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키오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Brachiosaurus.JPG
학명
Brachiosaurus altithorax
Riggs, 1903
생물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chia)
아목 †검룡아목(Stegosauria)
†브라키오사우루스과(Brachiosauridae)
†브라키오사우루스속(Brachiosaurus)
B. altithorax

Brachiosaurus altithorax.jpg
복원도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중생대 쥐라기당시 번성했던 초식공룡의 하나로 쥐라기 말기부터 백악기 초기까지 번성하였었다. 당시 지상 최대의 동물이었으며,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훨씬 더 길어서 "팔이 난 도마뱀"이라는 의미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몸길이는 약 26m 무게는 대략 50~55t톤 정도 나가는 무시무시한 무게였을 것으로 보이며, 과거에는 머리위 콧구멍만 내놓고 물 속에 잠수했을 것이라는 학설도 있었으나 55톤이라는 엄청난 몸무게를 감안하면 과연 수압덕분에 숨을 제대로 쉴 수 있었을지 의문. 이후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학설은 콧구멍을 통하는 공기로 뇌를 식혀주는 일종의 냉각장치 역할을 하였을 것이라는 학설이다. 하지만 이후 용각류의 뼈에 남은 모세혈관의 흔적을 살핀 결과 용각류의 콧구멍은 머리꼭대기가 아닌 다른 공룡과 비슷한 위치에 있었을거라는 것이 정설이다.

기다란 목과 꼬리가 특성으로 발자국 화석이 발견될 당시 꼬리가 질질 끌린 흔적이 함게 발견되었으며, 무리 생활을 하면서 지금의 기린처럼 높은 곳에 있는 나뭇가지나 잎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녀석도 초기에는 브론토사우루스처럼 아파토사우루스와 같은 종류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다른 별도의 과 단위로 분류되었었다.

대중매체[편집 | 원본 편집]

BBC의 다큐멘터리인 공룡대탐험 2부의 디플로도쿠스편에서 잠깐 등장한다.

쥬라기 공원에서도 등장하는데 영화 내에서 최초로 등장한 공룡이다. 첫등장 때 상당한 위엄을 보여주는데 정말로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로서의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모습을 본 그랜트와 엘리, 말콤, 그리고 제나로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감격 한다. 나중에 그랜트와 아이들이 센터로 돌아갈 때 무리 지어서 나뭇잎을 먹는 모습으로 재등장 한다.

아기공룡 둘리의 엄마 역할로 나온다. 문제는 둘리의 모델은 육식공룡인 케라토사우루스인데 엄마는 초식공룡이라는 것. 이는 작가가 깜빡하고 실수(...)한거라고 한다. 사실 둘리가 엄마를 찾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