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베네토어 : Venesia (베네시아) / 이탈리아어 : Venezia (베네치아) / 영어 : Venice (베니스)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베네토 주의 주도이자, 과거 베네치아 공화국의 국명 겸 수도였던 곳이다. 별명은 물의 도시, 운하의 도시.

지역 및 교통[편집 | 원본 편집]

베네치아는 크게 베네치아 본섬(구시가지)을 중심으로 남쪽의 주데카 섬, 남동쪽 아래로 길게 늘어선 리도 섬 ~ 산타마리아 섬, 북동쪽에 있는 무라노 섬, 정동쪽의 비뇰레 섬, 이 두 섬의 안쪽으로 산테라즈모 섬, 거기서 더 북쪽에 산재한 부라노 섬/맛초르보 섬/토르첼로 섬, 그리고 본섬에서 서쪽 내륙부에 있는 메스트레(신시가지), 말게라, 텟세라 등으로 구분된다.

흔히 베네치아로 들어올 때는 철도나 버스를 이용하는데, 베네치아 본섬은 수상버스인 바포레토를 제외한 대중교통이 다닐 수 없으므로 본섬 입구가 모조리 종착역으로 되어있다.

철도편 이용시는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Stazione di Venezia Santa Lucia, =Venezia SL)을 이용하게 되나, 간혹가다 내륙부의 종착역(겸 전전역)인 베네치아 메스트레역(Venezia Mestre)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별도 버스노선을 타야만 본섬으로 들어올 수 있다.

버스편 이용시 본섬으로 차량교통이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인 로마광장을 기점으로 한다.

항공편은 내륙부 북동쪽 텟세라에 있는 베네치아 산 마르코 공항(Aeroporto Marco Polo di Venezia)을 이용하게 되는데, 접근성이 썩 좋다고 할 수는 없다.

대중문화에서[편집 | 원본 편집]

'물의 도시'라는 이명이 있는 대표적인 도시이기에, 물+마을을 배경으로 한 설정이 필요하면 문학, 영화, 서브컬쳐 등을 가리지 않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거의 빼놓지 않고 다루는 수준으로 자주 등장한다. 특히 마법(이능력)을 다루면서 서양 판타지 풍이라면 확정 수준이다.

그 중, 베네치아를 직접적으로 언급되거나, 등장하거나, 거의 판박이로 차용해온 작품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