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

Bose Soundlink 3.jpg

블루투스 스피커블루투스를 사용해 신호를 전달받아 음악을 재생하는 스피커이며 붐박스의 현대화된 형태이다.

구조[편집 | 원본 편집]

블루투스 스피커는 오디오 컴포넌트로서 블루투스로 신호를 송수신하는 부분과 DAC, 앰프, 스피커가 일체화되어 있다. 블루투스 규격에 맞는 신호면 모두 재생할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아날로그/디지털 외부입력을 받기도 한다.

DAC와 앰프, 스피커가 일체화되어 있기 때문에 간혹 디지털 신호를 그대로 변환하며 증폭하는 디지털 앰프가 사용되기도 한다. 소니의 제품같은 경우 이를 S-master 앰프로 명명하고 홍보한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휴대성을 중요시하거나 거치형이라고 하더라도 전통적인 오디오 컴포넌트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구경이 큰 스피커 유닛을 넣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저음 재생에 약점이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EQ와 같은 DSP를 이용하거나 스피커 구조를 최적화해서 이를 보완한다.

대개는 스테레오(2채널) 출력을 지원하더라도 좌우가 분리되지 않은 하나의 단독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대부분이다. 제품에 따라 두 개 이상의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해 스테레오나 기타 입체음향으로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기도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