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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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레위키 협동조합에서 제작한 책갈피

책갈피(영어: bookmark 북마크)는 의 어떤 페이지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해당 페이지에 꽃아놓는 얇은 형태의 물건이다. 서표라고도 부른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무료로 가져가라고 계산대, 대출대에 쌓아놓거나 사은품으로 주거나 하는데 그런 경우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대다수. 단순히 판때기만 있으면 심심하므로 마음이 치유되는 , 사진, 길이를 재는 로 사용할 수 있는 그림이나 광고를 올려놓기도 한다.

학교에서 그림을 그린 종이코팅하는 식으로 만들어보거나, 오덕느낌의 굿즈로도 제작-유포 및 판매가 이뤄지는 등 제작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꽃을 누른 압화를 책갈피로 삼거나, 낙엽을 주워 코팅해 만들 수도 있다.

상품의 경우 단순한 판때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있으며 모든 자본주의 상품이 그렇듯 비싸게 못 만들 건 없어서 순금도금 같은 게 튀어나오기도 한다. 사실 그래봤자 몇 천원에서 만원 정도로 크게 비싼 것도 아니다.

분실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어서 하드커버(양장본)의 경우 책의 중간쯤에 얇은 섬유질의 띠가 책갈피의 기능을 대신하기도 하며, 이를 갈피끈 또는 가름끈이라고 부른다. 또는 무선제본의 경우 표지, 또는 라이트 노벨같이 속표지겉표지가 따로 있는 경우 겉표지가 책의 길이 이상으로 연장되어 있어서 그것으로 책갈피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내구도가 닳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형태는 상이하지만 독서대에 책갈피역할을 하는 것이 달려있기도 하다. 책받침도 이걸로 쓸 수 있는데 크기가 커서 잃어버릴 염려는 적지만 책받침은 뭔가 필기할 경우에 가지고 다니는 것이고 요즘은 종이의 질도 책상의 상태도 좋아져서 일반적으로 가지고 다니지 않으니 이런 용도로 쓸일은 없을 것 같다. 책받침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그럭저럭 책갈피가 되어주는 것 같다 다 쓴 공책의 표지도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책갈피가 된다 거지냐? 는 아니고 지구를 생각하는 좋은 재사용 습관이죠

컴퓨터 용어[편집 | 원본 편집]

스마트폰이나 전자책 단말기 등의 전자기기의 텍스트 프로그램에 특정한 부분을 기억하는 기능 또한 책갈피나 북마크라고 부른다.

자주 방문하는 웹 사이트의 링크를 등록해 다시 찾아가기 용이하게 하는 웹 브라우저의 기능을 북마크나 즐겨찾기라고 부르는데, 즐겨찾기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favorites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번역한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