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홀딩스

세이부 홀딩스
Seibu Hol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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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정보
산업분야 순수지주회사
창립 세이부 철도 채권단
2006년 2월 3일
본사 일본 도쿄도 토시마구 미나미이케부쿠로 1초메 16번지의 15
핵심인물 고토 타카시 (CEO)
종목코드 도쿄: 9024
자회사 세이부 철도, 세이부 버스, 프린스 호텔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일본어)

세이부 홀딩스(西武ホールディングス)는 일본의 기업집단인 세이부 그룹의 지주회사로, 세이부 철도, 세이부 버스 등의 운송업과 프린스 호텔 등의 숙박업을 영위하고 있다.

발족 경위[편집 | 원본 편집]

2004년에 오너였던 츠츠미 요시아키 회장이 당시 지주회사였던 세이부 철도에서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가 경찰에 구속되었다. 재무제표의 손익을 가지고 논 것은 아니고, 회장의 주식 일부를 차명으로 놓아 지분을 축소 기재한 것이다. 단일 지분이 80% 이상 되면 상장폐지심사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이를 회피하기 위해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 많은 경제학 교과서에 실리는 쾌거(...)를 이뤘다.

발각된 이후 주가는 풍비박산이 났고 사업지주회사였던 세이부 철도는 상장폐지되었다. 채권단이 눈을 치켜뜨고 지켜보고 있었지만 가족회사인 코쿠도(부동산 회사)가 구원투수로 나서면서 세이부 그룹은 해체를 면하고 강력한 구조조정을 거치게 되었다.

대주주들이 모여 오너 경영체제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이행하기 위해 순수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의하고, 복잡한 지분 정리 끝에 2006년 세이부 홀딩스를 설립했다.

2014년 세이부 홀딩스가 도쿄 거래소 상장에 성공했으며, 2004년 분식회계로 세이부 철도가 상장폐지된지 10년만의 일이었다.

주요 자회사[편집 | 원본 편집]

세이부 홀딩스는 77개의 법인을 거느리고 있으나, 직접 연결되는 자회사는 세이부 철도프린스 호텔 뿐이며, 나머지는 하위 2개 회사에 연결된 손자회사들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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