체의 광역급행버스로 계획을 바꾸었다. 세종시와 대전시는 2024년 7월 당시 8월에 운행하는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1] 번호는 M1으로 확정되었고 최종적으로 9월 10일 개통으로 결정되었다.[2] 2024년 9월 10일에 666명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M7101에서 M1으로 바뀌면서 운행 구간이 약간 바뀌었다. 최초 계획에서는 월평역과 갈마역을 지나서 정부청사역을 지나 대전시청에 도착하는 노선이었지만 M1 버스에서는 월평동, 갈마동 핵심 수요 발생 지역에 정차하지 않고 시청을 지나 정부청사역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바뀌었다. 버스 동호인들은 월평동, 갈마동의 주요 환승지를 두고 대전교통공사 앞 정류장에 정차하면서 주 수요지를 놓쳤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유성온천역도 무정차해서 불만이 많기도 했다. 교통 동호인이 받은 구두 답변에 의하면 개통 이후 정류장 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3]

이용객은 첫날 일 666명에서 시작하여 꾸준히 증가 중이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대전-세종 더 가까워진다...'세종형 M버스' 드디어 운행”, 《대전일보》, 2024년 7월 17일 작성.
  2. 김준범. “정부대전청사∼누리동 오가는 M1버스 다음달 운행”, 《연합뉴스》, 2024년 8월 28일 작성. 2024년 9월 1일 확인.
  3. https://gall.dcinside.com/transit/742689
  4. 최초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5. 세종시 M1 버스 전환 이후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