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의 계곡

飛竜の谷 (비룡의 계곡) / Valley of Drakes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프롬 소프트웨어게임 다크 소울등장 지역.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작은 론도 유적의 정문에 위치한 앞마당으로, 작은 론도 유적이 봉인된 이후 비룡들이 둥지를 튼 것으로 보인다. 딱히 화톳불도 보스도 없는 그저 그런 조용한 동네로 여기에서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원하는 게 아니라면 별로 거칠 일이 많지 않은 구간이다.

작중 모습[편집 | 원본 편집]

접근 방법은 기본적으로 틈새의 숲에 존재하는 화톳불 뒤에 있는 엘리베이터로 입장하는 것이며, 병자의 마을로 진출했다면 물레방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른 출입구로 진입하여 접근할 수도 있다. 아니면 이 출입구 코 앞에 있는 작은 론도 유적의 후문을 따서 계승의 제사장에서 빠르게 달려올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작은 론도 유적을 수몰시킨 세명의 수호자 중 한사람인 NPC 잉그와드에게서 그를 죽이거나 아니면 왕의 그릇을 받은채로 대화하여 정문 열쇠를 획득, 정문의 잠금을 해제하여 물을 다 빼놓으면 정문쪽에서도 접근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비룡이 약 대여섯마리 자리한 곳으로, 이 비룡들이 매우 난폭하게 뛰노는 데다가 계곡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게 절벽 투성이(...)라 비룡도 비룡이지만 자칫하면 낙사하기 쉬운 지대이기도 하다.

한편 병자의 마을이나 작은 론도 유적 뒷문을 통해 비룡의 계곡에 접근한다면, 혹은 작은 론도 유적 정문이나 틈새의 숲을 거쳐 아주 좁아터진 길을 통해 병자의 마을 방향으로 가다보면 이른바 '좀비 드래곤'이라는 존재가 등장한다. 이름 그대로 언데드가 된 용으로 기본적으로는 비적대 상태이지만 너무 가까이 접근하거나 공격을 받으면 깨어나며, 비록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치명적인 독성 브레스나 발톱 공격을 날리는 위험한 적이다. 하지만 움직이지 못하므로 원거리 수단으로 요리가 가능하다.

이렇듯 매우 썰렁하지만 동시에 매우 위험한 구간으로 별로 올 일은 없지만, 대신 여기서 등장하는 적들이 모두 용이므로 용의 비늘 노가다 하기에는 참 좋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검은 숲의 정원의 보스 월광나비전과 작은 론도 유적의 보스 4인의 공왕전 때 두번 다 NPC 백령 이단자 베아트리스를 소환했다면, 이후 작은 론도 유적 뒷문 근처에 시체 하나가 추가되며 여기서 베아트리스의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통하는 지역[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