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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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증(, Paraphilia, Sexual deviation)은 전형적이지 않는 대상에 대해 성()적인 호감을 갖거나 병적으로 집착하는 증상을 일컫는 말이다. 크게 성적인 대상에 특이한 것과 행위적인 방법이 특이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단순한 정신적 이상으로 분류하나 도착증이 심해질 경우 정신질환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어원[편집 | 원본 편집]

도착증의 도()는 넘어지다, 바뀌다의 뜻이 있고 착()은 어긋나다는 의미를 가지고 증()은 말 그대로 증상, 증후군 등을 의미한다. 곧 무언가(성욕의 대상) 뒤바뀌어 어긋났다는 의미가 된다.

예시[편집 | 원본 편집]

따라하기 곤란하거나 충격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많다. 주의해서 읽기를 바란다.

  • 성적 애정의 대상이 특이한 경우
    • 네크로필리아(Necrophilia, 시체애호증) - 시체에 호감을 느끼는 것
    • 페도필리아(Pedophilia, 소아성애) - 어린아이나 성적으로 미성숙한 대상에 성적 호감을 느끼는 것.
    • 주필리아(Zoophilia, 짐승성애) - 사람이 아닌 동물에 성적 호감을 느끼는 것. 실제로 성행위를 할 경우 수간(獸姦)이 되고 엄연히 불법행위가 된다.
  • 성행위 방식이 특이한 경우[1]
    • 마조히즘(Masochism) - 강하게 맞는 등 학대받으면서 성행위를 하는 것을 즐기는 성향
    • 사디즘(Sadism) - 성행위의 대상을 학대하면서 성행위를 즐기는 성향
  • 직접 성적인 것과 무관한 도착증
    • 외국인(...)
    • 나무
    • 기계
    • 조각상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마조히즘과 사디즘을 합쳐 SM이라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