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여우

붉은 여우
작품 정보
글	하마
그림	하마
장르	드라마, 판타지
나라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연재처	올레마켓웹툰
연재기간	2013년 7월 17일 ~ (주 1회)
웹사이트	http://webtoon.olleh.com/toon/timesList.kt?webtoonseq=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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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여우》는 올레마켓웹툰에서 매주 수요일 연재 중인 대한민국의 성인관람가 웹툰이다. 작가는 하마.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작화가 독특한 편인데 거의 모든 채색을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하고 있다. 요괴인 붉은 여우가 이바나의 공주인 사나를 사랑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나: 아사가와 소이나의 딸. 어릴 적부터 어머니를 닮아 몸이 약하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성격 덕에 주변의 사랑을 받고 자란다. 결국 붉은 여우도 사나를 사랑하게 되고 붉은 여우가 준 약을 마시고 인간이 아니게 된다. 그렇게 붉은 여우와 같이 사라지고 20년 만에 다시 궁으로 돌아온다.

붉은 여우: 아주 옛날 많은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태어났다.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는 것을 즐거워한다. 많은 여자들과 사랑했지만 그것은 진짜 사랑이 아니라고 한다. 왕족의 눈이 붉은 것은 먼 옛날 붉은 여우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하녀인 유마로 둔갑해 궁에서 사나와 함께 생활하다 사나를 사랑하게 된다.

유진: 아사가와 오유의 아들. 아사가가 죽은 후 이바나의 군주가 된다. 어릴 적 자신에게 잘 대해줬던 사나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사나가 궁에서 살고 싶다고 애원하자 사나를 후궁으로 들인다.

소이나: 사나의 어머니.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다. 사나를 낳고 얼마 뒤 죽는다. 사나를 임신했을 때 붉은 여우를 만나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사나를 가져가라고 한 걸 후회하고 사나를 지키려고 애쓴다.

아사가: 이바나의 군주. 하지만 군주로서 나라를 생각하는 것보다 주변 사람들을 아끼는 마음이 더 크다고 한다.; 소이나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소이나가 죽은 뒤 후궁인 오유를 노리개 취급하다가 뒤늦게 오유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지만 붉은 여우에게 죽게 된다.

신리: 붉은 여우와 옛날 이바나 신녀의 아들. 붉은 여우를 죽이기 위해 계속 추적하고 있다. 붉은 여우가 사나를 사랑해서 사람들을 죽이지 않자 사나가 붉은 여우와 계속 함께할 것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