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애국 유럽인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서양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애국 유럽인(독일어: Patriotische Europäer gegen die Islamisierung des Abendlandes, 이하 PEGIDA)는 독일의 극우 단체로 2014년 10월 20일에 독일 드레스덴에 생겨났다.

성향[편집 | 원본 편집]

이들은 이슬람포비아, 제노포비아 성향을 보여 유럽이 이슬람화가 될까 두려워서 이슬람과 난민 반대 시위를 일삼고 있다. 독일에서 페기다 같은 제노포빅 성향의 극우 단체가 생긴 원인은 드레스덴 지역에 속한 과거 동독에는 과거 동유럽 지역 같이 외국인을 많이 접하지 않았는데 재통일 이후 이 지역에 외국인들이 많이 밀려 들어왔다. 그런데 이슬람 단체의 테러 뉴스가 보고 되면서 이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면서 페기다 단체가 생겨났다.[1]

여담[편집 | 원본 편집]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far-right라고 서술되어 있으며[2] 독일 헌법수호청에서도 지정한 명백한 인종차별, 민족주의, 반이슬람적 극우단체임에도 나무위키에서는 "취지가 좋다 해도, 수단 방법 때문에 논란이 되는 조직이기도 하다"라며 헛소리하고 있다. 이는 나무위키 본인들이 반이슬람적 극우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나무위키에선 유럽 극우 포퓰리스트들의 유라비아 드립도 진지하게 서술중이다.[3] 심지어는 "이들의 주장들 중 양쪽 다 관점만 다를 뿐 일리가 있는 부분이 있고 진영논리가 들어간 경우가 있다."며 양비론을 피고 있다.[4]

각주

  1. 극우 현상? 한국도 다르지 않다, 프레시안, 2018. 10. 18.
  2. https://en.wikipedia.org/wiki/Pegida 영어위키백과는 우파포퓰리즘에 가까운 웬만한 극우 집단이나 단체에는 단순히 "Far-right"라고 칭하지 않으며 "Right-wing to far right"라고 서술한다.
  3. 이게 왜 개소리인지는 대안우파발 루머 문서 종교 항목 "무슬림 인구 증가로 이슬람화 될까 두렵다"에 나와있다.
  4. 나무위키의 니코니코 동화#재특회의 활동거점/혐한 성향 문서를 보면 니코동화 회장이 시바키타이(일본의 안티파)와 재특회를 둘다 노답이라고 까는 것을 비난하고 있는데 (사실 저것도 재특회와 거리가 있는 일본의 주류 우파~극우포퓰리스트들이 취하는 양비론이다.) 본인들이 일본 우익들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