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최대 지류이자 국가하천으로 한강의 지류 중에서 가장 긴 길이를 가지고 있다. 발원지는 현재 북한지역의 강원도이며, 최상류는 금강천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발원지부터 한강 합류지점인 두물머리(양수리)까지의 길이는 약 482km이다. 한강의 중상류지역과 마찬가지로 북한강도 감입곡류 하천의 특성을 동일하게 보여준다.
이름의 유래[편집 | 원본 편집]
한강의 양대 갈래 중에서 북쪽에 있다고 하여서 북쪽 한강이라는 의미로 북한강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사실 별다른 작명센스가 있는 것은 아니다. 편의상 구분을 위해서 두물머리부터 상류방향의 한강 본류를 남한강이락 부르기도 한다.
발원지[편집 | 원본 편집]
북한강은 현재 북한지역인 강원도 회양군의 금강산일대에서 발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래도 최상류 발원지가 북한지역이다보니 자세한 정보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
위키백과에서는 발원지를 태백산맥 먹포령의 서남쪽 사면으로 기재하였으며, 금강군 신읍리로 기재하고 있다. 일단 위키백과도 북한쪽의 정보를 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므로 사실 뭐... 마찬가지 상황. 위성사진으로는 어디서 발원하는지 대략적이나마 추정이 가능하지만, 해당 동네의 이름을 알아내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
지류[편집 | 원본 편집]
한강합류지점(두물머리/양수리)
- 사우천
- 삼봉천
- 문호천
- 서후천
- 묵현천
- 마석우천
- 산성천
- 녹촌천
- 마석우천
- 월산천
- 벽계천
- 미세천
- 명달천
- 사기막천
- 구운천
- 가곡천
- 지둔천
- 외방천
- 불당골천
- 수산천
- 조종천
- 상천천
- 수리천
- 임초천
- 행현천
- 십이탄천
- 상동천
- 봉수천
- 세곡천
- 마일천
- 제청천
- 상천천
- 미원천
- 창의천
- 설곡천
- 송산천
- 홍천강
- 산유천
- 이화천
- 달전천
- 가평천
- 승안천
- 경반천
- 개곡천
- 화악천
- 경덕천
- 홍적천
- 경덕천
- 백둔천
- 명지천
- 도마천
- 승안천
- 서사천
- 강촌천
- 팔미천
- 삼포천
- 덕두원천
- 공지천
- 후하천
- 신촌천
- 학곡천
- 금산천
- 방동천
- 소양강
- 한계천
- 월송천
- 사평천
- 지암천
- 마평천
- 지촌천
- 사창천
- 수밀천
- 계성천
- 논미천
- 용암천
- 화천천
- 파포천
- 구운천
- 신읍천
- 파포천
- 풍산천
- 간척천
- 수임천
- 양구서천
- 군량천
- 한전천
- 불당골천
- 서천 : 양구서천의 이름이 양구군 양구읍 상리 일대부터 서천으로 바뀐다.
- 공리천
- 구암천
- 창리천
- 청리천
평화의댐 이북 구간부터는 북한지역으로 위성사진 판독 결과 상당수 지류들이 임남댐에 수몰되어 상세 지류를 확인하기 어려움. 혹시 북한지역에서 접속중인 위키러가 있다면 상세정보 추가바랍
- 금강천 : 북한지역의 임남댐 상류지역(정확한 지점 추가바람)부터 금강천으로 이름이 바뀜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북한강에는 한국의 강 중에서 이쪽 강 수계에 가장 많은 댐이 자리하고 있다. 심지어 북한지역에도 임남댐(일명 금강산댐)을 포함 3개의 댐이 자리하고 있다.
- 북한강 중류지점에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하중도들이 여럿 자리하고 있다. 남이섬, 자라섬, 붕어섬, 중도, 고구마섬, 위도가 그것. 물론 북한쪽에 있는 압록강을 포함하면 이쪽이 더 압도적으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