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자

벽자()는 흔히 잘 쓰지 않는 글자를 의미한다.

기준[편집 | 원본 편집]

  • 흔히 쓰는 한자, 즉 상용한자여서는 안 된다.[1]
  • 벽자는 국가별로 기준이 상이하다. 즉 한 나라에서는 매우 자주 쓰이는 한자가, 다른 나라에서는 벽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
  • 이 중 특이한 한자 같은 경우에는 신기하게 인기를 얻기도 한다. 김경호의 노래 와인(迗人) 정도에서만 쓰이는 하늘의 뜻을 어길 와(迗)나 스펀지에 나온 몸을 숨겼다가 갑자기 나와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소리 혹(閄) 등이 그 예시이다.

예시[편집 | 원본 편집]

벽자의 예시는 매우 많다. 예를 들어 윈도우에서 한자 키를 호출했을 때 뜨는 목록 중 '보라색'으로 나오는 한자는 일부를 제외하고 한국 기준으로는 벽자이다. 䌱(고르지 않을 라)나 麚(숫사슴 가) 같은 경우. 따라서 예시를 이 문서에 따로 표기하지는 않는다.

각주

  1. 이 기준에 대해서는 국가별로 다르다. 한국에서는 교육용 한자 1800자 이외의 한자를 벽자로 보는 견해예시부터 한국어문회 기준의 1급 한자 3500여 자 이외의 한자를 벽자로 보는 견해 등 다양한 기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