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47

대한항공의 747-400.

Boeing 747

보잉에서 개발한 장거리용 4발 2층 광동체 여객기. A380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여객기 중에 가장 큰 기체였다.[1]
2022년에 최종적으로 단종된다.

장거리용 대형 여객기의 베스트 & 스테디 셀러
에어버스 A380과 함께 국제선 여객기의 상징같은 존재

특징[편집 | 원본 편집]

2층기인데 A380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다 2층이 아니라 앞부분만 2층이다. 앞머리가 멋진 그대

B747의 모델[편집 | 원본 편집]

747-100[편집 | 원본 편집]

1970년 취항한 747의 최초 모델이며, 팬암에서 첫 투입을 한 기종이다. 이후 같은 해에 트랜스월드 항공, 일본항공, 영국항공, 루프트한자, 에어 프랑스가 도입하였다. 총 167대 생산.

747-200[편집 | 원본 편집]

-100형의 기체구조를 강화해서 성능을 올린 모델. 747 클래식의 표준 여객형 기체다. 총 225대 생산.

747-300[편집 | 원본 편집]

-200과 -400 사이에 나온 형식. 1982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기다란 2층 객실 형태를 최초로 정식 적용했다. 747 시리즈 중 유일하게 미국의 항공사에선 발주하지 않은 형식으로 유독 다른 나라 항공사에게 인기가 높았다. 총 56대 생산.

747-400[편집 | 원본 편집]

1988년 초도기가 롤아웃했다. 최초로 글래스 칵핏을 적용한 하이테크 점보. 기존의 기체에 최신의 기술을 적용하여 설계했다. 조종석이 대폭적으로 전자화되어 있어서 항공기관사가 필요 없어져 운용 비용이 감소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항공기관사들은 자신들의 밥줄을 끊어버린 상징적인 기종으로 생각한다고.

-300형과 동일한 동체가 사용되지만, 날개 끝에 공기의 저항을 줄이기 위한 장치인 윙렛을 장착하여 -300형과 외형적인 구분을 할 수 있다.

현재는 신형 장거리 항공기들의 등장으로 화물기로 개조되거나 퇴역하는 추세에 있다.

747-8[편집 | 원본 편집]

747-8은 특이하게 여객형 모델보다 화물형 모델이 먼저 출시 되었다. 787에 적용된 최신 기술이 그대로 적용되었고, 최신기술 적용으로 항력이 감소하여 연료 효율과 항속거리가 증가하였다. -400형보다 약 6m 정도 더 길고, 날개 폭도 약 4m 늘어났다. I버전 45대, F버전 74대 등 총 107대가 예약되어 있으며 대한항공이 747-8F를 7대 주문했다. 대한항공 여객기 인도를 끝으로 여객기는 생산이 종료 되었다.

747-8I[편집 | 원본 편집]

747-8의 여객형 모델. 대한항공은 처음에 747-8F만을 주문하였으나 2009년 12월 여객기 버전을 추가 주문하면서 루프트한자에 이어 두 번째로 747-8I를 운용하게 된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2011년 3월 21일 새벽 1시 45분에 첫비행을 하였다.

2015년 1월 28일 미국의 차기 에어 포스 원 기종으로 747-8I가 결정되었다.

747-8F[편집 | 원본 편집]

747-8의 화물형 모델. 런칭 캐리어는 카고룩스이다.

747-LCF[편집 | 원본 편집]

Boeing 747 Large Cargo Freighter

747 Dreamlifter

보잉이 항공기 자재를 운반하기 위해 747을 기반으로 제작한 대형 수송기이다.

대통령 전용기[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현재 대통령 전용기로 대한항공에서 747-400을 임차해서 사용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동아시아 선진국 한, 중, 일 3국 모두 국가수반 전용기로 747-400 기종을 사용한다.

VC-25[편집 | 원본 편집]

에어 포스 원 참조

각주

  1. 전체 비행기중 가장 큰 기체는 An-225이다
보잉의 여객기
협동체 707 717 727 737 757 Boeing full logo.svg
광동체 747 767 777 787 N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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