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680m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과 송현리와 목계리를 이어주는 고개. 송현리 바로 남쪽이 정선군 임계면이라 사실상 강릉과 정선을 이어주는 고개이다.[1] 산맥 분류상으로는 태백산맥에 속하고, 산경표상으로는 백두대간에 속하는 고갯길이다.
도로 특성[편집 | 원본 편집]
관통도로는 현재 35번 국도로 지정되어 있다. 강원도의 태백산맥 관통도로의 대부분 도로 방향이 동-서방향 연결인데 이 삽당령은 특이하게도 도로 방향이 남북방향이다 이러한 특성은 인근의 닭목령 고갯길과 유사하다. 다만 강원도 2차선 도로 고갯길답지 않게 커브 구배는 그다지 크지 않은 편이다.(남쪽의 백복령 도로와 유사한 고갯길 길이인데 높이는 100미터 더 낮다]
정상에는 터널야생동물 이동을 위한 생태통로가 건설되어 있다.
기타 이야깃거리[편집 | 원본 편집]
강릉시의 자전거 덕후들이 대관령 말고 동네 뒷산(...) 마실삼아 가끔 가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