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참가 식당

인천 신포시장 편까지는 연예인이 가게를 차리는 '붐업 요원'이란 게 있었다. (붐)이라는 기호로 표기한다. 대전 청년구단 편부터는 일반 참가자들의 솔루션에 집중하기 위해 폐지되었다. 방송 이후 폐점한 식당은 상호명에 취소선 표기.

이화여대 삼거리 꽃길[편집 | 원본 편집]

경의선 신촌역연세대학교이대역이화여자대학교 사이에 자리한 동네 정중앙에 위치한 골목이다. 적어도 90년대까지는 지금의 홍대와 맞먹을 정도로 크게 번성한 곳이었으나, 경의선 철길의 변화[1]와 강남지역의 번성으로 유동인구가 대거 빠져나갔고, 그 시대적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임대료 반영속도까지 복합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상권이 크게 쇠퇴하여, 스산한 기운이 들 정도로 한적하게 변한 곳이다. '골목식당'은 원래 가게 컨설팅이 아닌 골목 번성화를 위해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단지 손님만 없을 뿐 어느 정도 '맛집'이라 불릴만한 가게들로만 선정되어 방영 취지가 가장 잘 드러나 있는 편이었다.

  • 백반집 (「맛있는식사」) : 백종원과의 의견 마찰이 처음으로 나왔던 한식 전문점으로, 맛집 보다는 '밥집'에 가까운 편이다.
  • 라멘집 (「가야가야」(본점)) : 방영 전부터 이미 2개의 직영점을 갖고있던 '맛집'. 그러나 본점이 워낙 외진곳에 위치하여 맛집 치고는 장사가 썩 잘 되는 편이 아니었다.
  • 버거집 (「버거 앤 치즈」)
  • 소바집 (「소바야 린」)
  • (붐)남창희, 고재근

충무로 필 스트리트[편집 | 원본 편집]

과거에는 충무로 영화거리의 영향으로 흥했으나, 지금은 서울 중구 일대의 공통적 문제인 상권 노후화 +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쇠퇴하면서 자연스레 같이 쇠퇴의 길을 걷게 된 거리.

  • 국수집 (「」) : 작은 크기의 멸치국수 전문점. 편차가 있기는 해도 맛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으나, 장사의 기술 하나 없이 막퍼주기식 장사를 한 까닭에 서서히 기울어가던 집이었다. 특히나 (방송 전 기준) 국수의 양이 너무 많았기에 그릇을 비우는 손님이 거의 없었고[2], 가게주 본인이 '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엄청난 고백(?)을 해버린 까닭에 구설수에 오르고 말았다.
  • 함박집 (「필동 스테이크」): 부채살 스테이크 집에서 함박 스테이크 집으로 바뀌었다. 방송 이후 홍대에 2호점을 냈고 2020년에는 스타필드에서 입점 제안까지 들어왔다.
  • 떡볶이집 (「」)
  • (붐)돈스파이크, 차오루

공덕동 소담길[편집 | 원본 편집]

2018년 3월 23일~2018년 4월 20일(11~15회)

일반 참가 가게들은 기본기가 있었고 큰 문제를 일으킨 곳 없이 무난하게 끝냈다.

  • 김치찌개집 (「」): 김치찌개에 돼지고기를 튀겨서 넣는 아이디어를 떠올린 곳이다.
  • 생태탕집 (「」)
  • 주꾸미집 (「」)
  • 쌀국수집 (「맹그로브」) : 라오스 북부(루앙프라방)식 쌀국수를 취급하는데, 현지의 맛을 추구하는 건지 아닌지가 오락가락해서 구설수가 나왔다.
  • (붐)앤디, 후지타 사유리, 허경환, 이명훈: 처음에는 필동 편과 다르게 손님을 한꺼번에 받아 주문이 꼬이고 음식이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최대 59분이었을 정도로 미숙했지만 나중에 개선되었다.

용산동2가 해방촌 신흥시장[편집 | 원본 편집]

용산구의 남산 서남쪽 용산동에 있는 골목으로, 핫플레이스인 경리단길과 번화가(?)인 서울역 일대 사이에 끼어있다. 문제는 대중교통으로, 서울역쪽에서 접근하려면 산을 타는 기분이 들 정도로 고지대에 위치한 후암동을 넘어야만 했고, 녹사평(이태원)쪽에서 접근하기엔 경리단과 해방촌의 위엄이 너무 강했던 탓에, 자연스레 소외될 수밖에 없었다.

  • 횟집 (「시장회집」) : 방송 이후로는 알탕으로 크게 유명해진 집.
  • 카레집 (「」)
  • 중식당 (「」) : 오랫동안 푸드코트에서 일을 해오던 사장님이 운영하던 짜장/짬뽕(+탕수육) 전문점. 푸드코트는 주방과 다른 공간이 사실상 격리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식당'과는 다른 점이 제법 있는데, 이쪽으로 거의 무지해서 나타난 문제점으로 고전하던 집이었다.
  • 원테이블 (「비플로르 키친」) : 일반적으로 말하는 '원테이블 다이닝'이 아닌데다, 보기에만 좋을 뿐인 음식을 고집한 성향 때문에 백종원이 방송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분노를 표했으며, 때문에 시청자들로부터 욕이란 욕을 다 먹었던 집이다. 역사적인 뒷목식당(1호점)의 탄생 방송 이후로는 파티룸으로 업종이 바뀌었으며, 나름대로 가게를 잘 운영하고 있는 모양이다.
  • (붐)남보라, 황치열

성수동 뚝섬 골목[편집 | 원본 편집]

골목의 상권입지 자체가 좋지 않은 탓인지 개업한 지 얼마 안 되는 집이 많았고, 그 때문인가 (방송 전 기준) 백종원이 인정한 '맛집'이 없었던 편이다.

  • 족발집 (「」) : 육군에서 9년간 복무하다 대위 전역한 남성이 어머니와 같이 가게를 운영하는데 백 대표는 메뉴명 문제[3]와 위생 상태를 지적하였다.
  • 장어집 → 생선구이집 (「」) :
  • 경양식집 (「플레이티드」) : 백종원의 뒷목식당 2호점 일반인의 상식을 깨는 플레이팅과 조리법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백종원과 대화가 되는 듯 하면서도 아무런 피드백이 나타나질 않아서 뒷목을 잡게 만든 식당이다. 다만 장어집처럼 문제를 일으킬 요소 자체는 없었기 때문에, 차라리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면 별 문제가 안 되었을 집으로 평가된다.
  • 샐러드집 (「」) : 처음에는 식재료 보관 문제, 기성품 재료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지적을 받았으나 시식단이 만족할 정도로 솔루션을 받았다.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샐러드를 식사 대용으로 먹는 문화가 아직 정착되지 않아서 직장인이 많은 주변 상권과 맞지 않았고 결국 장사가 잘 안돼서 쌀국수집으로 바꾸는 솔루션을 받았다.
  • (붐)테이, 배윤경: 수제버거를 팔았다. 역대 출연한 붐업 요원 중에서 드물게 일반 참가 가게를 제치고 에이스로 평가받은 가게.

인천 신포국제시장 청년몰[편집 | 원본 편집]

2018년 7월 27일~2018년 8월 17일(26~29화)

건물 내 장사가 아닌 가판대로 장사하는 골목이라, 출연에 참여한 집 숫자가 가장 많다. 그런데도 5부작이 아니라 4부작으로 방송됐다. 그 덕분에 마카롱집과 스테이크집의 분량이 증발했다.

또한 인천광역시에서 이 거리의 홍보를 위해 시 예산을 써서 골목식당 프로그램을 섭외했다는 이야기가 나와 논란이 되었기도 하다. 하지만 처음으로 '서울' 밖으로 나갔다는 점은 분명 기념할 만한 일.

  • 덴동집 (「온센」(트레일러점)[4]) : 백종원이 극찬을 아끼지 않아 갑작스레 명점 반열에 올라가버린 집.
  • 김밥집 (「만스김밥」): 여러 종류의 김밥의 맛에 각각의 개성이 없고 밥의 식감이 좋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밥을 지을 때 식초를 빼고 오키나와식 사각 김밥을 만드는 솔루션을 받았다.
  • 타코야키집 (「」) : 신포시장편에서 가장 구설수에 오른 집이다. 오사카식 타코야키를 지향했으나 가문어(대왕오징어)[5]를 쓰는데다 만드는 속도 자체도 너무 느리고, 주방 청결에도 신경을 거의 쓰지 않는 등으로 숱한 지적을 받았다. 다만 피드백이 매우 빨라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급으로 변화하여 '뒷목식당'만은 면했고, 방송 후에도 꾸준히 잘 운영하고 있는 듯 하다.
  • 돈말이집 (「」)
  • 마카롱집 (「마카롱데이즈」) : 수제 뚱카롱 전문점. 유동인구가 적어 손님이 없다는 점 말고는 솜씨 자체도 나무랄 것 없이 훌륭하고, 아주 평범하게(?) 가게를 운영하던 집이었는지라, 방송에 자주 비치지 못하여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 스테이크집 (「」)
  • (붐)김민교, 정인선

대전 중앙시장 청년구단[편집 | 원본 편집]

2018년 8월 29일~2018년 10월 3일(30~34회)

수도권을 벗어난 첫번째 사례가 되는 편이다. 신포시장 편에 이은 청년몰 솔루션이다. 대전역 인근의 시장 끄트머리에 자리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진입로도 모르면 못 찾아갈 정도로 헷갈리게 되어있어 가게가 들어오는 족족 무덤이 되어 나갈 정도로 장사가 되지 않았다. 전국 각지에서 하고 있으나 실패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청년몰 사업의 현주소를 보여준 편이었다.

이들 가게의 공통된 문제점은 상권 분석이 부족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백종원은 상권 분석을 중점적으로 솔루션을 했다.

홀은 여러 가게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 버거집 (「옐로우몽키즈」) : 국제식품위생관리사 자격증이 있는데도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썼다. 패티는 석쇠에 넣고 직화로 구어서 그을음이 생겼다. 결국 패티 굽는 방식은 철판에 굽는 걸로 바뀌었다.
  • 초밥집 (「2002 스시」) : '초밥대통령'을 자처했으나 방송 첫 주에 바로 백종원에게 탄핵(?)당하고, 끝내는 알탕집으로 엔딩을 맞이한 가게.
  • 덮밥집 (「머스마빱」) : 백종원이 처음 시식했을 때 나머지 가게와 다르게 유일하게 호평했다. 연어덮밥에서 연어 숙성이 잘 되었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시식회 미션 때 음식의 이름을 '김치스지카츠나베'(...)라고 해괴하게 지은 것에서 실책을 남겼다. 그 다음에 개발한 마늘불고기덮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서 만회했다.
  • 막걸리집 (「주로」) : 백종원의 뒷목식당 3호점 2020년에 예산군에 사과막걸리 양조장을 차렸다.
  • 양식집 (「희딘쿡」): 가격 대비 맛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교차오염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서 위생과 관련된 솔루션을 받았다.

2021년에 예산으로 이전한 막걸릿집을 빼면 모두 폐업했다고 한다. 음식의 가성비가 좋지 않았고 접근성 문제와 코로나19 불황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리고 막걸릿집이 예산으로 떠난 것도 한 몫했다.

성내동 강풀 만화거리[편집 | 원본 편집]

2018년 10월 10일~2018년 10월 31일(35~38회)

  • 파스타집 (「」)
  • 중식당 (「」)
    • 무인 포스로 주문받는 셀프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탕수육 고기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났다. 사장 본인은 냄새를 맡아도 여태까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해서 이비인후과 검진까지 받는 촌극이 일어났다. 고기 해동이 잘못된 게 변질의 원인이었고 백종원은 물에 담가 고기를 해동할 때는 단기간에 소비하지 않을 거라면 고기와 물이 직접 닿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 튀김기는 가정용 튀김기를 쓰다가 분식집에서 안 쓰는 큰 튀김기를 받아서 쓰기로 했다.
    • 탕수육은 이연복의 레시피를 보고 배워서 개선했다.
  • 분식집 (「」)
  • 피맥집 (「」)
    • 동생의 가게 옆에 있다.
    • 인테리어에서 피자를 파는 가게같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 피자를 만드는 기본기도 좋지 않았다. 결국 백종원은 지정환피자에서 피자를 배우도록 하는 솔루션을 했다.

홍은동 포방터시장[편집 | 원본 편집]

2018년 11월 7일~2018년 12월 12일(39~44회)

6부작으로 골목식당 사상 최장기간 방송한 곳이다.

  • 홍탁집 (「어머니와 아들」) 백종원의 뒷목식당 4호점
    • 홍탁을 포기하고 가장 잘하는 메뉴인 닭볶음탕을 주력으로 하기로 했다. 그래도 사람들은 이 가게 또는 이 가게의 사장을 여전히 홍탁이라고 부르고 있다.
    • 아들이 사장인데 가게 일을 거의 어머니가 했다. 백종원은 사장에게 어머니로부터 가게 일을 이어받게 하기 위한 솔루션을 했다. 솔루션에 불성실하게 임해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마지막에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서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 주꾸미집 (「」)
    • 형과 동생이 같이 운영하는 가게로 다른 가게에 일한 경력은 형은 없고 동생은 프랜차이즈에서 일한 적이 있었지만 주방에서 일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 제작진과 조보아를 배탈나게 했다. 이전부터 빌런 식당이 나올 때마다 우려했던 게 실제로 일어난 것이다.
    • 이미 세척이 된 냉동 주꾸미를 곱창 씻듯이 밀가루로 씻고 녹차물에 담그는[6] 등 주꾸미 손질을 과도하게 했다.
    • 돼지불고기는 전기밥솥 안에 보관해서 상했다. 뷔페에서 음식을 차핑디쉬에다가 보온하는 걸 보고 따라했다는데 회전율이 높지 않으면 쓰면 안 되는 방법이다.
    • 이 외에도 손님이 많지 않는데도 재료를 담은 냄비를 교차 오염의 위험이 있는 상태로 쌓아두고 맛이 완성되지 않았는데도 양념을 위탁 생산으로 만드는 등 프랜차이즈의 방식을 어설프게 따라했다. 기지도 못하는데 달릴 생각부터 한 격이다.
    • 공덕동 주꾸미집으로부터 배우는 솔루션을 했다.
  • 돈가스집 (「돈카」→「돈카2014」→「연돈」)
    • 라멘, 텐동에 이어 백종원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세번째 일식전문점으로, 일본 본토의 돈까스보다 더 맛있다고, 이런 집이 위생이 좋지 않을 리가 없다며 주방 점검까지 생략해버렸을 정도이다.
    • 유일한 문제는 가게 규모에 비해 너무 많은 메뉴의 가짓수. 때문에 솔루션은 메뉴 정리뿐이었고, 이는 사장 아내분의 최대 희망사항이기도 했다. 하지만 동시에 사장의 최대 불만이기도 했으며, 때문에 백종원은 솔루션 후 6개월 동안 매출이 떨어지면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각서를 써서 벽에 걸어가면서 설득했다. 덕분에 인기가 많은데도 다른 메뉴 준비 때문에 판매 제한이 많던 치즈카츠(코르동 블루)를 더 많이 팔 수 있게 되었고, 간판메뉴로 격상되었다.
    • 하지만 아래의 문단에서 자세히 서술하겠지만 대기 손님들로 인한 소음 문제하고 방송에서 공개할 수 없다는 또 다른 문제로 인해 2019년에 제주도의 호텔더본 옆으로 이전했다. 이전하고 나서 가게 규모가 넓어졌으며 제자 양성도 한다고 한다.
  • 막창집 (「포방식당」)
    • 순두부찌개 양념장을 활용해서 곱창찌개라는 점심메뉴를 개발하고 저녁 메뉴로 갈막구이를 개발하는 솔루션을 했다.
    • 테이블, 의자 등 가게 인테리어도 바꿨다.

청파동 하숙골목[편집 | 원본 편집]

2018년 12월 19일~2019년 1월 16일(45~49회) 방영. 숙대입구역남영역의 인근, 숙명여자대학교 아래쪽 주택지역에 자리한 조용한 곳으로, 교통이 불편하여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장사가 되는 집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참여식당이 "관심을 주지 않아서 망해가던 집 vs 발을 돌리게 만드는 빌런같은 집"으로 첨예하게 갈라져, 시청자로 하여금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게 한 편이기도 하다. 또한 공식적인 '솔루션 실패 (미진행)'가 처음이자 쌍으로 나온 편이기도 하다.

  • 피자집 (「엘깜비오」) : 백종원의 뒷목식당 5호점
    • 요식업자라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여러 방면에서 보여줘서 현재까지 골목식당 사상 최악의 빌런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야말로 타산지석의 교과서이며, 덕분에 '홍탁집 아들'과 '원테이블'이 재평가 되었다(...)
    • 성내동 피자집보다 더 잘할 자신이 있다고 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음식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음식의 질이 형편없는 등 더 잘하기는 커녕 더 형편없었다.
    • 도우 반죽이 과발효돼서 상함, 도마를 겨드랑이에 끼는 행동, 오븐 청소를 제대로 안하는 등 위생에 문제가 있었다.
    • 오븐이 피자 전용 오븐이 아니고 피자를 구울 때 스크린을 쓰지 않아서 도우가 눅눅해졌다. 피자 전문점으로 계속 할 지 확실지 정해두지 않은 채 주방 설비를 갖춘 것이다.
    • 시식단을 불러와서 실전 테스트를 했는데 닭국수는 면을 삶을 때 저어주지 않아서 팽이버섯처럼 면발이 붙은 채로 손님에게 나갔다. 잠발라야는 새우가 익지 않았다. 게다가 불친절한 건 덤.
    • 2차 테스트에서도 나아지기는 커녕 스테인리스 믹싱 볼을 냄비를 대신해서 가스불 위에 올려서 면을 삶는 데 쓰는 기행을 저지르고 잠발라야를 태우는 등 역시 반전이 없었다. 기회를 두 번이나 줬는데도 노답이었기 때문에 백종원은 솔루션 포기라는 결정을 내렸다.
    • 백종원이 내준 과제에 따라 개발한 메뉴인 칠리덮밥이 맛있었다는 게 백종원으로부터 유일하게 들은 칭찬이다. 촬영이 끝난 직후에는 그걸 팔았다.
    • 아래 문단에서 건물주의 아들이라는 의혹이 있는데 이에 대한 해명이 없다.
    • 현재 가게는 모임 장소로 운영 방식을 개편했다고 한다.
  • 고로케집 (「미스터고로케」) : 백종원의 뒷목식당 6호점
    • 자기 방식의 고로케가 최고라는 근자감을 보였다.
    • 아래 문단에서 자세히 서술하겠지만 프랜차이즈와 연관이 있었다는 게 드러났다.
    • 방송에서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고 백종원과 이야기했다는 걸로만 결말을 냈다. PD와의 인터뷰에서 백종원의 솔루션은 받지 않는 걸로 끝났으며 논란이 일어나자 결말 부분을 축약해서 방송에 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 버거집 (「버거인」)
    • 피자집에서 바로 아래층에 있는데 피자집과는 정반대로 잘 하는 집이다.
    • 숙대생의 입맞에 맞춘 메뉴, 대학생에게 맞춘 가격대 등 상권 분석을 잘한 집이다.
    • 숙명여자대학교의 강의 시간표를 외우고 있을 정도로 준비성이 철저하다.
    • 뚝섬편에 나왔던 테이, 배윤경으로부터 솔루션을 받았다.
  • 냉면집 (「오복함흥냉면」)
    • 43년 경력이 있는 장인이 일하는 집이다.
    • 냉면을 팔려면 제면기를 항상 물이 끓는 상태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열마나 팔리느냐에 상관없이 가스비가 고정적으로 나간다. 하지만 겨울에는 냉면이 잘 팔리지 않고 제면기를 계속 켜두기에는 부담이 되니 겨울에 냉면을 팔 지 말 지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한다. 겨울에는 냉면 대신에 갈비탕이 많이 팔렸다.
    • 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면기를 쓰면서도 냉면, 갈비탕하고 육수를 공유하면서도 갈비탕을 대신할 따뜻한 메뉴인 온면을 만드는 솔루션을 했다. 하지만 면의 굵기를 조절하는 틀인 분창과 면 반죽이 냉면하고 다른 걸 쓰기 때문에 냉면과 동시에 못 팔고 냉면만 파는 날과 온면만 파는 날을 정해서 팔아야 한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또한 온면 자체가 인지도도 낮고 다른곳에서 잘 팔지도 않은 음식이라 희소성은 있지만 대중성이 없어서 과연 시간이 지난 후에도 잘 팔릴지 의문이다. 방송 이후, 온면은 겨울철[7] 일부 요일에만 판매하는 계절상품이 되었다.

회기동 벽화골목[편집 | 원본 편집]

2019년 1월 23일~2019년 2월 20일(50~54회)

  • 닭요리집 (「」)
    • 20년 정도 됐고 장사가 잘 되는 집이다.
    • 음식 맛이 좋은 편이다. 닭볶음탕은 큰 닭을 쓰기 때문에 닭에 양념이 속까지 잘 안 밸 수 있긴 하나 국물에 적셔먹으면 괜찮다고 한다.
    • 메뉴 정리와 같은 운영 방식에 대해서 아버지와 아들간의 갈등이 있다.
    • 주방이 노후돼서 개선하고 싶다고는 하나 주방이 있는 곳이 불법 건축물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서 테이블을 줄이거나 아니면 좀 더 넓은 곳으로 가게를 옮기는 방법밖에 없어서 고민이 깊다고 한다. 결국 가게를 옮기기로 했다.
    • 아들이 생닭을 바로 넣지 않고 포방터 편에 나온대로 닭을 데치고 난 뒤에 넣어서 잡내를 없애는 등 닭볶음탕을 업그레이드했는데 부모와 백종원으로부터 칭찬을 들었다.
  • 고깃집 (「」)
    • 점심 메뉴는 갈비탕, 저녁 메뉴는 냉동삼겹살을 주력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 컵밥집 (「」)
    • 백종원은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지적을 했고 토핑 수를 늘리고 가격을 낮추는 솔루션을 했다.
    • 이 가게는 개밥같이 먹는 기존의 컵밥에서 발전된 덮밥같은 컨셉을 추구했으나 백종원은 그래도 원조인 노량진 컵밥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과제를 통해 개선한 세 가지 메뉴 중 치킨참치마요컵밥과 치즈불닭컵밥은 통과했고 제육삼겹컵밥은 가지볶음, 양배추볶음을 추가하는 보완 솔루션을 했다. 가지볶음은 호불호가 쉽게 갈리는 식재료여서 그런지 나중에 새송이볶음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 원가까지 공개해서 치킨참치마요컵밥의 날치알을 원가를 낮춰야 한다며 덴카스로 바뀌는 너프를 당해서 아쉬움을 샀다.
  • 피자집 (「」)
    • 성내동, 청파동으로 이어졌던 피자집 징크스를 깨고 맛이 좋았다고 한다.
    • 사장은 여러 메뉴를 소화할 능력이 되지만 백종원은 메뉴를 줄이는 솔루션을 시도한다.
  • 번외: 붕어빵집
    • 정식으로 솔루션에 참여하는 가게는 아니지만 백종원은 속재료에 고구마무스와 크림치즈를 추가하는 솔루션을 했다.
    • 방영 이후 문을 닫은 상태라고 한다. 건물주가 나가라고 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거제도 지세포항[편집 | 원본 편집]

2019년 2월 27일~2019년 3월 27일(55~59회) 방영. 경상남도 거제시의 남동쪽에 있으며, 조선소가 자리한 장승포(옥포산업단지)와 거제도 유람선의 종착인 와현리(구조라항)의 중간에 끼어있는 부경권의 관광지이다. 백종원이 2018년 국정감사에 나왔을 때 의원들이 자기 지역구에 와 달라고 한 요청을 받아들여서 선정된 지역이다.

거제시가 조선업으로 흥한 곳이라 인구 전반의 소득이 높은 편이었고, 농수산물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에 지형적 문제로 유통비는 높았기 때문에, 관광지로서의 특성까지 혼재하여 물가가 예전부터 비싼 편이었다. 2010년대 후반, 조선업이 갑자기 쇠락하면서 그 후폭풍이 고스란히 방송 속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 충무김밥집 (「」)
    • 메뉴는 충무김밥 단 하나다. 골목식당 중에서도 드물게 백종원이 메뉴를 늘리는 솔루션을 하겠다고 할 정도.
    • 김밥을 만드는 속도는 빠른 편이다.
    • 신메뉴를 만드는 솔루션은 거제도의 특산물을 더해서 '거제김밥'을 만드는 것이었다. 기존의 충무김밥에서 밥에는 표고버섯미역을 추가하고 반찬에는 멍게무침을 추가했다.
    • 백종원은 처음 시식할 때 충무김밥과 같이 나오는 시락국(시래기국)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했다. 육수 재료를 멸치와 다시마만 넣고 다시 끓였더니 원가를 줄이면서도 맛이 좋아졌다고 한다.
    • 김밥이 안 팔릴 때를 대비해서 시락국을 활용한 국수를 만드는 솔루션을 했다.
  • 도시락집 (「」)
    • 충무김밥집과 대상고객 및 업종이 사실상 같다. 하지만 충무김밥집과는 정반대로 손이 느린 편이다. 그래서 백종원은 도시락, 김밥, 라면 정도만 남기고 메뉴를 정리하는 솔루션을 진행한다.
    • 주력 메뉴인 도시락은 배 타고 나가는 낚시꾼들을 타겟으로 한 메뉴다. 김성주가 직접 배 타고 나가서 도시락을 시식했는데 보온성이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반찬을 따로 포장하는 단체 주문일 경우는 상관없지만 밥하고 같이 포장하는 개인 주문일 경우에는 김치, 젓갈같이 따뜻하지 않아야 할 반찬까지도 따뜻해지는 단점이 있었다고 한다. 맛은 밍밍했다고 한다. 사장과 그의 지인도 같이 배 타고 나가서 먹어봤는데 전술한 문제점들을 시인했다. 김치는 볶은 김치로 바꾸는 등[8] 개선을 해서 다시 시식을 한 결과 배에서 소화가 안 되고 상할 위험이 높은 음식은 피해야 하며 반찬은 물기 없게 해야 한다는 과제가 생겼다. 현재는 메뉴에서 빼고 연구중이라고 한다.
    • 백종원이 김밥을 시식해 본 결과 속재료 중 우엉 조림에서 쓴맛이 났다고 한다. 우엉 조림을 만들 때 캐러멜소스와 소금 대신에 간장과 물엿을 넣는 솔루션을 했다.
    • 김밥에 들어가는 유부는 조리는 방식에서 볶는 방식으로 바꾸는 솔루션을 했다.
    • 충무김밥집처럼 거제도의 특산물을 더한 신메뉴를 만드는 솔루션을 했다. 하나는 우엉김밥에 우엉 대신에 볶은 을 넣은 톳김밥(ToT김밥)을 만드는 것이었다. 또 하나는 기존 라면에 돌미역, 흑새우, , 고춧가루를 더한 돌미역라면(거미새라면[9])을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파와 미역을 같이 넣는 건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궁합이 맞지 않다는 게 단점이다.
  • 보리밥&코다리찜집 (「」)
    • 밑반찬은 잘 만드는 편이다.
    • 하지만 메인 요리에서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코다리찜은 시식단 시식에서 씁쓸한 맛이 난다는 평이 나왔다. 그 원인은 양념장에 고춧가루만 많이 들어가고 나머지 재료는 적게 들어가서 코다리의 쓴맛을 잡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곰국을 간을 안하고 먹으면 잡내가 느껴지는 거와 같은 원리라고 한다.
    • 냉동실에 생선을 보관할 때 밀봉하지 않아서 냉장고 냄새가 배고 수분이 날라가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백종원은 생선을 소분해서 밀봉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 거제도의 색깔을 더하는 다른 두 가게의 솔루션과 상반되게 보리밥에 대해서는 강원도의 명인을 불러와서 기존의 보리밥에 감자, 옥수수, 곤드레를 추가해서 강원도식 곤드레 보리밥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생선구이를 빼서 가격을 8000원에서 7000원으로 내렸다.

서산시 해미읍성[편집 | 원본 편집]

2019년 4월 3일~2019년 5월 1일(60~64회)

이 때부터 조보아에서 정인선으로 MC가 교체되었다.

  • 곱창집
    • 소곱창과 돼지곱창을 같이 하는 집이었다.
  • 돼지찌개집
    • 돼지찌개는 쉽게 말하자면 돼지고기 김치찌개였다. 돼지고기를 많이 넣었기 때문에 돼지찌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 쪽갈비 김치찌개집
  • 번외: 호떡집

여수 중앙시장 꿈뜨락몰[편집 | 원본 편집]

2019년 5월 8일~2019년 6월 12일(65~70회)

원주시 미로예술시장[편집 | 원본 편집]

2019년 6월 19일~2019년 7월 24일(71~76회)

부천 대학로[편집 | 원본 편집]

둔촌동 골목[편집 | 원본 편집]

정릉동 아리랑시장[편집 | 원본 편집]

평택역 뒷골목[편집 | 원본 편집]

홍제동 문화촌[편집 | 원본 편집]

공릉동 기찻길 골목[편집 | 원본 편집]

경북 포항시 꿈틀로[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7월 8일~2020년 7월 29일(125~128회)

역대 골목 중에서 가장 적은 수인 두 가게만 나왔다. 본래 섭외된 가게는 3곳이었으나, 방영 전에 한 집이 참여 취소했다.

2020년 2월부터 촬영이 시작되었으나 대구,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중간에 촬영이 중단된 적이 있어서 늦게 촬영을 마쳤다.

  • 수제냉동돈가스집→덮죽집
    • 돈가스를 미리 수제로 만들어서 얼려 보관한 걸 튀겨서 주는 곳이었다. 돈가스보다는 수제청 음료를 잘 만들어 파는 곳이었다.
    • 하지만 돈가스를 많이 팔기에는 주방 설비가 따라주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메뉴로 하기로 했는데 흰죽 위에 덮밥처럼 토핑을 올리는 '덮죽'이란 걸 개발했다.
  • 해초칼국수집
    • 해초칼국수는 면에 해초가 들어간 시제품 칼국수면을 써서 만든 것이었다. 해초 맛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거기에 들어가는 해물은 생물을 쓰다가 메뉴가 늘어나면서 재고 관리가 어려워지자 냉동 해물을 썼는데 맛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백종원은 메뉴 정리와 포항의 지역색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죽도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수산물로 국수 요리를 만드는 걸 과제로 냈는데 아귀와 홍합을 넣은 힘포칼국수(힘내라 포항 칼국수)를 개발했다.

군포 역전시장[편집 | 원본 편집]

수원 정자동 골목[편집 | 원본 편집]

창동 골목[편집 | 원본 편집]

중곡동 시장 앞 골목[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9월 9일~2020년 10월 7일(134~138회)

  • 만두 없는 만둣집(...)→만두 있는 만둣집
    • 처음에는 만둣집이었는데 만두를 찾는 손님이 줄어들어서 사실상 백반집이 되어버렸고 만두는 예약 주문을 해야 하는 메뉴가 되었다.
    • 그렇게 된 이유가 있있으니 만두 소에 콩나물이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어머니가 해주신대로 만들어서 그렇게 된 거라고.
    • 맛남의 광장에 나왔던 시래기 만두를 만드는 솔루션을 진행했다. 일반 시래기만두가 들어가는 시래기만둣국, 일반 시래기만두의 소에 고춧가루, 청양고추를 넣어 맵게 만든 만두가 들어가는 시래기얼큰만둣국, 전자의 만두와 후자의 만두가 반반씩 들어가는 시래기반반만둣국 이렇게 해서 3개 메뉴로 팔고 있다.
  • 치즈롤가스집→알가스집
    • 등심돈가스와 치즈롤가스가 주력메뉴였던 곳이다. 하지만 백종원이 시식할 때 반찬에 손이 가게 될 정도로 맛이 느끼했다. 치즈롤가스는 김밥썰듯이 썰어서 치즈가 흘러나와 굳었다. 연돈의 치즈카츠와 같이 길이 방향(세로 방향)으로 썰어서 위에서 치즈가 보이게 놔야 돈가스가 그릇 역할을 해서 치즈의 온기가 지속된다고 한다.
    • 주방 점검에서는 배기 닥트 설치가 잘못되었고 재료를 너무 많이 사 두는 것이 지적되었다.
    • 돈가스의 기본기를 다지거나 아니면 반찬을 잘 만들었기 때문에 돈가스 백반집 컨셉으로 갈 것이냐 백종원은 두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하지만 후자는 화구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과 주방 동선 문제가 걸림돌이었다.
    • 결국에는 가격 대비 양을 늘리는 쪽으로 해서 멘치가스를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결정했다. 앙배추 채 위에 동그란 멘치가스를 올린 게 새의 알과 같아서 알가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사실 백종원은 멘치가스 솔루션을 연돈에서 고기를 다듬은 후 남은 고기를 이용해서 기다리다 못드신 분들에게 드릴 메뉴로 생각해 둔 거라고 한다.
    • 경양식 식당을 한 적이 있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소스를 개발했다. 그리고 사장은 소스를 카레포트에 담아서 나가는 아이디어를 냈다.
    • 간판이 번화가 같은 데서는 눈에 띌만했지만 평범한 거리에서는 돈가스집이라는 것을 알기가 어려운 디자인이여서 간판도 바꿨다.
  • 1/2 어묵집
    • 가게가 장사가 안 되어서 가게 공간의 절반을 남편의 공인중개사[10]로 떼 주어서 1/2 어묵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사장은 매운 어묵을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어묵에 마라 소스를 바른 마라 어묵을 만드는 솔루션을 진행했다.

상도동 골목[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10월 14일~(139회~)

  • 하와이안 주막밥집 (「맛있소면」) → 라면집 (「빽찐라면」)
    • 메뉴 이름은 무스비지만 초밥처럼 밥 위에 스팸을 올리고 김 띠를 두른 정통 하와이식 무스비가 아니라 김 위에 사각틀을 올리고 거기에 밥, 속재료(스팸, 계란 등), 밥 순서대로 담고 김으로 감싸 만든 사각 김밥이었다.
    • 이미 만들어놓고 상온에 몇 시간 내놓은 것을 팔고 있었고 간판도 메뉴를 바꾸기 전 국수집 시절의 "국수" 글자가 들어간 간판을 안 바꾸고 있는 점, 손님 응대 태도, 오픈 주방인데 식욕을 떨어뜨릴 정도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는 점이 백종원에게 지적당했다.
    • 그 이후 사장이 개발한 요리 6종을 선보였는데 모두 다 맛 또는 원가 또는 조리시간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백종원은 요리에 재능이 없는 걸로 보고 기본 이상의 맛을 내기 쉬운 라면이라면 어떻겠냐고 해서 라면 쪽으로 하기로 했다.
    • 매운 라면과 순한 라면 두 가지 레시피를 알려줬는데 둘 다 파와 돼지 후지를 간 것이 들어간다. 매운 라면에는 웍질을 잘하는 사장의 재능을 활용해서 된장, 고춧가루, 마늘, 파, 식용유로 만든 양념장과 숙주나물이 들어가고 마지막에 다진 마늘을 올린다. 순한 라면에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튀기듯이 구운 스팸과 계란프라이가 들어간다. 순한 라면의 레시피는 이미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적이 있다.
  • 잔치국수집
    • 간판에 '국수'라는 글자가 들어가서 세 가게 중에서 간판이 정상적인 곳이었다.
    • 국수 말고도 두루치기덮밥, 김치볶음밥, 불고기덮밥도 손님이 레시피를 알려줘서 팔고 있었다.
    • 4000원인 잔치국수는 백종원이 배달시킨 프랜차이즈점[11]의 3500원짜리 잔치국수와 비교하며 차별화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백종원의 과제대로 사장이 개발한 것 중에서 쇠고기볶음, 계란, 애호박 등을 추가한 쇠고기국수가 합격점을 받았다.
    • 밥 요리로는 쇠고기볶음을 활용한 쇠고기주막밥을 만들었는데 백종원은 식감이 뻑뻑해서 속에 단무지, 청양고추, 마요네즈를 추가하는 솔루션을 해줬다. 나중에는 쉽게 만들 수 있게 하기 위해 속재료였던 것을 처음부터 밥과 쇠고기하고 같이 섞어서 그릇에 동그랗게 올리고 그 위에 김가루를 뿌리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비빔국수에 대한 솔루션도 진행했다.
  • 닭떡볶이집 (「은희네 닭떡볶이」)
    • 분식집인데 닭을 넣은 떡볶이인 닭떡볶이란 걸 팔고 있었다. 아들이 다른 집 가서 먹었던 걸 얘기만 듣고 만든 거라는데 그 집하고 맛은 다르지만 아들이 괜찮다고 해서 그냥 팔게 되었다.
    • 닭떡볶이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팔린다고 한다. 맛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백종원에게는 계속 당기게 되는 맛이라고 맛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닭볶음탕과 비슷할 거리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불호가 될 수 있었다.
    • 간판이 없고 외부에 메뉴 이름을 분식 메뉴만 적어놨는데 닭떡볶이가 많이 팔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일 거라고 백종원은 추측했다.
    • 특이하게도 김가루와 참기름을 마지막에 밥을 볶을 때가 아니라 그냥 닭떡볶이에 뿌려 먹게 했으나 역시나 아들이 먹어봤다는 원조 닭떡볶이 집에서 마지막에 밥을 볶을 때 넣으라고 김가루와 참기름을 테이블에 내놓은 것을 보고 오해한 해프닝이었다.
    • 닭떡볶이의 닭은 뼈있는 닭고기에서 원조 닭떡볶이 집처럼 순살로 바꾸었다. 또 닭고기를 데칠 때 월계수잎과 넛맥을 넣는 걸로 바꾸었다.
    • 닭떡볶이는 호불호 없이 모든 층을 노리는 것보다는 특이한 그 맛에 높은 충성도를 지닌 사람을 노리는 쪽으로 해서 마늘을 넣지 않는 것과 김가루와 참기름을 뿌려먹는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밥은 볶아먹는 것보다 비벼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면목동 사가정시장[편집 | 원본 편집]

  • 닭한마리집
    • 주 메뉴가 닭한마리라는데 만두가 많이 팔리는 집이었다.
    • 소 잡뼈가 들어가는 육수를 닭한마리와 만둣국 둘 다 같이 쓰다 보니까 닭한마리에는 육수와 닭고기가 따로따로 노는 맛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늘 상태가 안 좋아 마늘장아찌 냄새가 났고 소스도 맛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육수는 만두와 잘 맞았다고 한다.
    • 사장은 닭한마리와 만두 둘 중에서 어느 한 쪽만 해도 OK였기 때문에 만두전문점으로 가기로 했다.
    • 만두에 같이 나오는 고추절임은 만두에 올려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 배달김치찌개집
    • 사장 세 명 중에서 두 명은 라멘집에서 일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라멘집을 차릴려고 했으나 2019년 일본 불매운동 때문에 김치찌개 배달 전문점을 차린 곳이다.
    • 김치찌개에는 사골 분말이 많이 들어가서 맛이 텁텁했고 사이드 메뉴인 제육볶음은 채소가 너무 잘게 썰려있고 카레가루와 불맛 낸다고 넣은 커피가루가 들어가서 맛이 이상했다고 한다.
    • 김치찌개는 사골분말의 양을 줄이고 다진 마늘을 추가하고 고기를 앞다릿살로 바꾸었다.
    • 백종원은 메인 메뉴인 찌개는 여러 가게하고 비슷해져가고 있고 특별한 메인 메뉴보다 특별한 사이드 메뉴를 선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반찬, 사이드 메뉴에서 다른 가게와 차별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그리하여 사장은 28가지 반찬을 개발했고 이 중에서 네 개 정도를 주마다 바꿔가면서 내놓기로 했다. 사이드메뉴는 사장이 숙제로 개발한 것 중에서 감자전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 전 쪽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백종원은 재료는 동그랑땡하고 비슷하나 동그랑땡보다 크기가 큰 완자전의 레시피를 알려주었다.
  • 만원아귀찜집
    • 혼밥족들울 위해 아귀찜 小자(1인분)를 만 원에 파는 곳이다. 미더덕 같은 다른 해물 같은 거 없이 아귀, 콩나물, 미나리를 넣고 만든다고 한다. 근데 냉동 아귀를 녹여서 소분한 뒤 다시 냉동 보관을 했기 때문에 아귀가 말라있었다.
    • 백종원은 아귀찜은 이미 하고 있는 가게가 많고 호불호가 갈리고 손질이 어려워서 쉽지 않은 메뉴이기 때문에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젊은 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해물찜을 하자고 했다.
    • 하지만 사장이 재료 관리를 엉망으로 하는데다가 주방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게 드러나자 다시 아귀찜에 집중하기로 했다. 백종원은 이에 대해서 처음에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지 않은 자기 잘못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 아귀찜은 中자와 大자만 팔기로 하고 오만둥이, 새우를 추가했다.

성남 모란역 뒷골목[편집 | 원본 편집]

  • 생면국수집
    • 사장은 요식업 경력이 22년이나 되었고 포천시 백운계곡에서 장사했을 때는 하루 매출이 700만원이었던 리즈시절이 있었다.
    • 건면을 쓰다가 사장이 하고 싶어서 생면으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직접 국수를 뽑아서 만드는데 제면기가 화구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서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제면기를 옮기고 해면기를 도입해서 조리시간을 줄였다.
    • 칼국수집에 에피타이저로 보리밥이 나오는 것처럼 국수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닭죽을 셀프로 떠서 에피타이저로 먹을 수 있게 했다. 이것 때문에 국수 가격을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올렸다고 한다. 백종원은 닭죽이 맛은 좋았는데 보리밥과 다르게 감칠맛이 많이 나서 국수의 맛을 느끼기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빼라고 했다. 안 그래도 손님이 죽을 많이 먹느라 국수를 남기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 백종원이 시식한 결과 면발은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해물잔치국수는 꽃게와 새우가 들어가서 비주얼은 좋은데 국물이 아쉽다고 했다. 비빔국수는 양념장에 농도를 맞추기 위해 들어간 닭죽 때문에 식감이 미끌거렸다고 한다.
    • 반면에 황태국수는 맛이 좋았다고 한다. 겨울 동안에는 황태국수만 팔기로 했다.
  • 육개장집
    • 사장이 짜게 먹는 편이기 때문에 너무 짜게 될까봐 소금 없이 국간장으로 간하다 보니까 백종원과 김성주가 시식할 때 육개장은 소금을 넣어야 먹을만해졌다고 한다. 한 손님은 육개장에서 똠얌꿍 맛이 났다고 했는데 백종원은 생강과 고사리를 많이 넣은 게 원인일 거라고 했다. 생강과 고사리는 빼기로 했다.
    • 주방 구조 솔루션, 대량 조리 솔루션을 했다.
  • 김치찜짜글이집
    • '김치찜'과 '짜글이'는 서로 다른 요리이기 때문에 '김치찜짜글이'가 무엇인지 MC들도 예상할 수 없었다고 한다. 사장은 "충청도의 짜글이에다가 전라도의 칼칼함을 더한 음식이고 육수를 넣어서 사리를 넣어 먹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 조리방법이 쓸데없이 해괴하고 생활의 달인을 보는 듯 하게 복잡한데 돼지고기를 겨자가루를 포함한 밑간 재료를 넣고 숙성한 후 그 고기를 삶아서 고기[12]와 육수[13]를 준비한다. 직접 돼지비계로 라드를 만들고 그 라드를 냄비에 분신사바 하듯이 바르고 김치와 재료를 넣고 그 위에 또 라드를 바르고 쪄서 찐 김치를 준비한다. 주문 들어오면 냄비에 찐 김치, 삶은 고기, 육수, 두부, 버섯, 대파를 담고 손님상에 나가는 방식이라고 한다. 백종원은 고기 잡내가 날 거라고 우려했다.
    • 손님이 사리를 넣어 드시는 경우가 많아서 김치찜짜글이에 국물이 김치찌개보다 많은 수준으로 많아졌다고 한다. 백종원과 정인선이 시식한 결과 국물은 싱거웠다고 한다. 고기에는 똠얌꿍 맛이 났다고 한다.
    • 김치를 라드와 같이 찌는 것은 고기 굽고 남은 기름에 김치를 구우면 맛있다는 것에서 착안한 거라고 한다. 하지만 백종원은 돼지기름이 김치국물 위로 떠오르기만 하고 김치에 잘 베지 않는다며 라드 대신에 지방이 천천히 녹아 나오는 간 돼지비계를 넣는 솔루션을 했다.
    • 고기는 미리 삶지 않고 생고기 상태로 담아 손님상에 나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솔루션 받고 난 후의 짜글이는 국물이 많은 처음에는 라면 사리를 넣어 먹다가 국물이 졸아들면 짜글이처럼 먹고 마지막에 건더기를 가위로 잘게 자르고 그걸 밥에 올려 비벼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등촌동 골목[편집 | 원본 편집]

  • 추어탕집 (「추가 추어탕」)
    • 삶은 미꾸라지를 믹서에 갈지 않고 채에 갈면서 가시를 걸러내서 추어탕을 끓이고 있었다. 백종원은 이 때 쓰는 채와 뜨거운 국물을 풀 때 쓰는 바가지를 플라스틱에서 스테인리스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 추어탕에 시래기가 들어갔는데 당일 끓인 게 아니라 그 전에 끓인 거여서 묵은 내가 났다고 했다. 그래서 한 번 끓이는 양을 줄이기로 했다.
    • 원가율이 낮았기 때문에 미꾸라지의 양을 늘려 국물을 진하게 했다. 사장이 다른 추어탕 맛집으로부터 배워서 미꾸라지를 믹서기에 가는 방식으로도 끓였는데 국물이 더 진해져서 믹서기에 가는 방식으로 끓이기로 했다.
  • 베트남쌀국숫집 (「띠아낭」)
    • 가족하고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고 싶어서 쌀국수 장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 쌀국수 가격은 7천원으로 싼 편인데 그에 맞게 국물을 고기보다 뼈를 많이 써서 내서 정통 베트남식 쌀국수의 맛이 아니였다고 한다. 골목식당 중에서도 드물게 백종원은 가격을 올려서라도 국물 낼 때 고기와 내장을 많이 넣어서 업그레이드하자고 했다.
    • 솔루션한 결과 육수 재료에 고기의 비중을 늘렸고 메뉴는 그냥 양지쌀국수와 거기에다가 깐까지 넣은 양지깐양쌀국수까지 팔기로 했다.
  • 연어새우덮밥집 (「미전옥」)
    • 온수보일러가 없어서 찬물로만 설거지하고 있었다. 수저를 매일 삶지 않아서 수저에 기름 얼룩이 있었다.
    • 연어새우덮밥은 새우장, 연어장, 생연어를 올린 덮밥인데 나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사장이 자신있다는 연어장의 맛은 괜찮은데 새우장은 비린내가 났다고 한다.
    • 주방 설비, 인테리어 공사를 했고 날로 먹는 요리보다는 익힌 요리로 하라는 백종원의 조언에 따라 돼지고기조림덮밥으로 하기로 했다. 백종원은 대만식 돼지고기덮밥인 루로우판을 만드는 솔루션을 했다. 맛에 개성이 부족하다는 평이 나와서 마라 소스를 넣은 마라장조림덮밥을 만드는 솔루션까지 했다.
    • 사장은 손님 응대법을 개선하기 위해 스피치학원까지 다녔다고 한다.

길동 골목[편집 | 원본 편집]

오류동 골목[편집 | 원본 편집]

부천 카센터 골목[편집 | 원본 편집]

고양 일산 숲속마을 골목[편집 | 원본 편집]

하남 석바대 골목[편집 | 원본 편집]

  • 모녀분식집
    • 어머니와 딸이 같이 일하고 있다.
    • 메뉴가 다양한데 어머니는 제육볶음의 웍질을 잘하고 돈가스와 소스를 직접 만들 정도로 음식 솜씨가 좋은 편이다.
    • 특별하게 하려고 김밥의 단무지를 비트로 물들여서 자줏빛깔 나게 했는데 백종원은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했다.
    • 백종원은 제육볶음과 김밥을 시식했는데 둘 다 맛있었다고 한다. 제육볶음은 청양고춧가루와 깻잎이 들어가서 마라향이 난 건 좋았으나 주방 환기 문제와 몸에 무리가 갈 것 같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김밥에 집중하자고 했다.
    • 메뉴는 묵은지땡초김밥과 돈가스김밥 두 가지로 하기로 했다. 돈가스김밥은 기존에도 있던 메뉴인데 백종원의 조언에 따라 튀김옷이 많아지게 돈가스를 굵은 거 한 줄 넣는 거에서 가느다란 거 두 줄 넣는 걸로 바뀌었다.
  • 춘천식닭갈빗집
    • 사장이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사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가게 관리를 못했으나 지난 잘못에 대해 사과했다.
    • 양념을 기성품에서 직접 만든 양념으로 바꾸고 크림 소스를 넣은 로제 닭갈비를 개발했다.
  • 고기국숫집
    • 백종원이 시식한 결과 국물이 사장의 취향대로 만들어서 제주도식 원조 고기국수의 맛이 아니라 설렁탕 같았다고 한다.
    • 시식단의 시식 결과 진한 제주도식 국물이 기존의 사장의 방식보다 좋은 평가를 받아서 제주도식으로 바꿨다.

제주도 금악마을[편집 | 원본 편집]

기존 가게를 솔루션하는 게 아니라 창업을 해서 상권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제주도 금악마을에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 8팀 중에서 4팀만이 창업을 하게 된다.

1차 미션은 자기가 하고 싶은 요리를 제한시간 30분 안에 만드는 요리 미션, 2차 미션은 기괴한 물건, 잘 쓰이지 않을 거 같은 물건을 얼마를 파는 지 알아보는 판매 미션으로 진행됐다. 3차 미션은 백종원이 만든 흑돼지반미, 흑돼지만두, 흑돼지라면, 흑돼지김밥을 따라 만들거나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만들어서 푸드트럭에서 파는 푸드트럭 미션으로 진행됐다. 1, 2, 3차 미션의 점수를 합쳐서 최종 순위를 내서 4위까지만 창업할 수 있게 된다.

류익하 참가자는 직장 생활하고 같이 하기가 어려워서 2차 미션까지만 하고 중도 포기했다. 그래서 3차 미션은 7팀만 했다.

최종 순위해서 최두환, 이슬빈이 1위, 조아름이 2위, 최재문, 최명근이 3위, 김종욱이 4위해서 이 네 팀이 가게 계약을 했다.

조아름은 감태 페스토 파스타와 흑돼지 라구 파스타를, 최두환과 이슬빈은 흑돼지강정을, 최재문과 최명근은 타코를, 김종욱은 흑돼지라면을 하기로 했다.

신철원 골목[편집 | 원본 편집]

고대 앞 정문 골목[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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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특히, 지상 신촌역의 배차간격 1시간이 가장 치명타이다.
  2. 이걸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는 시청자도 있지만, 사실 이런 성향의 집은 찾아보면 유명 '맛집' 중에서도 간간히 나온다. 특히나 국수는 자체 원가가 낮아서 이렇게 바뀌기가 매우 쉽다.
  3. 덮밥 메뉴명이 '아저씨 덮밥', '소년 덮밥'이었다.
  4. 방송 이후에 장사가 번창하여 신규 점포를 차린 사례로, 트레일러점이 본점격이다.
  5. 백종원은 이걸 두고 '이게 이카야키지 타코야키냐'고 했으나, '가문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식품유통에서는 문어 대용품으로 상당히 많이 쓰인다. 스페인에서 수입하는 '뿔뽀 통조림'조차도 거의 대부분이 문어가 아닌 대왕오징어. 다만 '전문음식점'에서 쓸 만한 것이 아니라는 건 확실하다.
  6. 문어에는 질기지 않게 해주기 위해 이 방법을 쓴다고는 하나 주꾸미에게는 이 과정이 불필요하다.
  7. 11월 ~ 2월
  8. 실제로 밥과 반찬을 같이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편의점 도시락의 김치는 대부분 볶은 김치를 쓰고 있다.
  9. 거제, 미역, 새우에서 따와서 김성주가 지어준 이름이다.
  10. 이 쪽이 주 사업으로 등록되었다.
  11. 미정국수0410으로 추정된다.
  12. 3~4일까지만 보관한다고 한다. 겨자가루를 넣은 건 업체용 고기를 썼을 때 고기 냄새가 났는데 지인이 알려줘서 넣게 되었다고 한다.
  13. 냉장을 세게 해서 살얼음이 생길 정도로 보관해서 짧으면 2, 3일에서 길게는 보름 동안 보관한다고 한다. 하지만 백종원은 살얼음이 낀 상태의 육수를 바로 쓰면 간 조절을 일정하게 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