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일로

Shiloh SC2 Art1.jp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Shiloh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행성으로 공식 설정만 있을 뿐 게임상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이 샤일로의 가장 큰 특징은 짐 레이너의 고향 행성이라는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 테란 자치령이 점령하며, 테란 연합의 행성 개척 당시 다른 별들과는 다르게 희귀 광물 같은 것은 없어서 초기에는 개척자들이 외면하다가 식민지를 다 개척한 뒤에야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한 마디로 변두리 시골 행성이라는 건데 이 때문인지 로리 스완이 레이너를 항상 '촌놈(Cowboy)'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광대한 땅과 쾌적한 기후가 농업 혹은 휴양지로써 매우 좋은 입지조건을 자랑하기에 주요 수출품 또한 농산품이다.

인구는 2억 2500만 명이며, 어찌 보면 또 다른 지구 같은 느낌.

구 연합 정부나 거대 기업 또는 단체들이 강을 낀 비옥한 토지를 미리 장악했고, 가난한 거주민들은 거의 황무지와 비슷한 얼마 안 되는 땅을 가지고 정부의 수탈을 견디며 근근이 살았지만 테란 자치령에서 농장 지원 프로그램을 펴 이 상황은 매우 나아졌다고 한다.

짐 레이너가 태어난 곳인 만큼 자치령의 감시가 지나칠 만큼 엄중하고, 때문에 주민들이 불안에 떨며 불만도 높아진다고 한다.

다만 어째서인지 저그도 여기를 안 건드려서 그거 빼면 아무 일 없는 변방의 평화로운 행성이다.

거기에 비록 언급은 없지만, 발레리안 멩스크가 집권하면서 자치령의 감시도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 코프룰루 구역 전체가 아몬에게 지배당한 프로토스의 황금 함대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샤일로도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샤일로는 군사 시설이 전혀 없는 변두리인 만큼 피해가 없었을 것이다.

자치령 철학자들은 '짐 레이너의 도덕과 정치적 관념에 이 행성의 환경이 영향을 주었는가'라는 주제에 대해 논쟁중이라고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