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와 미도가 늦게 와 지연되어서 17시 30분에 본 녹화를 시작했다.[1] 서진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 벌점 11점을 받았다.
일단 시즌1(재)와는 다르게 더 지니어스 본편처럼 입장식을 찍었다. 여튼, 10인용 메인페이즈 게임은 보스! 연승게임.
퀄리티에서 귀차니즘이 엿보인다
메인 페이즈[편집 | 원본 편집]
사실 이 게임에는 이론상 필승법이 있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혁이 시도했다가 트롤러 때문에 망했다. 5인 이상 필승법이다.[2]
- 1라운드 보스 순서 정하기를 할 때, 반드시 모든 연합원이 한 순서로 이어지도록 한다.[3]
- 그 뒤, 각자 어떤 표식을 낼지 정해두고 라운드가 시작되면 반드시 모든 연합원이 같은 표식을 선택한다.[4]
- 다음 라운드는 연합원들끼리는 승점이 같으므로 여전히 스트레이트로 이어지는 순서가 된다. 그대로 2번을 반복하면 된다.
이 전략대로 하면 8인 연합의 경우, 최소 21점이라는 사기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흠좀무.
다만... 이 전략이 실제로 성공하기가 어려운 것이, 만약 규칙상 플레이어들의 선택지가 공개되지 않는다면 쉽게 성공할 수 있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플레이어들의 선택지가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공개된다. 즉, 왕따시키기로 한 사람들이 눈치채고 따라오면 망했어요. 하지만 제한시간을 1초 남겨두고 옮긴다면 어떨까?
고마워요 트롤러!
그런데... 딜러의 녹화 실수로 게임 중간 장면을 다 날려먹는 바람에(...) 진행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이뭐병...[5]
다만 원본 영상 내에서 나오는 부분들을 보면 일단 최종 점수는 다음과 같다.
| 영환 | 혁 | 그린 | 여월 | 레베 | 라블 | 행포 | 미도 | 덕규 |
| 9 | 14 | 16 | 15 | 17 | 14 | 14 | 16 | 14 |
레베는 단독 우승으로 방패 2개를 받아 1개를 여월에게 양도했으며, 영환은 단독 최하위로 죽음의 징표 2개를 받아 1개를 미도에게 양도했다.
메인 페이즈 결과 혁, 그린, 여월, 레베, 라블, 행포, 덕규 -> 가넷 3개, 부활의 조각 1개
미도 -> 가넷 3개, 부활의 조각 1개, 죽음의 징표 1개
영환 -> 가넷 2개, 죽음의 징표 1개
서진 -> 가넷 1개, 죽음의 징표 1개
어설트 페이즈[편집 | 원본 편집]
영환은 어설트 페이즈가 시작되자 미도에게 새크리파이스 매치를 신청했다.
| 영환 | 결정 | 미도 | ||
| 피스톤 장기 II | 매지컬 토템 | 인디언 포커 리버스 | 멀티플 포커 II | 베팅! 가위바위보 플러스 |
첫 번째 새크리파이스 매치는 인디언 포커 리버스.
“ 아! 하필이면 제일 하기 싫은 거 나왔어... “
미도는 가넷 3개, 영환은 가넷 2개로 각각 칩 13개, 12개 씩을 받고 시작했다. 미도는 일단 게임 룰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선공은 영환에게 내주고 게임 시작. 미도가 받은 카드는 5. 그리고 영환은 기본베팅을 하라는 딜러의 지시에 바로 올인(!)을 해버린다. 그러자 미도는 딜러에게 한 번 더 설명을 해달라고 한뒤, 고민하다가 그대로 콜을 해버린다. 결과는...
미도 5 vs 영환 1
영환은 패배가 확정되자 바로 나가버렸다(...). 결국 5분 후, 영환의 탈락이 확정된다.
각주
- ↑ 물론 그렇다고 다른 플레이어들이 모두 제 시간에 맞춰서 왔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다...
- ↑ 사실 이 전략 특성상 오히려 사람이 많을수록 얻는 것이 많아지기 때문에, 배신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는 8인 연합이 가장 강력하다. 물론 실제 게임에서는 서진이 불참했으므로 7인 연합이 가장 강한 경우.
왕따게임 - ↑ 드래프트 픽 방식이 1등이 2등을 정하고 2등이 3등을 정하는 식으로 이어지므로 가능하다.
- ↑ 점수 차이를 없애기 위해서다.
- ↑ 물론 다른 플레이어의 녹화본도 있지만, 딜러 측 녹화본은 20분 단위로 끊어져 있어 보기가 쉽지만 플레이어들 녹화본은 2~3시간이 한 파일에 그대로 있어 그럴 수가 없다...
그냥 귀찮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