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텐스토어

사보텐스토어(SabotenStore)는 대한민국의 동인 샵 업체다. 일본의 게임 회사에 근무하며 구매대행 사이트인 사보텐 하우스의 운영자 한경철(닉네임 사보텐)이 척박한 국내 서브컬쳐 시장에 단비를 뿌리기 위해 만든 매장이다. 주로 일본 서브컬쳐계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동인 서클의 위탁 판매나 중고 동인지 매입도 하고 있다.

2011년 9월에 법인을 설립하여 2017년 10월 31일 부로 폐업했다.^[1]

점포[편집 | 원본 편집]

사당역 부근에 위치.

처음에는 신도림역 주변 구석진 곳에 있었다.^[2] 아무래도 특성상 수요가 상권을 초월하는지라 주변 상인들이 말하길 저 곳에서 장사 잘 되는 집은 처음 봤다고. 현재 그 곳에는 렌터카가 입점해있다.^[3] 사당역으로는 2013년 2월 1일에 이사왔다.^[4]

이전과 동시에 카페 운영을 시작해서, 시럽 아트를 하고 있다.

다다미방은 원래 1호점에 있었으나 판교에 생긴 이후 카페 확장으로 폐쇄되었다.^[5]

판교에 있다.

2014년 6월 25일 오픈.^[6] 본점에 있던 "다다미방"이 이곳으로 옮겨 왔다. 일본풍으로 꾸며놓은 공간이고, 안에 코타츠와 다키마쿠라가 있다. 대여료는 시간당 8천원.

사보텐 스토어의 타겟이 청소년층이라면 사보리 스토어의 타겟은 판교에 근무하는 회사 직원들이다. 주로 게임 회사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수요도 어느 정도 있는 편. 그래서 본점이 카페를 운영 한다면 이곳은 바를 운영해서 주류를 판매한다. 개점 시간도 늦은 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