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jpg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메이플스토리의 두 번째 블록버스터.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고 혹한의 저주로 얼음 속에 잠들어 있던 영웅들이 세계수를 집어삼키려는 데미안의 야망을 꺽고, 세계수를 구원한다는 내용의 스토리이다. 유저들 사이에선,히오메 라고 불린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 에반
  • 미르
  • 팬텀
  • 메르세데스
  • 루미너스
  • 아란
  • 은월
  • 데미안(최종 보스)
  • 데몬
  • 아카이럼
  • 나인하트
  • 지그문트
  • 알리샤
  • 리린
  • 마족 군단(마족 방패병/검병/도끼병/늑대기수)

Act 와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전작인 블랙헤븐처럼 Act 와 스토리를 나눈다.

ACT1: 설귀도(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섬)[편집 | 원본 편집]

드래곤 마스터 에반과 그의 용 미르는 메이플 월드를 여행하던 중 오닉스 드래곤의 왕 아프리엔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그의 거처인 리엔 부근의 섬 설귀도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설귀도는 마족들의 침략을 받고 있음을 안 에반은 펭귄 푸스케를 뒤로 한 채 설귀도 동굴을 탐사한다. 그러던 도중 천장에 있는 독거미 웨들러의 지진파 공격에 의해 동굴 깊은 곳으로 떨어지게 되고 동굴 깊은 곳에 떨어져 당황하는 에반에게 아란은월이 찾아온다.[1]

그 시각 펭귄족과 리린은 마족 군단에게 인질로 잡혀 있었는데, 마족장교는 리린을 보고 연합의 주요인물 같다며 펭귄족들은 모두 살해하라고 명한다. 바로 그 때. 아란은 얼음덩이를 부수고, 은월과 함께 마족 군단을 제압하며, 리린과 펭귄족을 풀어준다. 그 후 리린은 설귀도의 비밀통로 쯤은 알고 있다며, 영웅들에게 아프리엔 구원 작전을 의뢰한 채 펭귄족들을 데리고 탈출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프리엔의 거처지에 도착한 에반, 은월, 아란에게 아프리엔은 마족들의 힘에 감염되어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아 있었다며 프리드가 죽기 전, 아프리엔에게 전해주었던 메시지를 남겨준다. 프리드는 머지 않아 검은 마법사군단장이 세계수를 집어삼키고, 봉인석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매우 위험하고 불안정한 상태의 물질이 나타날 것인데, 다른 영웅들이 수백 년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다면, 분명 에반을 도와 줄거라 하고, 자기는 에반을 기다리고 있겠다는 유언을 남기며, 메시지를 끝낸다.

이 때 갑자기 나타난 데미안. 데미안은 아프리엔에게 지금 이 자리에서 에반, 은월, 아란을 해치우라 명하지만, 아프리엔은 거절을 해 버리고, 아프리엔은 데미안의 공격을 받는다. 화가 난 아란이 급히 상대했지만, 데미안의 힘은 엄청 강하기에 지금으로써의 힘으로는 이기기 역부족이라며, 아프리엔은 마지막 힘으로 이 3명을 안전한 곳 으로 텔레포트 시켜주고, 아프리엔은 운명을 받아들여 데미안에 의해 사망하고 만다. 에반은 아프리엔의 죽음 목격과, 프리드의 메시지에서 한 말을 듣고 남은 3명의 영웅들을 소집해 데미안과의 대결을 결정한다.

ACT1. 5: 리유니온(영웅의 재회)[편집 | 원본 편집]

데미안과의 결전을 위해 다른 3명의 영웅들을 설득하려는 드래곤 마스터 에반은 에레브에서 배를 타면서 엘리니아에 있는 루미너스, 에우렐에 있는 메르세데스, 마가티아에 있는 팬텀을 만나러 간다. 이 3명은 처음엔 에반의 부탁을 거절했으나, 프리드의 기억을 떠올리며, 데미안과의 전투에 합류한다.

한편 리프레 남부의 한 폐가에서 데몬과, 검은 망토를 두른 정체불명의 마족과의 만남이 일어나고 그 마족이 데몬의 동생인 데미안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데미안은 수백 년 전 데몬이 전쟁에 나가 있을 때 우연히 힘이 폭주하여 어머니를 죽여버렸다고 고백한다. 데미안은 데몬에게 어머니도 되살리고, 마족들의 세상을 만들자며 다시 군단장이 되라고 부탁하지만, 데몬은 군단장의 길이 오히려 자신을 파멸시킬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뭐든 것을 멈추라고 한다. 하지만, 데미안은 이미 모든 게 늦어버렸다며, 이 전쟁에 관여하지 말라는 말을 남긴 채 사라진다.

ACT2: 아브락사스(예언의 성소)[편집 | 원본 편집]

프리드가 남긴 무언가를 찾기 위해, 니할 사막으로 향한 에반과 미르. 에반과 미르는 영웅들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영웅들은 오지 않았고, 할 수 없이 두 명만 먼저 가기로 했다. 에반은 가는 도중 모래구덩이에 빠지게 되고, 미르는 재빨리 에반을 뒤쫓아 간다. 에반이 떨어진 곳은 수백년 전 고대인이 만들어 놓았던, 아브락사스 대 유적지였으나 문지기 카푸스에 의해 문을 지나가지 못하게 된다. 그 때 메르세데스의 합류로, 카푸스를 쓰러트리게 되고 에반과 미르는 문 안으로 들어가게 된지만 밭줄 함정이 떨어져 이 3명은 함정에 빠지게 되다.

그 때 마침 팬텀과 루미너스가 등장하며 몬스터를 해치우고, 에반, 미르, 메르세데스를 구해주지만 팬텀과 루미너스는 자기 스킬이 더 낫다며 다투기만 한다. 메르세데스의 말에 따르면, 팬텀과 루미너스는 수백 년 전 검은 마법사와 싸울 때부터 호흡이 안 맞았다고 한다. 에반, 일행은 유적 깊숙한 곳으로 가던 중 우연히 거대한 벽화를 발견하게 된다. 벽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 번째 벽화: 세 명의 초월자가 이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냄.
  • 두 번째 벽화: 세 명의 초월자 중 하얀 마법사가 폭주하여 검은 마법사로 타락하였음을 나타냄.
  • 세 번째 벽화: 수백 년 전 영웅들이 검은 마법사를 봉인 할 때의 모습을 나타냄.
  • 네 번째 벽화: 종말의 싸움이 다가오면 족쇄에서 풀려난 늑대가 세계수를 집어삼킬 것이다. 라는 프리드가 본 미래를 나타냄.

모든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고, 유적 끝에 도달한 에반 일행은 천장에서 모래가 쏟아내리는 바람에 다시 곤란을 맞게 된다. 그 때 메르세데스는 출구가 있는 것을 확인 하고 영웅들을 이끈 채 탈출한다. 겨우 유적을 빠져 나온 에반 일행, 그들 앞에는 프리드가 말했던, 아브락사스의 본체가 있었지만 적이 다시 몰려오는 바람에 에반 일행은 은월과 아란에게 뒤를 부탁하고, 아브락사스를 향해 나아간다.

아브락사스로 앞에까지 온 에반은 프리드가 남긴 무언가를 이 곳에서 찾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아브락사스는 부응하기 시작한다. 그 때 아브락사스는 떠오르기 시작하고 프리드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프리드는 영웅들 중 유일하게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존재가 있고 태초의 유물에 존재를 알려주며 사라진다. 그 후 영웅들은 리더를 새로 선정하기로 하고, 그 리더는 에반이 맞게 된다.

ACT3: 낯선 세계(태초의 유물)[편집 | 원본 편집]

프리드가 말한 태초의 유물을 찾기 위해 프렌즈 월드로 떠난 영웅. 영웅들은 태초의 유물을 찾기 위해 현대인으로 변장하고 코스믹뮤지엄에 잠입한다. 팬텀과 메르세데스는 정보 수집. 루미너스는 배선로 고장을 맡았다. 팬텀이 정보를 수집하던 도중 그 곳에 있던 주세영. 주세영은 팬텀이 연애인인줄 알고 착각하고 스토커질을 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는 추근덕이라는 남성한테, 자신의 신부가 되어달라고 한다. 에 팬텀이 나타나 메르세데스를 구해준다. 그리고 코스믹뮤지엄의 박사 닥터 림은 초월석을 전시하겠다는 발표를 한다. 메르세데스가 닥터 림을 맡고 있는 동안 팬텀은 오 관장과 닥터 림으로 변장해 카드키를 얻어낸다. 한편 루미너스는 팬텀과 메르세데스가 전시장 잠입을 위해 전기를 공급하는 배선로를 끊어내려는 임무를 하고 있었다. 루미너스는 간신히 배선로를 끊어내고, 코스믹 뮤지엄 전체는 정전이 되고 말았다. 이 때 재빨리 팬텀과 메르세데스를 텔레포트한 루미너스. 하지만 주세영이 팬텀 추격을 끝내지 않았기에 팬텀, 루미너스, 메르세데스는 주세영한테 찍혀 버리고 만다. 이에 시끄럽다는 메르세데스는 듀얼 보우건을 꺼내들어 주세영을 과격한다. 이 때 달려온 닥터 림은 메르세데스가 들고 있는 듀얼 보우건을 보고 놀라 무장강도가 나타났다며 모두를 대피시킨다. 이 틈을 타 팬텀, 루미너스, 메르세데스는 초월석을 훔치기 위해 초월석 전시장으로 향한다. 초월석 전시장에는 무사히 도달했으나 초월석이 내뿜는 어두운 기운에 이성을 잃은 루미너스. 루미너스는 이 돌이 초월자의 힘을 조종하거나 빼앗을 수 있는 위협적인 물건이라며 메이플 월드로 가져 가는 것은 안 된다고 한다. 이에 메르세데스는 위험한 물질일 수록 더 자기들이 가지고 가야 한다며, 루미너스를 말린다. 하지만 팬텀은 프리드의 말이 일이가 있다며 초월자의 힘은 세상에 없는 게 낫다고 한다. 이에 루미너스는 세상에는 힘의 균형을 이룰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고, 팬텀은 검은 마법사도 초월자였으며 그것도 소위 말하는 균형이라고 묻는다. 이에 루미너스는 검은 마법사는 예외적인 상황이었지만 팬텀은 그 예외적인 상황 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어설픈 봉인 때문에 다시 기어 나와 세상를 위협하고 있기에 애초에 초월자가 없는 편이 나았다고 판정한다. 이에 루미너스는 자기들이 만든 봉인을 모욕하지 말고, 팬텀이 하찮은 복수 따위에 시간을 허비할 때 우리는. .

이라고 하는 순간 팬텀은 아리아의 죽음이 루미너스한텐 하찮했냐고 하고, 팬텀은 루미너스의 말을 듣고 화를 내기 시작한다. 결국 팬텀과 루미너스는 서로 싸우게 되고 이 때 바로 데미안이 습격을 해 온다. 데미안은 사실 초월석을 가지러 왔던 것. 메르세데스, 팬텀, 루미너스는 데미안이 초월석을 가져가지 못 하게 막지만 데미안은 도망쳐버렸고, 메르세데스, 팬텀, 루미너스는 임시 후퇴한다. 3명이 밖으로 나와 있을 때, 아브락사스는 마족 군단의 공격에 의해 추락하고 있었다.

ACT4: 세계수(최후의 전투) (마지막 이야기)[편집 | 원본 편집]

초월석이 가진 어둠의 힘으로 완벽한 악의 힘을 손에 얻은 데미안. 데미안은 그 길로 세계수를 집어삼키고 만다. 이 때 갑자기 들어온 아카이럼. 아카이럼은 데미안의 배신 증거를 찾고, 찾아왔던 것이다. 아카이럼은 초월석은 초월자의 힘을 필멸자의 영역으로 끌어내리는 돌이라 하고,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왜 이런 돌을 찾고 있었던거냐고 한다. 데미안은 곧 바로 돌직구를 날리고 아카이럼은 검은 마법사는 데미안을 믿고 일을 맡겼는데 왜 반역을 꽤내느냐고 한다. 데미안이 목적을 묻자 그는 세계수를 내놓으라고 한다. , 하지만 이에 데미안은 세계수는 더 이상 없어 내가 먹어치워 버렸거든!이라는 말을 하고, 결계를 부숴버린다. 그러고는 아카이럼을 죽여버린다. 한편 프렌즈 월드 코스믹뮤지엄 옥상. 영웅들은 초월석을 빼앗겨 엄청 분해하고 있었다. 에반은 다시 메이플 월드로 돌아가 반반씩 나눠 전투를 하자고 제안하고 그들은 메이플 월드로 돌아간다. 한편 에레브에서 병사들에게 명령을 주던 나인하트. 그의 앞에 헬레나의 전언을 들은 지그문트가 나타나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포함한 여러 메이플 월드 지역에 오염된 나무가 솟아났다는 말을 한다. 그 때 전작 블랙헤븐에서 플레이어를 도와주었던 구피, 돌피, 리피. 이 3명은 마족들이 공격을 개시했다고 한다. 이에 이들 앞에 나타난 거대한 오염된 세계수. 나인하트는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병력을 증원한다. 한 편 빅토리아 아일랜드는 마족들의 공격을 받고 파괴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연합군은 시설 방어가 만만치 않아 소용없다며 걱정하지만, 헬레나는 이미 에반을 비롯한 영웅들이 적장을 향해 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 앞에도 거대한 오염된 세계수가 나타났다. 헬레나는 뒷일은 영웅들에게 맡기고,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다. 하지만 에반을 걱정한 에반의 가족. 헬레나는 이미 에반은 수백 년 전 검은 마법사를 봉인한 용감한 영웅이기에 안심시킨다. 한편 영웅들은 데미안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영웅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타락한 세계수. 적들을 물리치고 상단부에 도달하려는 그들 앞에 데몬이 나타난다. 에반은 데몬에게 데미안과의 전투에 임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데몬은 데미안이 자신의 동생이라며 그럴 수는 없다고 한다. 할 수 없이 영웅들은 상단 줄기의 몬스터까지 해치우고 세계수 정상으로 올라간다. 한편 세계수 정상에서는 데몬과 데미안이 다시 만났다. 데몬은 선대의 순혈마족들이 수백 년동안 일으켰던 초월자 실험 재앙이 다시 수백 년 만에 다시 오게 할 수는 없다며, 데미안을 말린다. 데미안은 수백 년 동안, 딱 한 가지만 보면서 살아왔어. . . 그런데 이제 와서 모든 걸 그만두라고?라고 한다. 데몬은 이에 미안하다며 자기는 절대 데미안을 미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데미안은 폭주하여 자신의 검으로 데몬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그리고 겨우 세계수 정상에 도착한 영웅들. 영웅들은 폭주한 데미안을 보게 된다. 여기서 영웅들이 하는 말은 다음과 같다.

  • 아란: 이봐 마족 날 잊은 건 아니겠지?설귀도에서의 빚은 갚아주지
  • 팬텀: 흥을 깨서 미안하지만 악인의 최후는 정해져있지. 이제 그만 포기하는 게 좋을 걸?
  • 메르세데스: 당신이 세계를 파괴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 은월: 데미안 설귀도에서 당신이 한 일은 용서 받을 수 없는 일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그 책임을 묻겠어!
  • 루미너스: 지금 당장 멈춰라!초월자의 힘은 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에반: 아프리엔의 이름을 걸고 당신을 반드시 막아내겠어!

이 대사는 각 보이스로 묘사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데미안 VS 영웅의 마지막 대결이 벌어진다. 대결에서 진 데미안 앞에 데몬이 나타난다.

데몬은 다시 한 번 더 미안하다며, 메이플 월드의 미래를 위해 데미안과 연결되어 있던 마족의 원혼을 베어내고 데미안은 사망하고 만다. 이후 데몬은 데미안의 시체를 안고 어디론가 날아간다. 후, 알리샤는 부활하여 메이플 월드의 생명을 복원시키고 사라진다. 이에 따라 영웅들의 여정은 마침내 끝을 맺었으며 영웅들의 활약과, 알리샤의 희생은 아브락사스 유적지의 벽화에 새겨졌다. 또한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 에반은 다시 영웅의 손길이 필요할 날이 올 때까지, 여느 때처럼 메이플 월드를 여행하겠다는 말을 하고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은 끝이 난다.

에필로그[편집 | 원본 편집]

아카이럼: 크윽 내가 그 애송이에게 당하다니. . .

힐라: 어라?아직 살아 있었던 거야?
아카이럼: 미리 생명력을 이리로 옮겨놓았기에 망정이지 그 녀석이 날 이렇게 몰아붙일 줄이야
힐라;걱정하지 마 당신이 없어도 일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는 걸?
아카이럼: '!!그게 무슨 소리지?내가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힐라: 위대하신 그 분이 너의 꿍꿍이를 눈치채지 못 했을까?지금까지의 시기심에 눈이 먼 거라고 생각 해.

아카이럼: !!
힐라: 위대하신 분이시여 이제 당신이 원하던 결과가 만들어 졌습니다. 시간의 초월자는 불안정하게 쪼개졌고, 생명의 초월자세상으로 흩뿌려 졌습니다. 이제 다음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검은 마법사: 때가 되었다.

힐라: 그 말씀은?
검은 마법사: 그들이 나에게 오는 길을 허락하라...

  1. 아란은 리린이 인질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온 것이고 은월을 친구로써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