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낙서

徐洛西.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4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4년경 전라북도 태인군 남촌면 신기(현재 전라북도 정읍시 남촌읍 신기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8년 7월경 이모(李某)의 부하가 되어 7월 20일밤 동료 2명과 함께 전라북도 태인군 서촌면 상재동 허선달의 집에 돌입하여 화승총 1정을 확보했다. 이후 정일국의 부하가 되어 동료 30명과 공모해 1909년 3월 4일 각자 총기를 가지고 전라북도 고부군 북부면 흔향 조공숙의 집에 돌입하여 조공숙을 답내면 현동으로 데리고 가서 군자금을 내놓으라 요구했지만, 조공숙이 도주하는 바람에 확보하지 못했다. 그날 밤 북부면 운학동 나도진의 집에 돌입하여 나도진을 답내면 현동으로 끌고 가 군용금을 내놓으라 요구했지만, 역시 도주해서 확보하지 못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09년 7월 28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강도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1] 이후의 활동 및 사망일자와 장소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서낙서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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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