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소프트웨어)

부트캠프
Boot Camp Large.png
부트캠프 실행.png
부트캠프 지원 소프트웨어 실행시
소프트웨어 정보
개발 애플
종류 시스템 소프트웨어 (듀얼부팅 지원)
출시 2006년 4월 5일
운영체제 macOS

부트캠프(Bootcamp)는 매킨토시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깔수 있게 해주는 듀얼 부팅 소프트웨어로, 애플이 인텔칩을 쓴 이후 2006년 4월 5일날 나왔다. 나오고 20%이상 주가가 올랐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부트캠프가 하는 일은 다음과 같다.

  • 매킨토시EFI에 윈도 에뮬레이션 지원
  • Microsoft Windows 설치 공간을 HFS+APFS로부터 실행중 파티션 분할
  • Microsoft Windows 설치 이미지를 가상 드라이브로 만듬[1]
  • 맥에 들어가 있는 Microsoft Windows 드라이버를 제공함과 동시에 업데이트 프로그램 추가. 이 프로그램에서 트랙패드의 설정과 더불어 기능키도 설정가능하다. 또한 시동 우선순위도 이 프로그램에서 변경할 수 있다. 다만, 아직 HFS+만 지원하지 APFS는 지원하지 않는다.
  • 마지막으로 쓸모없는 윈도 파티션과 에뮬레이션을 제거하기

한계[편집 | 원본 편집]

애플은 부트캠프를 만들면서 무조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에만 맞췄기 때문에, 리눅스 같은 다른 운영체제를 깔기 매우 귀찮아진다. 즉, 리눅스를 깔려면 간단하겐 클로버 부트로더 같은 부트로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또한 당연히 드라이버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리눅스 사용자들은 배로 고통을 받게 된다.

그렇다고 윈도는 지원이 잘되느냐도 애매하다. 애플의 현재 부트캠프의 목표는 '딱 돌아갈만한 사양'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드라이버들은 완벽한 개판 5분전을 달리고 있다. 예를 들어서 CPU 온도 관리가 특히 그런데, macOS 상에서는 1000 ~ 2000RPM 근처에서 돌던 물건이 실행만 약간 했는데도 앱등이말로 이륙(5000~6000 RPM)을 달리곤 한다. 또한 APFS에서는 macOS 로의 재부팅이 안 된다. 이건 부트캠프안에 APFS 드라이버가 없기 때문이다.

부트캠프는 가상화가 아니라 듀얼부팅을 제공하는 유틸리티다. 그러므로, 시스템의 전 자원을 다 빼와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macOS 를 돌리면서는 당연히 사용이 불가능하다. 매년 세금[2]를 내거나 버추얼박스를 까는 수밖에 방도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성능을 제대로 뽑아내느냐는 글쎄요... 또한 윈도밖에 모르는 사람들을 혹하게 만들어서 macOS를 완벽하게 밀어버리고 부트캠프를 깔곤 하는데, 부트캠프는 일반적인 한영키/한자키도 지원해주지 않는다![3] 거기다가 애플의 아주 드러운 드라이버 지원으로 인해서 호갱들은 맥을 버리기 일쑤다.

결론은 부트캠프는 매우 좋은 도구이나, Mac를 사는데 필요한 도구는 아니다. 디자인 좋고 가볍고 성능 좋은 노트북이나 컴퓨터는 널렸다. 사과 로고에 기만되지 말고 그걸 사도록 하자. 부트캠프 하나만 보고 맥 제품을 사지 말것을 권한다.

각주

  1. 이전엔 USB나 DVD가 필요로 했었다. 사실 지금도 이건 만들수 있는데 능력과 경험이 없다면 하기가 힘들다
  2. 농담이 아니라 VMWare나 패러렐즈는 OS 버전이 바뀔때마다 새로운 버전을 팔아치운다
  3. 변환해주는 개인개발 프로그램이 있긴 하다. 아니면 삽을 퍼던가 둘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