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세이브

개요[편집 | 원본 편집]

Blown Save
투수, 특히 마무리 투수세이브 상황에서 승리를 지키지 못하는 것(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블론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당연한 말이지만 팀은 이길 상황을 놓치고 게임을 이어가야하거나 최악의 경우 게임을 허무하게 내줘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날리다의 BlownSave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로 말 그대로 세이브를 날리다라는 뜻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굉장히 불명예스러운 기록이다.

블론세이브를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편집 | 원본 편집]

당연한 말이지만 일단 세이브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세이브 요건에 관해서는 세이브항목을 참조바란다. 이 세이브 상황에서 현재 마운드에 있는 투수가 세이브 상황을 동점 혹은 역전의 상항으로 만들어 버릴 경우 달성된다.

블론세이브를 달성했다고 무조건 평균자책점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위에서 말하였듯이 마운드에 있는 투수에게 블론세이브를 주는거라 승계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블론세이브를 하는 경우가 이에 속하는데 이 때, 마운드 위에 있는 투수에겐 자책점 0이지만 블론세이브는 기록된다.

블론세이브 기록은 이후 팀이 승리해서 승리 투수가 된다 하더라도 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