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게라스

군단 마지막 부분에서 최후의 발악으로 아제로스에게 검을 꽂는 장면. 이후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결판을 벌이고, 둘은 행방불명된다.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인물로 불타는 군단의 창시자이다. 한 때 판테온에 선택된 티탄들이 창조한 세상의 수호자인 바니르 티탄이었지만 타락 후에는 자신의 형제들인 티탄들을 위협하고 있다.

군단 마지막에서 일리단과 대적하는데, 일리단과 함께 행방불명되었다. 마지막 발악으로 자신의 검을 아제로스에 꽂는데, 이게 실리더스에 꽂히게 되고 아제라이트아제로스에서 나타나게 된 원인이 되었다. 이후 스토리는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