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돈

徐炳敦. 이명은 서병훈(徐丙勳).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2년 7월 21일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죽백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농업에 전념하다가 1919년 4월 1일 이덕순의 권유를 받아들여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외가천리에 소재한 원곡면사무소 부근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했다. 그는 정호근, 김창섭 등과 함께 주재소의 서류나 기구를 끄집어내어 불태웠다. 이후 일제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3개월(구류일수 중 500일을 본형에 산입)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서병돈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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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