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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합 (클리셰)

디자인 배색에서의 색조합은 주로 디자인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두 가지 색 이상의 배색을 말한다. 혹은 대중문화에서 어울리고 다니는 여러 캐릭터의 배색을 말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배색은 RGB가 있고, 두 번째로 많이 보이는 배색은 CMYK와 RGBY로 볼 수 있다.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아래 목록에서는 문단에 적힌 배색대로 정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색배치에서 검은색의 경우 보라색과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빨강-파랑[편집 | 원본 편집]

빨강 - 파랑 으로 된 두 가지 색의 조합이다. 아마도 검정-하양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2색 배색일 것이다.

검정-하양[편집 | 원본 편집]

검정 - 하양으로 된 두 가지 색의 조합이다. 이 색조합은 주로 '흑백', '블랙 앤 화이트', 디자인적으로는 '모노크롬'이라고도 불린다.

검정-빨강[편집 | 원본 편집]

빨간색 배경에 검정색이 포인트이거나, 검정색 배경에 빨간색이 포인트인 경우. 주로 디자인에서 쓰인다. 흑발적안 문서도 참고.

하양-파랑[편집 | 원본 편집]

하얀색 배경에 파란색이 포인트인 경우. 이도 위와 같은 검정-빨강과 같이 주로 디자인에서 쓰인다. 백발벽안 문서도 참고.

빨강-초록[편집 | 원본 편집]

빨강 - 초록

RGB[편집 | 원본 편집]

빨강(R) - 초록(G) - 파랑(B)으로, 빛의 3원색인 RGB의 배색이기도 하다.

혹은 어떠한 집단의 유니폼이 계급이나 하는 일에 따라 RGB색으로 꾸며져 있기도 하다. 심지어 주인공들이 많은 수인데도 RGB 색 내에서 노는 경우도 있다. 빛의 3원색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디자인적으로 자주 쓰이는 편이다.

보통 빨간색이 리더를 맡는 일이 흔하지만, 물론 해당 집단에서 서열이 무조건 RGB가 되지는 않고 GBR영국 혹은 BRG 같은 서열로 불리기도 한다.

CMY[편집 | 원본 편집]

청록(C) - 분홍(혹은 진홍, M) - 노랑(Y)이다. 이쪽은 프린터기에서 자주 쓰이는 색인 CMYK에서 온 듯 하다.

추가적으로 검정(Black)이 들어가기도 한다. 이는 CMYK의 4색이 청록, 다홍, 노랑, 검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C가 청록이 아니라 파랑에 가까운 것도 많다. 여기서 청록과 분홍이 진해지면 파랑과 빨강이 되는데, 아래 BRY 조합을 참조하자.

BRY[편집 | 원본 편집]

파랑(B) - 빨강(R) - 노랑(Y) 색을 나타낸다.

RGBY[편집 | 원본 편집]

빨강(R) - 초록(G) - 파랑(B) - 노랑(Y) 네 가지 조합을 뜻한다. 영어권에서는 위의 RGB 때문에 끝에 Y를 붙여서 이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얼핏 보면 생소해보이지만 한국어에서는 빨강-파랑-노랑-초록 이라고 주로 불려진다.

RGBYK[편집 | 원본 편집]

빨강(R) - 초록(G) - 파랑(B) - 노랑(Y) - 검정(K)을 뜻한다. RGB와 CMYK를 합친 배색이다.

오방색[편집 | 원본 편집]

노랑 - 파랑 - 빨강 - 하양 - 검정이다. 오방색에서의 일짱은 빨간색이 아니라 바로 노란색이다. 하지만 노란색이 빠지고 4가지 색깔만 다루는 경우가 있다.

사방색[편집 | 원본 편집]

파랑 - 빨강 - 하양 - 검정의 네 가지 색을 말한다. 위의 오방색에서 노란색이 빠진 형태이다.

각주

  1. ↑ 타요를 제외하고 모두 색이름+-이 에서 따오기도 했다.
  2. ↑ 본래 오륜기의 각 색이 5대륙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있었는데, 아시아가 노란색이고 검은색이 아프리카, 붉은색이 아메리카 라는 점 때문에 인종차별 문제로 취소되고 국기에서 가장 많이 쓰인 색조합 5개 모음이라는 해석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