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

개요[편집 | 원본 편집]

Boeing 737

보잉에서 개발한 협동체 쌍발 여객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트 여객기이다. 727의 후속 기종으로 1968년에 데뷔했다. 아담한 동체, 원형이 아닌 계란형 엔진흡입구가 귀여운 기종이다.

B737의 모델[편집 | 원본 편집]

오리지널[편집 | 원본 편집]

737-100[편집 | 원본 편집]

1965년, 루프트한자의 주문에 의해 개발된 최초형식. 1968년부터 상업운행을 시작했으나 예상외로 인기가 없어 단 30대만 제작되고 단종되었다. 모든 737 중 동체길이가 가장 짧다.

737-200[편집 | 원본 편집]

기존 -100형의 동체를 연장한 개량형. 런치 커스터머는 유나이티드 항공. 1967년 6월 19일에 롤아웃했다. 737 전설의 시작으로 총 1,114대나 팔아치웠다.

클래식[편집 | 원본 편집]

737-300[편집 | 원본 편집]

오리지널에서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한 개량형. 런치 커스터머는 사우스웨스트 항공. 에비오닉스, 엔진을 교체·개량한 덕에 조종성능과 연비가 대폭 상승하고 소음이 줄어들었다. 총 1,113대를 팔아치우면서 선전을 한다.

737-400[편집 | 원본 편집]

기존 -300형의 동체길이를 연장한 개량형. 런치 커스터머는 피드먼트 항공. 국내에서도 아시아나 항공이 잘 굴리다가 현재는 일부를 에어부산에서 4대 가져와서 운용중이다. 총 486대 생산.

737-500[편집 | 원본 편집]

기존 -300형의 동체길이를 단축한 개량형. 런치 커스터머는 사우스웨스트 항공. 항속거리가 살짝 증가했다. 역시 에어부산에서 볼 수 있다. 1993년에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최초의 사망사고인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사고의 주인공이 바로 이 기종이다. 총 389대 생산.

Next Generation 시리즈[편집 | 원본 편집]

737-600[편집 | 원본 편집]

737-700[편집 | 원본 편집]

737-800[편집 | 원본 편집]

저비용 항공사들의 주력 기종이자 베스트셀러

적절한 항속거리 및 3X3 배열로 비교적 많은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비용 항공사들의 주력 기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은 보유기종 전체가 737-800 기종이며, 진에어, 이스타항공 등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도 보유하고 있다. 비단 국내 항공사들 뿐만 아니라 해외의 대다수 저가 항공사들은 이 기종을 주력 기종으로 운용하는 추세이며, 약 4,800대 이상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737의 얼굴마담. 현재도 발주 주문이 계속되고 있어서 5,000대 이상 출고도 기대할 수 있다.

737-900[편집 | 원본 편집]

MAX 시리즈[편집 | 원본 편집]

에어버스의 A320neo 시리즈에 대항해 출시된 기체로, NG 시리즈보다 큰 덩치와 좋은 연효 효율을 무기로 기존 737기종 면장을 가지고 있는 조종사들이 기종전환 교육을 받지 않고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하지만 2017년 5월 첫 상업비행을 시작한 MAX 시리즈는 2018년~2019년의 5개월 사이에 대형 항공사고를 2건이나 터트리며 날으는 관짝 신세가 되었다. 이는 새로이 도입된 MCAS(조종특성향상시스템)의 논리적 결함으로 컴퓨터가 임의로 기체를 땅으로 쳐박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고, 조종사가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그대로 대형사고로 이어졌다. 하지만 보잉은 MCAS의 특성을 제대로 교육하지 않았으며 감독기관인 연방항공청(FAA)도 눈감아준것이 들통나면서 미국 항공산업의 신뢰성 문제로 발전했다[1].

737-7[편집 | 원본 편집]

737-8[편집 | 원본 편집]

737-9[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보잉의 여객기
협동체 707 717 727 737 757 Boeing full logo.svg
광동체 747 767 777 787 N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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