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로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경상북도/강원도 경계선부터 남양동[1] 오분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도로이다. 자동차전용도로로 고속화되기 이전의 7번 국도구간에 해당하는 길로 원덕읍쪽 남쪽 시종점은 경상북도 울진군울진북로와 직결되며 북쪽 시종점인 오분교차로에서는 동해대로, 박걸남로와 접속한다.

구간[편집 | 원본 편집]

※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기재

강원/경북도계(갈령치 정상) - 원덕읍 호산리(원덕읍 소재지) - 임원리 - 갈남리 - 근덕면 장호리 - 용화리 - 초곡리 - 매원리 - 궁촌리 - 동막리 - 교가리(근덕면 소재지) - 상/하맹방리 - 한재 - 남양동 오분 교차로

도로 주변[편집 | 원본 편집]

※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기재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7번 국도이 이설되면서 자동차전용도로가 되면서 이 도로 구간의 통행량 자체는 급감하였으나 마을간 연결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이용이 불가능한 자전거, 경운기, 보행자 등의 이동로로 여전히 기능하고 있다.
  • 이 도로는 동해안 해안선을 그대로 따라가는지라 해안단구의 지형을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간이다. 높이는 얼마 되지 않는 고갯길인데 급경사와 급커브가 통행 난이도를 확 올려준다. 근덕면 맹방-동막 구간을 제외하면 전구간이 죄다 동일한 상황이다.

각주

  1. 행정동 기준, 법정동은 오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