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삼국지 영걸전
三國志 英傑傳
영걸전.jpg
커버 이미지
게임 정보
배급사 코에이, 비스코
개발사 코에이
장르 SRPG
출시일 1995년 2월 1일
플랫폼 MS-DOS, Windows
모드 싱글플레이
시리즈 영걸전 시리즈
후속작 삼국지 공명전

삼국지 영걸전》(三國志 英傑傳)은 일본코에이에서 1995년에 발매한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SRPG)이다.

한국에서도 정발되었으며 게임피아 1998년 1월호 특별부록으로 수록되어 당시 수많은 초중딩들을 영걸전의 세계에 입문시켰다. 상당한 난이도, 그렇지만 아주 클리어하지 못할 수준은 아닌 적당히 높은 난이도와 증독성, 그리고 유비촉한이 북벌에 성공하여 위나라를 토벌하는, 《삼국지연의》에서 느낄 수 없는 카타르시스를 주었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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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일반 모드와 전투 모드로 나뉘어 있는데, 일반모드에서는 도시 내부를 돌아다니며 아이템과 무기를 사거나 동료 장수를 영입하고 전투 준비와 함께 정보를 수집하며 전투 모드에서는 말 그대로 전투에 돌입, 전투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병과[편집 | 원본 편집]

핵심병과는 보병, 기병, 궁병 3개이며 보병 < 기병 < 궁병 < 보병 식으로 상호 관계가 있다. 하지만 기병이 그냥 최고다.(...)

보병
해당 인물 유비, 황충, 엄안 왕평, 법정, 황권. 미방, 장료
본 게임의 탱커. Lv15가 되어 장창대로 전직하면 대각선 공격이 가능해지고 Lv30이 되어 전차대로 전직하면 기동성도 큰 폭으로 상승한다. 화염계 책략으로 초열과 화룡을 쓸 수 있으며, Lv28부터 원조 책략으로 아군 부대의 병력수를 회복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사실상 코에이 초창기 벨런스 조절 실패로 여겨지는 병과로 탱커로 설계되었음에도 영걸전의 주적이라 할 수 있는 조조군 기병들에게 보너스 대미지를 받는데다가, 레벨업당 HP의 상승량도 기병에 비해 떨어져서 갈수록 딜을 감당하기 힘들며 힘들며 화력 역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적이 기병임을 감안하면 대미지가 감소하는지라 무쓸모인 병과. 화력 차이는 심각할 정도로 커서 레벨 99 기준 무력 98인 관우, 조운 등 S급 무장을 보병대 최종 병과인 전차로 바꿀 경우 기병계 최종 병과인 친위대나 궁병계 최종 병과인 발석차일 때의 화력이 무력 60대 잡장 수준으로 나온다. 안 그래도 페널티가 큰 주제에 그나마 스탯이 쓸만한 보병 병과인 엄안과 항충은 키우면 바보되기 십상이며 제일 쓸만한 병과가 유비인 게 이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는 이유다,
기병
해당 인물 관우. 장비, 조운, 관평, 마초, 마대, 뇌동, 오란, 강유
중반까지 가장 전천후로 활약하는 병과. 압도ㄷ적인 기동성과 최강의 공격력, 거기에 탱까지 가능한 사기병과다. 일단 아군 장수 목록만 봐도 관우, 장비, 조운, 마초 등 영걸전 TOP5에 드는 사기캐릭들이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공성전이 늘어나 대각선 공격이 불가능한 기병의 단점이 드러나고 적 잡병 발석차에게도 큰 대미지를 받는 게 흠. 일찌감치 무력은 뛰어나나 통솔력, 지력이 낮아 탱커로 세우기 힘든 장비 같은 무장을 궁병으로 바꾸는 건 초심자에게 매우 권장되는 공략이다.
궁병
해당 인물 간옹, 장완, 비의, 공지, 오의, 이엄, 오반
장거리 공격(연노병까지는 2칸, 발석차의 경우 3칸)이 가능한 병과이며 아군 보병이나 기병 유닛의 엄호하에 적 기병을 말 그대로 순삭시킬 수 있다. 후반부 공성전에서 적 발석차를 상대로 맞상대하기 위해 필수적인 병과지만 문제는 아군 궁병 중에 쓸만한 능력치를 가진 게 게임 중반에 합류하는 이엄 정도인 것. 다만 이 문제는 비교적 초반에 얻을 수 있는 병과전환 아이템 궁술지침서로 장비나 마초 등 탱커로 내세우기에는 물리 방어, 책략 방어가 밀리지만 화력만은 발군인 장수들을 궁병으로 변환하면 해결될 문제인지라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궁병으로 병과를 전환 시켜주는 아이템인 궁술지침서 자체야 무려 3개나 나오는 아이템이기도 하고. 다만 발석차는 운용할 때 기동력을 늘려주는 명마가 필수인지라 적토마, 적로를 들려줄 수 있는 두 명까지만 주력으로 삼고 나머지 주력은 전천후 지원이 가능한 보병, 화력, 탱킹 모두 가능한 기병으로 채우는 게 정석이다.
수송대
해당 인물 손건, 마량
말 그대로 수송대. 무진장 느려서 속터지지만 아군 부대의 병력 회복을 책임지는 필수적인 존재이다. 그래도 초반엔 보병, 궁병대의 보급, 원조 책략으로 버티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대규모 회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진다. 때문에 손건과 마량을 동시에 운용하는 플레이도 있다. 다만 수송대로 뽕을 뽑을 유저면 이미 영걸전에 숙달된 유저인지라 수송대는 초반에 합류한 손견 정도만 필요하고 마량은 최대한 많은 장수를 99로 만드는 2199 같은 극한의 노가다를 할게 아닌 이상 일부러 키울 게 아닌 이상 메리트가 떨어진다.
군악대
해당 인물 미축, 마속
전투력이 제로에 가깝지만 대신 아군 부대의 사기치를 회복한다. 물론 사기치 회복은 기병으로 해도 되고 진짜 중요한 건 군악대는, 자기와 접한 부대의 책략치를 군악대 레벨의 십자리 수 + 1을 회복시켜 준다는 것. 1599나 2199 등 극한의 노가다를 하는 플레이어들에겐 매우 중요한 특징이다.
주술사
해당 인물 제갈량, 방통, 서서
책사계로 대부분의 책략을 모두 시전할 수 있다.1599 등의 극한의 노가다를 하지 않은 이상 공안 전투의 육손, 주유의 레벨에 상관없이 고정 대미지를 입히는 업화 해일 책략은 대단히 위협적이다. 다만 원체 영걸전 AI가 좋지 않은지라 적당히 주변 잡병들의 HP를 깎을 경우 대보급이나 구호 등 책량치를 왕창 소비하는 회복계 책략으로 책략치를 낭비하므로 고수들에겐 발석차 네임드보다도 더 만만한 잡병 취급을 당한다. 실제로 레벨이 높아질 수록 화력이나 방어력이 증가하는 게임 시스템에서 대미지가 상승하지 않는 책략이 주력인 주술사는 후반으로 갈수록 잉여가 되기 십상이다.
무도가대
해당 인물 번궁, 위연, 진식
대각선 공격이 가능하고 공격력도 비교적 높으며, 산지 지형에서의 기동이 가능한데다 공성전이 대부분인 후반에도 화룡 업화 등의 사거리가 긴 책략으로 화력 지원도 가능한 그야말로 유능한 병과. 다만 고수가 쥔게 아닌 이상 책략 노가다가 불가능한데다 능력치가 빼어난 무장도 위연 밖에 없는지라 키울 메리트가 떨어진다.그래도 플레이어들에게 나름 인지도가 있는 병과인데 영걸전 초반부인 신도성 전투를 클리어하면 무도가인 번궁이 합류하는데다가, 번궁은 스테이 관우 장비가 없을시 유비의 오른팔이 되어주는 귀중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나쁘지 않은 지력으로 책략 대미지를 넣어주고 관우 장비에게는 불가능한 사선공격도 해주고 황무지 산 숲 등 모든 지형을 넘나드는 번궁은 초보 유저에겐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다.
맹수대
해당 인물 이명, 곽준
어느 정도 쓸만한 공격력을 지녔으나 방어력과 체력이 지나치게 약한 데다가 무엇보다 아군 맹수대 장수들의 능력치가 후달려서 쓰이지 않는다.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적을 때리도록 설계된 영걸전 AI 상 방어력이 가장 취약한 맹수대가 집중공격을 받는 데다가 방어력 보조 아이템은 게임 후반에나 나오는 건 덤.
적병계
해당 인물 조하, 동량, 주창, 유벽
메인 3병종 외에 유일하게 클래스 업이 가능한 병종. 주술사 다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책략 종류가 많은 지능범들. 초반에 합류하는 조하 동명을 원조 책략이 가능한 20까지만 키워 둘 경우 굳이 1599 등을 노리지 않더라도 관우 장비가 없는 와중에 서주 전투, 연주 전투에서 압도적인 수와 레벨을 자랑하는 적을 상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병과 자체 성능도 구리고, 쓸만한 스탯을 가진 장수도 주창 밖에 없는데다가 영걸전 후반부는 산을 넘나들 수 있다는 기동력을 살리는 전투보다 그냥 닥치고 공성전 일변도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
이민족
해당 인물 사마가
체력이 매우 높고 공격력도 중간 이상이며 수계 스킬을 사용하지만 끝.(...) 아군 유일의 이민족 부대는 사마가인데 너무 늦게 합류하는 데다(성도전투) 지력이 형편없다. 다만 이민족은 영걸전 PC판 기준 가장 우월한 탱킹 능력을 자랑하는 병과로 사마가를 경험치를 몰아주고 대소용돌이 노가다 등으로 키울 경우 이릉대전에서 주태와 만나 일기토로 죽어버리는 게 아닌 이상 그 어떤 탱커보다도 고성능 탱커로 활약해준다.

난이도[편집 | 원본 편집]

악명 높은 난이도로 유명하지만 이는 좀 과대포장된 경향이 있다. 물론 난이도가 높은 건 맞긴 하지만 이른바 1599 플레이라는, 업성 전투에 출전시킬 아군 장수 15명의 레벨을 99로 맞춰놓는 극단적인 노가다까지 할 필요성은 없다는 이야기. 평균 레벨 6~70대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며 전투운용이나 아이템 사용을 잘 하면 평균레벨 50선에서도 클리어 자체는 가능하다.

영걸전 난이도가 악명 높은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전투 중 세이브/로드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후속작 중 하나인 《삼국지 조조전》과 가장 큰 차이점인데, 조조전은 전투 상황에 따라 세이브/로드 신공을 할 수 있지만 영걸전은 아군이 유리해지는 전황이더라도 실수 한 번으로 전투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또다른 문제는 초보자에게 꽤나 불친절한 입문이다. 많은 초보자들이 서장 직후 NPC들과 대화하다가 도겸공손찬의 원군을 받아내서 사수관 및 호로관 전투를 진행하는데 하지 마라! 초반 귀중한 경험치들을 저 사악한 NPC들이 스틸해간다. 그리고 초반 전투 상당수가 적 보스와 아군 장수와의 일기토로 클리어 가능하다는 점[1]으로 인해 유저들이 비교적 손쉽게 초반 전투 몇몇을 클리어하다가 계교 전투에서 첫번째 고난을 만난다. 특히 쉬운 난이도를 택해 거록 전투대신 반대쪽 루트 청하로 가면 계교에서 훨씬 많은 적병을 만나게 된다. 어려워서 쉬운 루트를 택했더니 조금 뒤에 더 큰 난이도의 전투가 기다리는 상황.

그 밖에 각 장의 최종전투가 환상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특히 서주 전투 2, 여남 전투, 장판파 전투, 양평관 전투, 이릉 전투가 난이도 높기로 악명 높다. 그나마 서주 전투 2는 적토마를 획득했다면 상대적으로 쉽고, 여남 전투와 이릉 전투는 필수 클리어 전투가 아니지만 장판파 전투는 2연전에다가 2차 전투에서 적이 도로 부활하는 개막장 상황이 부여되고, 느려터진 민중들을 보호해서 도피시키는 게 승리 조건이다보니 제대로 된 진형을 갖추기도 어렵다. 장판파 전투에서 민중들에게 적토마 내지 적로를 넘겨주는 플레이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하지만 초반의 함정들을 피하며 성공적으로 핵심 장수들을 키우고, 특히 클리어 필요가 없는 전투들(하비 인근 산적토벌전 3개, 소패 전투, 여남 전투)을 회피하지 않고 클리어하며 주요 전투에서의 경험치 조건을 잘 확인하고, 아군 부대들의 책략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1599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레벨을 유지하며 진행을 할 수 있다.

당시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된 데에는 번들로 영걸전을 제공한 게임피아가 완벽 공략본이랍시고 같이 제공한 별책도 크게 기여했는데, 공략이 상당히 불완전하고 정보도 부족했다. 당장 영걸전 초기 플레이의 금기라는 도겸, 공손찬 원군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1장에서 거록과 청하 분기 선택에 따른 계교 전투의 난이도 차이도 누락되었고, 여포 토벌전의 하비 전투에선 유비가 적교 앞으로 가도 적교가 안 내려지니 35턴까지 조조군이나 기다리라고 한다(하비 전투는 45턴). 근데 정확하게 적교 앞 술롯에 유비를 배치하면 적교는 잘만 내려진다(...).

주요 분기[편집 | 원본 편집]

소패 전투
서주 전투 1 이후 장비의 화평안과 관우의 결전안이 충돌한다. 화평안을 선택하면 도겸이 자웅일대검을 주고, 결전안을 선택하면 소패 전투로 넘어가 10턴동안 신나게 조조군을 박살내면 된다. 경험치를 중시하는 플레이어는 결전을 택하지만, 이때 유비군 멤버라곤 유비, 관우, 장비, 간옹, (전투 후 일시이탈하는) 조운, (신도성 루트시 합류하는) 번궁 정도라 저웅일대검을 택하는 경우도 많다.
여남 전투
장비, 관우와 합류 후 바로 유표에게 의탁하느냐 여남으로 가 유벽과 합류라느냐의 선택지가 있다.
대부분 여남행을 선택하는데, 유표에게 바로 갈 경우 메리트라곤 플레이 타임 단축(...)뿐이고 여남을 거치면 여남 전투로 상당한 경험치와 약간의 아이템, (기용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동료장수 유벽을 얻을 수 있다.
박망파 전투
삼고초려 직후 하후돈의 남하에 대응하는 회의에서 제갈량을 지지하면 난이도 Very Easy의 박망파 전투로, 장비를 지지하면 난이도 Very Hard의 신야 전투 1로 넘어간다. 신야 전투시 승리 조건은 하후돈 퇴각 혹은 제갈량으로 조조군 본진 군량고 점령. 경험치는 신야 전투가 확실히 낫지만 상당히 어렵다.
부 전투 1
방통의 생존 여부가 결정되는 분기. 방통을 10턴까지 살려내면 방통이 생존한다. 10턴 내에 방통이 퇴각하면 역사대로 죽는다.
방통이 주술사이고 지력이 높아 살리는 경우가 많지만 최종결전 15인 슬롯에 방통을 안 넣은 플레이어의 경우 그냥 죽인다! 방통 사망시 부 전투 1 출전멤버 중 생존 멤버들에게 경험치 50이 주어지기 때문. 더구나 방통이 죽더라도 이후 관우와 달리 스토리에 거의 영향이 없다.
성도전투
마초 항복 후 유장에게 항복을 제안하거나 성도를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성도 전투 선택시 유비의 항복권고로 동료장수 5명(맹달, 사마가, 진식 등)을 영입하며 유비 레벨이 최소 6이나 오른다.(항복장수 5명 + 유장 항복)
맥성 전투
맥성 전투에서 관우가 퇴각하면 실제 역사대로 전사한다. 영걸전의 가장 중요한 분기. 여기서 관우를 살리면 장비도 자연스레 생존하고 이후 무슨 선택을 하더라도 전투에서 이기기만 하면 해피엔딩 해피엔딩.
하지만 관우가 죽고 오와 결전한다는 선책지를 고르면 실제 역사대로 장비가 암살당한다. 이후 서릉전투 승리 후 화평을 맺거나 이릉전투에서도 승리하면 삼형제 중 유비만 살아남아 북벌로 이어지지만, 화평을 거부하고 이릉전투를 강행하다 패하면 유비가 백제성에서 죽는 역사엔딩을 볼 수 있다.
별동대
스토리상 큰 의미는 없는 분기. 북벌 준비 과정에서 별동대를 보낸다를 선택하면 레귤러 멤버 몇 명을 허창 전투 2까지 쓸 수 없고 대신 낙양 전투를 치르지 않는다. 대신 별동대를 통해 함곡관 및 장안 전투를 치른다.
별동대 총사령관은 조운, 방통 생존시 방통이며 미방, 간옹, 위연, 마초 등이 별동대로 합류하며, 전투중 강유와 이민족 3명, 서서가 합류한다. 서서의 경우 별동대를 안 보내면 낙양 전투에서 합류한다.
별동대를 보내도 굳이 전투 클리어는 안해도 되는데, 별동대의 장안 전투를 클리어하면 허창 전투 이전에 별동대가 본대와 합류하고 클리어 턴을 넘기면 허창 전투 1 도중 별동대가 합류한다
합비 공략 요청
강릉 전투 2 이후 제갈량은 손권에게 합비 공략을 요청하자고 하는데 이를 받아들이면 완 전투 직전 장료의 군대가 원군으로 와서 격파해야 하고, 합비 공략 요청을 안하면 손권이 군자금을 준다.
당연히 이 게임은 경험치>>>돈이라 대부분 별동대 요청을 하지 않는다.

각주

  1. 사수관 전투: 관우 vs 화웅, 호로관 전투: 장비 vs 여포, 신도성 전투: 장비 vs 순우경, 북해 전투: 조운 vs 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