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사야의 노래)

사야
沙耶
사야.jpg
등장인물 정보
종족 [스포일러] 외계인(흩뿌리는 자로 추정), 여성
가족 오우가이 마사히코 (양부)
작품 정보
작품 사야의 노래
성우 타카노 나오코 (카와무라 미도리)
창작자 우로부치 겐
츄오 히가시구치
"난 사야. 아빠를 찾고 있어"
— 공식 홈페이지, 사야의 샘플 보이스

沙耶(さや)

사야의 노래》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사야의 노래 구성 자체가 후미노리와 사야의 사랑에만 맞추어져있기에 공략 캐릭터로 치면 유일한 공략 캐릭터이다.

수수께끼의 소녀. 실종된 아버지 오우가이 마사히코를 찾다가 입원중이던 후미노리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된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장발의 흑발에 하얀 원피스를 걸친 소녀. 머리에 달려있는 것은 진짜 귀가 아니라 고양이 귀처럼 생긴 커트 머리이다. 성격은 천진난만하다못해 순수하지만 이 순수함이 도를 넘어서 비도덕적인 행동을 거리낌없이 저지른다. 이 비윤리적인 면모는 그녀의 정체와 연관이 있는데...

행적[편집 | 원본 편집]

스포일러 주의
교통사고로 오감이 망가져 모든 것이 고깃덩어리로 보이게 된 후미노리는 유일하게 멀쩡하게 생긴 소녀 사야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야도 후미노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후미노리와 동거를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점차 비일상으로 발을 내디니면서 후미노리는 인간성을 잃어버리게 되고 사야는 그를 지켜보는데...

정체[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 모습은 슬라임 내지는 고깃덩어리의 형태를 취한 괴물로 후미노리의 눈에 미소녀로 보인건 후미노리는 사고의 후유증으로 멀쩡해보이는 물건과 사람이 고깃덩어리로 보이게 되었기에 당연히 고깃덩어리인 사야도 인간처럼 보이게 된 것이다.

그녀는 비술에 심취한 오우가이 교수가 위대한 비술보이니치 문서에서 얻은 마술 지식으로 지구로 소환되었고 오우가이 교수는 그녀의 지성에 감탄을 해 전에 길렀던 암코양이의 이름. "사야"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여러 가지 지식을 가르쳤다.

또한 사야와 그녀의 종족들에게는 생명체를 간섭 및 조종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의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는데 사야에게 심취한 오우가이 교수는 사야와 쥐의 DNA를 합성시켜 만든 변이된 쥐를 T의대에 가져가 학계에 발표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 쥐가 탈출하는 바람에 소란이 일어났고 쥐는 폐기처분되었으나 T의대 교수진은 오우가이가 위험한 인물이라고 판단하고 그를 제명시켜버린다.

이후 오우가이 교수는 사야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 자신이 연구한 자료들을 암호화해 별장에 보관하고 자살하는데 양부의 진실을 몰랐던 사야는 아버지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T의대를 돌아다니다가 후미노리와 만나게 된 것.

결말[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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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편집 | 원본 편집]

후미노리는 사야 덕에 모든 감각이 돌아오지만 사야는 본 모습을 들킬 것을 염려해 후미노리의 곁을 떠나게 된다. 마지막에 정신병원에 갇힌 후미노리에게 휴대폰 메시지로 "사랑해" 라는 문자를 남기고 예전과 같은 숨어지내면서 아기를 잡아먹는 생활로 돌아간다.

절망[편집 | 원본 편집]

탄보 료코에게 총을 맞고 산산조각이 나 사망한다.

침식[편집 | 원본 편집]

자신을 죽이려던 코우지를 죽이고 사야는 종족의 본능을 각성. 개화를 해 후미노리와 자신의 아이들을 씨앗 형태로 뿌리게 된다. 사라져가는 사야는 후미노리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겠다고 말하고는 소멸. 지구는 개화의 영향을 받아 인간들은 고깃덩어리로 변질되고만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