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항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에 위치한 항구로 하사말 남동단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이다. 국가어항으로는 1971년에 지정되었으며, 어항의 기능 이외에 관광지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는 항구로, 항구 남쪽에 위치한 마을인 기성리에서 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어종은 오징어, 가자미, 문어 등이다.

항구 특성[편집 | 원본 편집]

남방파제와 북방파제가 축조되어 있으며, 북방파제의 내측으로 물양장이 설치되어 있어 20톤급 미만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다. 이외에 선양장, 호안, 방사제가 설치되어 있으다. 항 내부의 수심은 고르지 않은 편이며 남방파제 입구 부근에는 바위들이 널려있어 입출항시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 기상악화시 항 입구 부근에 너울성 파도가 자주 일어나서 심한 경우 선박이 전복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