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동기이론(영어: mcclelland's theory of needs)은 1960년대 데이비드 매클렐런드(David Clarence McClelland)가 발표한 이론으로, 인간의 욕구는 사회문화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학습된다는 조직행동론 이론이다.
해설[편집 | 원본 편집]
매클렐런드에 의하면 개인의 욕구는 타인과의 관계, 개인의 삶의 경험으로부터 후천적으로 형성되며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되는 욕구들을 성취, 권력, 친교 욕구로 분류했다.
- 성취욕구(Need for Achievement)
-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하여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려는 욕구. 성취욕구를 가진 인간은 변화를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인간으로 계산된 모험을 하고, 자신의 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목표를 상향조정한다.
- 보통 낮은 리스크를 가진 목표나 업무는 선호하지 않으며, 개인, 혹은 비슷한 높은 성취욕구를 가진 동료와 일을 할 때 시너지를 낸다.
- 친교욕구(Need for Affliation)
- 다른 사람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려는 욕구. 친교욕구를 가진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보통 조직의 규범을 따르는 경우가 많으며, 관계를 중요시하고, 고객 관리나 서비스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 권력욕구(Need for Power)
-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고 그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려는 욕구. 권력욕구가 강한 사람은 타인에게 영향력, 통제력을 행사하려 하며, 논쟁에 이기려 하고 타인의 행동을 변화시키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