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로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역교차로와 종로구 광화문 교차로까지를 연결하는 길이 약 2km의 도로로 대한민국의 행정, 경제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곳을 지나는 도로이다. 도로의 명칭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세종대왕에서 따 온 것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조선시대 : 경복궁 앞의 거리를 본래 육조거리라고 하여서 당시에도 한양에서 가장 넓은 길이었다.
  • 일제시대 : 광화문에서 서울시청까지의 구간을 광화문통, 서울시청에서 서울역까지의 거리를 태평통으로 칭하였다[1]
  • 해방이후
    • 1946년 광화문통을 세종로로로, 태평통을 태평로로 개칭하였다.
    • 2008년 5월 광화문광장의 공사 착공, 이듬해 8월 완공되어 개방하였다
    • 2010년 세종로와 태평로를 합쳐 세종대로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주변 시설[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세종로와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도로명주소 시행 이전에는 현 광화문광장이 있는 구간을 세종로라고 불렀었다. 이후 도로명주소를 시행하면서 해당 도로명이 세종대로로 편입되었으나 지번주소로의 세종로는 여전히 기능을 하고 있으며 해당 지번 주소는 세종대로 사거리와 광화문 교차로 사이 구간 도로에 접해있는 건물들과 경복궁, 청와대까지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구획되어있다. 여담으로 경기도 여주시에도 세종로라는 명칭의 도로가 있는데 당연히 세종대로나 세종로와는 무관한 별개의 도로명이다.

국도구간[편집 | 원본 편집]

광화문역 사거리 - 광화문 교차로 사이의 구간은 48번 국도 구간에 해당한다. 48번 국도의 시종점이 광화문사거리가 되는 것.

각주

  1. 현재 지번주소로 기능하는 태평로는 숭례문-서울시청 사이의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