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의 교구

城下不死教区 (성하불사교구) / Undead Parish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프롬 소프트웨어게임 다크 소울등장 지역.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일종의 교회가 위치했던 지역으로 다른 지역들이 다 그렇듯 지금은 망자의 출현으로 망했어요 상태. 처음으로 각종 리스폰 되지 않는 유니크 몬스터들이 출연하기 시작하는 곳이며, 일반적으로 길 따라 진행하면 처음으로 NPC 백령을 소환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여러 지역으로 통하는 길들이 뚫려 있는 등 제사장 다음으로 중요한 구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화톳불을 키우고 싶다면 제1 타자로 이곳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작중 모습[편집 | 원본 편집]

불사의 도시 다음으로 도달하게 되는 제 2의 던전. 불사의 도시의 보스 소머리 데몬을 물리치면 나아갈 수 있는 길 끝에 한 교각에 도달하게 되는데, 여기서 정면에 위치한 잠긴 문은 나중에 불사의 교구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열쇠로 열 수 있는 불사의 도시 하층부로 들어가는 진입로이고, 우측에는 솔라가 있으며 가서 말을 걸어보면 백령을 소환하거나 백령 소환을 요청할 수 있는 소환의 납석을 준다. 왼쪽에는 다리가 있는데 처음 진입시 헬카이트가 나타나 불을 뿜고 사라지는데 이게 꽤 아프므로 살금살금 진입했다가 헬카이트의 날개 소리가 들린다 싶을 때 재빨리 뒤로 빠지는 게 좋다.

헬카이트가 태양의 제단 입구를 막고 서 있으면 이후 교각을 따라 진입하다가 오른쪽에 빠지는 구간이 있는데 그곳으로 빠져져 거기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한쪽은 실내로 이어지는 문이고 다른 한 쪽은 실외로 이어지는 문인데, 실내로 이어지는 문은 곧바로 불사의 도시의 화톳불로 이어지는 문이므로 일단 가서 먼저 길을 뚫어두면 도움이 된다. 한편 실외로 이어지는 문은 다름 아닌 교각의 지하층인데 여기서 보이는 헬카이트의 꼬리를 공략해 초반의 희망 비룡의 검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건 후술. 여하튼 길을 따라 가면 망자 병사 한둘이 덤비는데 낙사를 주의하면서 적당히 상대하고 계속 길을 따라가면 시궁쥐 몇마리가 대기타다 덤벼온다. 역시 낙사와 중독을 주의하고 뚫으면서 간 뒤 쭉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태양의 제단으로 통하는 길로 거대한 철문으로 잠겨 있어 통과할 수 없기에(잠금장치가 안쪽에 있다. 말인즉 헬카이트를 뚫고 제단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다) 실질적으로 초반에 갈 수 있는 길은 오른쪽이 전부.

진입해보면 드디어 멧돼지와 여러 망자 병사들이 진을 치고 있는 풍경이 나오는데, 잘 보면 오른쪽 벽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다른 망자 병사들은 적절히 처리하고, 멧돼지는 이 계단으로 유인해 계단으로 접근할 수 없는 지형지물빨을 이용해 발라주자. 다음 진행로는 멧돼지가 있던 곳인데 기본 경로는 철문으로 잠겨 있으나 잘 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거기로 따라가면 최하층에서 본 것과 비슷한 망자들의 식당(...) 구간이 나온다. 이 구간에서 1층 구석을 잘 보면 가려져서 잘 안보이는 구간이 있는데 거기에 놓인 시체로부터 의문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

구간을 따라 쭉 가면 다시 아까 그 멧돼지 구간에 있던 또 다른 난간 위로 도달하게 되며 계속 가면 두갈래길이 나오는데 오른족에는 바델 기사 하나가 대놓고 등짝을 보이고 있고(...) 그 앞에 놓인 시체로부터 초반에 제법 쓸만한 나이트 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다른 갈림길로 쭉 가다보면 또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첫 번째 골목에서 꺾으면 교회 건물 정문으로 가게 되고 마지막 골목에서 꺾으면 교회 건물 쪽문으로 가게 된다. 정문쪽에서는 처음으로 장거리 무기인 할버드를 시체로부터 입수할 수 있고, 기존에 막혀 있던 정문을 열어 멧돼지 구간에서 바로 이곳으로 올 수 있게 할 수 있다.

쪽문쪽에서는 병사 망사 셋이 협공해오니 알아서 잘 처리하고, 교회 건물로 바로 들어갈수도 있지만 반대편이 위치한 또 다른 건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이 안에는 불사의 교구 화톳불과 센의 고성으로 통하는 길, 그리고 그 아랫층에는 최초로 만나게 되는 대장장이 아스토라의 안드레이와 검은 숲의 정원으로 통하는 길로 나아갈 수 있다.

교회로 돌아와서, 교회로 진입할 경우 정문에서는 바델 기사 3명이 덤벼오고, 쪽문에서는 흑철의 기사 1명이 덤벼온다. 적절히 처리하고 진입한 다음 제단이 보일 텐데 여기에 귀한 아이템인 화방녀의 혼을 입수할 수 있다. 한편으로 나중에 솔론도의 레아를 거인의 묘지에서 구해주었다면 나중에 여기로 와서 기도를 올리는데 그녀로부터 백교에 가입할 수 있고 기적들을 구매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여기로 진입하면 위층 발코니에서 육안의 전도자가 계속해서 소울 화살을 날려오기 때문에 머리를 주의해야 한다.

교회로 들어오면 제단 옆, 쪽문의 정 반대방향에 엘리베이터가 있을 텐데 여기로 접근하면 한대의 입장 가능한 엘리베이터가 있고 이것으로 진입해 가운에 발판을 눌러 활성화시키면 이후부터는 엘리베이터가 활성화되어 계승의 제사장으로부터 불사의 교구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더불어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북망의 수용소로 향할 수 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한편 엘리베이터 옆에 계단이 있는데 이 위로는 바델 기사 1명이 덤벼오며, 그걸 뚫고 가면 망자 십여명이 다량으로 덤벼오는 구간이 기다린다. 다행히 공간이 좁하서 실제로 공격을 날리는 망자는 많아야 두셋이니 지형지물을 이용해 적절히 발라버리자. 그 뒤로는 아까 1층에서 귀찮게 했던 육안의 전도자가 있으니 죽여서 두번 다시 등장하지 못하게 하자.

이 구간까지 오면 갈림길이 3개나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막 진입한 진입로의 정 반대편은 보스룸으로 가는 곳이며 그 옆 방은 그냥 아이템 하나만 있는 방, 마지막 하나는 여신의 기사 로트렉이 있는 곳이다. 이곳으로 가서 길을 막는 바델 기사 하나를 어루만져주고 가면 길 끝에 아이템을 지닌 시체가 있으니 시체를 담은 드럼통을 깨부숴서 먹자. 한편 가는 길 중간에 나무로 어설프게 막혀 빛이 새어나오는 곳이 있는데 이걸 부수고 들어가면 로트렉이 같힌 감옥이 나온다. 아까 얻은 이상한 열쇠, 혹은 만능열쇠로 감옥문을 따주면 나중에 로트렉이 계승의 제사장으로 이동해 있는다.

다시 보스룸으로 가서,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종탑의 가고일이 기다리는 보스룸이 나온다. 보스룸 입구에서 솔라를 소환할 수 있고, 로트렉을 구한 다믄 계승의 제사장으로 돌아가 로트렉과 대화해놓으면 보스룸으로 가는 사다리 중간에 로트렉을 소환하는 사인이 추가되어 로트렉도 부를 수 있다. 가고일의 특성상 처음 해본다면 혼자는 어려울수도 있으므로 백령을 소환해가는 게 도움이 된다. 보스의 공략법은 종탑의 가고일 항목 참고.

보스를 물리치고 길을 이어가면 크고 아름다운 종탑이 나오며 그 끝에서 자각의 종을 울릴 수 있다.

한편 자각의 종을 울리고 나면 종탑 1층에 카림의 오스왈드가 추가되는데, 그로부터 해주석을 사거나 기적, 탈리스만, 유니크 반지 등을 구할 수도 있고 더불어 이 NPC로부터 계약을 해지하거나 죄의 수치를 초기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계약 해지와 죄 초기화가 중요한다 계약의 경우 이미 한번 계약을 맺고 다른 계약으로 덮어씌우기를 시전하면 죄 수치가 쌓인다. 이렇게 쌓인 죄 수치에 따라 다른 유저가 난입해올 가능성이 더 높아지므로 PK가 싫다면 죄 수치를 정리해두도록 하자. 더불어 특정 NPC를 공격하면 이후 적대상태가 되어 가는 족족 달려들 텐데 이렇게 하면 해당 NPC가 주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다. 이때 죄 수치를 초기화시키면 그것이 초기화되어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여기로 막 진입한 상태에서 센의 고성으로 향하면 문이 잡겨 있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마찬가지로 문이 잠겨 있어 오도가도 못하는 카타리나의 지크마이어와 대화해볼 수 있다. 여기서 대화해놓지 않으면 이후 고성 내부에서 만나게 된다.

통하는 지역[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