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시 콜먼

엘리자베스 베시 콜먼(Elizabeth "Bessie" Coleman, 1892년 1월 26일~1926년 4월 30일)은 미국의 비행기 조종사이다.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비행사로 알려져있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2년 애틀랜타[1]에서 열세 남매 중 열째로 출생했다. 양친인 조지 콜먼과 수잔 콜먼 모두 노동자였다.

1915년, 23세의 베시 콜먼은 시카고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당시 벌어지고 있던 제1차 세계 대전의 비행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 순간부터 그녀는 비행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당시 미국에서 흑인 여성을 받아줄 비행학교는 없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1920년 11월에 프랑스로 간다. 그러고는 그곳의 비행학교에서 몇달만에 비행을 배우고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다. 그러고는 곡예비행을 시작한다.

1926년 4월 30일, 그녀는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서 시험 비행을 하고 있었다. 조종은 그녀의 기술자이자 흥행사였던 윌리엄 윌스가 맡고, 그녀는 낙하산을 메고 비행 중의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곡예를 할 예정이었다. 갑자기 비행기가 곤두박질치기 시작했고, 곡예를 위해 안전벨트를 풀고 있던 콜먼은 비행기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결국 콜먼과 윌스 둘 다 사망한다. 콜먼의 시신은 시카고의 링컨 묘지에 안장된다.

이후[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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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조지아주의 거기가 아니라 텍사스주에 있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