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백종원의 푸드트럭의 후속 프로그램. 죽어가는 상권의 식당을 살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5분 SBS에서 방송했다.[1]

백종원의 별명이 뿌주부인 것에서 따와서 뿌목식당,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뒷목잡게 만드는 상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뒷목식당이라는 별명이 있다. 실제로 "뒷목식당"이 이 방송의 자막으로 몇 번 나왔다.

2021년 12월 29일에 20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교훈 및 팁[편집 | 원본 편집]

이 방송에서 드러난 교훈은 다음과 같다.

  • 요식업자들이 힘든것이 꼭 공급 과포화, 임대료, 최저임금 인상, 프랜차이즈와의 경쟁 때문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출연한 가게들은 맛이 없거나, 위생에 문제가 있고 수준 이하의 경영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다 좋은데 가게 위치나 홍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수의 식당들도 기회만 되면 사랑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식당을 창업 할려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지 일단 열고나서 배우거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줬다.
  • 블로그, 방송에 나오는 맛집 정보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 이 방송에서 문제가 된 식당 중에서 방송 이전에 블로그, 타 방송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적이 있었다.
  • 자기 식당이 방송에 나와서 유명해지는 게 다 좋은 건 아니다. 신포시장 덴동집, 청파동 냉면집, 포방터시장의 돈가스집처럼 실수가 많아지거나 음식 맛이 떨어지거나 민폐 손님들로 인한 문제 등등 걱정거리가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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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자주 얘기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전 청년구단 편을 보면 알겠지만 메뉴 결정할 때 주변 상권 분석이 필요하다.
  • 메뉴가 지나치게 많은 건 좋지 않다. 여러 메뉴에 집중하기 어렵고 잘 안팔리는 메뉴가 많다면 메뉴를 줄이는 게 좋다. 한 예로 포방터시장의 돈가스집에서는 다른 메뉴 때문에 찾는 손님이 많은 메뉴인 치즈카츠를 많이 준비하지 못했는데 메뉴를 정리한 이후에는 치즈카츠를 점 더 많이 팔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하술하겠지만 이 방송에 나오는 메뉴 정리 솔루션이 아무 논란이 없는 건 아니다.
  • 그리고 메뉴가 많은 집은 기성품 사용이 많은 경우가 많다. 기성품 사용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맛을 차별화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적은 종류의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걸로 메뉴를 구성해서 기성품 사용을 줄이는 방법도 좋다.
  • 주 메뉴가 호불호가 갈리는 거라면 또 다른 메뉴를 만들어도 되는데 주 메뉴보다 더 뛰어나거나 주 메뉴의 신뢰도를 깎어먹게 하면 안 되고 주 메뉴를 더 살려주는 메뉴가 좋다고 한다.
  • 음식이 맛있는지 맛없는지는 손님이 음식을 얼마나 남겼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 냉장고에 넣는 음식, 식재료는 수분이 날라가거나 냉장고 냄새가 배지 않도록 밀봉해야 한다.
  • 양념들을 미리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서 넣으면 양념을 따로 넣었을 때보다 음식의 맛을 일정하게 하기 쉽다. 액체 형태로 만들면 국자로 떠서 계량하기가 쉽다. 양념장 레시피의 그램수를 구할려면 각 재료를 용기째 저울에 재고(A) 재료를 넣고 나서 용기 안의 남은 재료를 용기째 잰다.(B)[2] 각 재료의 A에서 B를 빼면 레시피의 각 재료의 그램수가 된다. 거기에다가 곱하기를 하면 레시피의 양을 늘릴 수 있다.
  • 내열성이 없는 플라스틱 기구를 뜨거운 음식, 열에 닿으면 안 된다.
  • 개업하기 전에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면서 다른 가게들은 어떻게 장사하는 지(음식 맛 등) 알아봐야 한다.
  • 고기 볶음 요리를 할 때는 먼저 고기부터 익히고 나서 양념과 채소를 넣는 게 좋다.
  • 다진 마늘은 냉동보관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마늘에 마늘장아찌 냄새가 나면 잘못 보관한 것이다.

참가 식당[편집 | 원본 편집]

비판, 논란,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초기 기획 당시의 제작진의 미흡한 준비[편집 | 원본 편집]

1화의 프롤로그 부분에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먹자골목과 골목상권의 차이점에 대해 모르는 등 미숙한 점이 있었다. 백종원은 그걸 제대로 알지 못하면 자기가 욕 먹는다고 말했는데 그 예상이 점점 실현되고 있다.

수준 이하의 참가 식당[편집 | 원본 편집]

요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위생, 노력 등 기본기 없는 참가자 때문에 매번 화재가 되고 있다. 이때만큼은 예능이 아니라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된다. 특히 처음으로 제보를 받아서 솔루션을 진행한 뚝섬 편에서는 연예인 참가자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가 그랬는데 백종원은 참가자들에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오해하고 있을까봐 장사에 대한 기본기가 준비되지 않았는데도 대박을 내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 이후로도 홍은동 홍탁집, 청파동 피자집과 같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빌런 참가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런 참가자들에게는 솔루션을 포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백종원도 이걸 잘 아는지 48화에서는 피자집 사장에게 그런 가게를 도와주면 나도 욕먹는다며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솔루션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마지막 기회까지도 개선이 되지 않아서 솔루션을 포기했다.

관련 기사: 골목식당, 정말로 백종원 로또 방송으로 전락하나 - 데일리안

지나친 메뉴 정리 솔루션[편집 | 원본 편집]

메뉴를 두서너가지 정도로 줄이라는 솔루션을 많이 볼 수 있다. 메뉴가 지나치게 많은 게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지나치게 메뉴를 줄이라고 한 경우도 있다. 이대 편의 소바집에서 매출량이 30%를 차지하고 있는 새우장밥솔루션 때문에 없앴다가 손님들의 성원에 따라 부활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적은 메뉴로 승부를 보는 게 백종원의 성공 방식이었으나 모든 경우에 다 적용하는 건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런 솔루션을 하는 데는 방송 이후 손님이 몰려드는 것에 대비하기 위한 의도가 있을수도 있고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메뉴를 다시 늘리면 되지 않느냐는 반론도 있다. 실제로 백종원이 이 이유를 가지고 회기동 피자집에게 메뉴 정리 솔루션을 시도했다. 백종원은 그 솔루션을 하는 게 맞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식단 15명이 25가지 메뉴를 주문하는 테스트를 했는데 오래 걸리고 음식의 질이 좋지 않다며 솔루션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주문이 들어오는 일이 있냐며 작위적인 설정을 했다는 비판, 그렇게 주문이 들어오면 어느 가게나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데 그게 메뉴 정리로 이어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게 된다는 비판, 이전 방송에 나온 가게에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손님을 한 테이블 씩 가게 안에 들이는 솔루션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동시에 전체 테이블을 채우는 입장 방식이 아니라 한 팀씩 입장하는 방식으로 시뮬레이션을 해 보고 메뉴 정리를 할 지 결정하는 게 맞지 않냐는 비판이 있다. 그리고 시식단의 반응도 백종원의 주장과 일치하는 것만 방송에 나왔다. 골갤 개념글 1, 2, 3, 4, 5, 언론 기사,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의 글

이 덕분에 타노스에서 따온 '뿌노스'라는 백종원의 별명이 생겼다.

연예인의 게스트 출연[편집 | 원본 편집]

인천 신포시장 편까지만 연예인이 가게를 차리는 방식으로 출연했고 그 이후에도 솔루션에 참여하는 가게에 방문하는 식으로 연예인의 게스트 출연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연예인 홍보 방송으로 변질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신포시장 청년몰 편 협찬금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인천 중구청이 SBS에게 협찬금 2억을 지급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검찰 수사에 들어간 상태다.

빌런 만들기 논란[편집 | 원본 편집]

백종원을 우상화하고 일반인 참가자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방송
황교익

백종원이 참가자보다 뛰어나게 잘한 경우가 아닌데도 백종원이 더 잘 한 것처럼 편집하거나 참가자의 단점을 불필요하게 부각시키는 등 백종원, 제작진이 참가자들에게 시청자들로부터 비웃음, 망신을 당하게 만드는 상황을 일부러 만들려 한다는 비판이 있다.

출연 사장에 대한 악성댓글이 이어지게 되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청년구단 막걸리집 솔루션 논란[편집 | 원본 편집]

12개 막걸리를 가지고 막걸리집 사장과 백종원이 어디 막걸리인지 맞추는 걸 했다. 백종원은 3개 맞추고 사장은 2개 맞췄는데 백종원이 대부분 맞춘 것처럼 방송되었다. 황교익이 지적을 한 후 나온 방송에서 백종원이 3개 맞췄다는 자막을 내보냈다. 이를 두고 황교익은 제작진이 조작임을 시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내동 파스타집 이탈리아인 시식 솔루션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이탈리아인보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고 만든 한식 퓨전 파스타를 이탈리아인에게 시식 평가를 한 것이 적절한 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홍은동 포방터시장 홍탁집[편집 | 원본 편집]

홍탁집 사장에게 과거 무슨일을 했는지 계속 물어보면서 알아내었는데 이것을 묵음처리했다.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라고 해도 굳이 방송으로 내보낼 이유도 없는데 시청자의 호기심을 유발해서 시청률을 올리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시청자들은 도박을 했니 짝퉁을 밀수했니 하면서 해당 출연자를 욕하는 도구로 이용했는데 이것의 제작진의 의도일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

뚝섬 장어집, 경양식당 사장의 폭로[편집 | 원본 편집]

경양식집 사장은 유튜브에서 아래와 같은 해명과 폭로를 했다.

  • 신선하지 않은 고기를 썼다는 것에 대해: 그 고기는 48시간을 넘기지 않은 고기였다고 한다. 영수증까지 제작진에게 증거로 제출했다고 한다. 구청 위생과에서도 검사 결과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보통 고기는 냉장보관하면 5일 정도까지는 쓸 수 있다는 게 업계인의 공통된 견해라고 한다.
  • 필동 함박집의 솔루션을 따르지 않았다?: 처음에는 필동 함박집의 레시피를 베끼면 필동 함박집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지만 현재는 필동 함박집으로부터 같은 레시피로 만들어도 된다는 확실한 허락을 받아 필동 함박집의 솔루션대로 함박 스테이크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 백종원이 내준 과제에서 만든 치킨스테이크가 혹평을 받은 것에 대해: 백종원이 기존 메뉴 보완이 아니라 신메뉴를 만든 것 가지고 질책하는 게 방송에 나갔는데 사실은 제작진이 신메뉴를 만드는 것과 기존 메뉴를 보완하는 것 둘 다 된다고 했다. 그리고 시식을 진행하기 전에 제작진에게 동시 조리가 2인분까지만 가능하다고 미리 얘기했고 제작진이 시식단을 보낼 때 두 명씩 보내주겠다고 했는데도 실제로 시식할 때 시식단을 동시에 여러명을 보내는 바람에 조리과정에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 2TV 생생정보 출연 관련: 사장은 2TV 생생정보 제작진에게 어떠한 금전적 지원을 하지 않았고 골목식당 제작진은 촬영하기 전에 이미 생생정보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다.

장어집 사장은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해명과 폭로를 했다. 유튜브에도 올라왔다.

  • 백종원이 시식할 때 미역국에 고기가 다른 때보다 많았던 것에 대해: 하루 동안 쓸 미역국을 아침에 만들어놓는데 미역국이 많이 안 나가는 날에는 저녁 때 미역국의 건더기가 많아지게 된다고 한다. 백종원이 시식하는 날에는 사전에 제작진이 "해당 촬영은 장사와 무관하게 진행된다"고 알려줘서 미역국을 평소와 똑같은 양으로 끓여놓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일에는 저녁에 백종원이 오기까지 장사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백종원이 먹은 미역국에 건더기가 많아지게 된 거라고 한다.
  • 영광 법성포에서 백종원이 지인을 소개시켜 준 것에 대해: 지인이라는 건 조작이었다고 한다.
  • 2호점 개설에 대해: 솔루션 과정에서 생선 손질, 보관하는 데 공간, 시설, 시간이 부족했는데 제작진이 공간을 더 구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라고 해서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 솔루션 후 업종 변경을 한 이유: 솔루션을 받은 이후 저녁 메뉴의 매출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솔루션이 실패한 것이라고 한다.

백종원, 제작진의 "슬라이스 피자" 오해[편집 | 원본 편집]

구글 검색만 해도 알 수 있겠지만 슬라이스 피자란 말은 조각 피자를 말하는 말인데 청파동 피자집 사장님이 말한 "피자를 슬라이스한다"는 말을 백종원앏게 저미는 걸로 오해하고 제작진도 그걸 CG로 표현했다. 그 말을 모르고 보는 시청자들에게 괜히 피자집 사장에 대한 비웃음을 사게 만든 것이다.

거제도 보리밥&코다리찜집 조작 논란[편집 | 원본 편집]

거제도 편 중에서 보리밥&코다리찜집 부분에서 백종원, 제작진에 대한 논란이 많이 나왔다.

전술했던 회기동 피자집의 사례와 같이 늘 시식단은 백종원의 의견에 부합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식당사장의 주장을 굽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거제도 편에서는 코다리집에 시식단 10명이 왔으나 6명은 가족이고, 다른 4명도 시식중 대화하는 것으로 보아 아는 사이였다. 6명의 가족은 그동안 다양한 방송에 많이 출연한 선장[3]과 그 가족들인데 그중 큰 아들이 불과 얼마전인 2018년 11월에 이 코다리집에 와서 맛있게 먹고 칭찬하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린적이 있다. 그런데 골목식당에서 시식을 하자 다른 9명과 다를바 없는 맛에 대한 혹평을 하였다. 이에 대한 제작진의 해명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장사하는 장면에서 시간 순서를 바꿔서 조작하는 악마의 편집이 있었다는 의혹이 있다.

청파동 피자집, 고로케집의 건물주, 프랜차이즈 의혹[편집 | 원본 편집]

청파동 편에서 피자집과 고로케집이 장사에 대한 열의를 보이지 않아 위의 "수준 이하의 참가 식당" 문단에 해당되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다가 두 사장이 영세사업자가 아니라 자기 가게의 건물주하고 가족 관계가 있고 고로케집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한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고로케집은 건물주 논란에 대해서는 사촌이 건물주가 아니라 건물주는 따로 있고 그 사촌과 건물주는 친분이 있으면서도 그 건물 상층부에 공동으로 셰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프랜차이즈와 관련해서는 사촌의 가족 회사인 건축 관련 컨설팅 회사에 업종을 추가하면서 고로케집을 열었고 이 방송에 뽑힐 때 사업자를 변경해 그 회사하고 분리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프랜차이즈와 연관이 있었다는 것은 시인한 셈이다.

피자집은 고급외제차 페라리를 몬다는 것에는 아니라고 반박했으나 건물주 논란에 대한 해명은 하지 않고 방송이 마무리 되었다.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왜 그 사장이 장사에 대한 간절함이 전혀 없었는지 이걸로 설명할 수 있게 될 듯.

한편 2019년 1월 16일 청파동 마지막 방송에서 작가의 친척이나 피디의 친구 같은 말로 섭외가게에 대해 이야기 하는 유언비어를 고발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을 백종원이 직접 전했다.

관련기사: 영세상인 돕겠다던 '골목식당'에… '금수저' 출연논란 - 뉴데일리

회기동 편 촬영지 선정 논란 및 기획 의도 변경[편집 | 원본 편집]

청파동의 다음 편으로 회기동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데 골목식당의 취지에 맞는 장소가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방송 전부터 나오고 있다. 이미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많이 있고 백종원 소속 프랜차이즈인 홍콩반점까지 해서 프랜차이즈가 많이 입점해있을 정도로 유동인구가 있는 곳이다.

이에 대해 백종원은 위키트리인터뷰에서 과포화 상태니까 죽은 상권이 맞다고 밝혔다. 이런 논리대로라면 사람이 많은 상권도 다 죽은 상권이고 살아있는 상권은 어디란 말인가? 이 인터뷰의 문제되는 부분을 지적한 글[4]

제작진은 주민의 제보를 받아 촬영한 곳이며 이대 편과 유사하게 장사가 안 되는 가게가 많았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죽어가는 상권에만 한정하지 않고 어떤 상권이냐에 관계없이 그냥 음식 장사를 어떻게 하는 건지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기획 의도를 바꿨다. 하지만 논란을 피해가기 위한 말바꾸기가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갤러리 뿐만 아니라 전술한 링크에 나오는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도 여론이 싸늘하다.

회기동 편 미섭외 가게 몰카 논란[편집 | 원본 편집]

방송 출연을 거절한 가게 주인의 목소리가 음성 변조 없이 예고편 방송에 내보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언론중재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신청을 한 상태다.

나무위키에서[편집 | 원본 편집]

나무위키나무위키:백종원의 골목식당 문서의 비판, 논란 관련 내용을 보면 유독 백종원에 대한 서술이 부실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냥 위키러들이 관심이 없는 수준을 넘어서 그런 서술을 배척하려는 움직임이 보였다.

2019년 1월 9일에 슬라이스 피자 오해, 그 밖의 제작진과 백종원에 대한 비판 여론을 서술한 게 편집 요약에 "중립적으로 서술된 문서에 음모론 그만 펼치세요."라고 남긴 채 지우고 "잦은 문서 훼손 및 근거 없는 비판과 비방 목적 내용 서술로 인하여."라는 사유를 남기며 비로그인 편집 제한을 거는 일이 일어났다. 슬라이스 피자 오해 사건과 같이 근거 있는 내용까지 싸잡아서 근거 없는 비판, 음모론으로 몰아간 것이다. 그리고 편집 요약에 그 서술이 추가되기 이전까지만 중립적인 문서고 그 서술이 추가되면 비중립적인 문서라고 하는 걸 보면 문제점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 듯 하다.

나무위키:황교익/비판과 논란 문서 길이가 방대한 것에 비하면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이 디시인사이드백종원의 골목식당 갤러리 등지에서 나오고 있다.

2019년 2월 21일에는 나무위키:백종원의 골목식당/회기동 벽화골목 문서에서 회기동 피자집의 시식단 테스트에 대한 비판 서술이 삭제되고 비로그인 편집 제한이 걸리는 일이 일어났다. 편집 요약에 성내동 편의 분식집에서도 비슷한 테스트가 있었다고 언급했으나 그 때는 한 순간에 모든 테이블이 채워지게 시식단 전원이 동시 입장하는 방식이 아니라 한 팀씩 입장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동일선상에 놓고 보기가 어렵다.

이렇게 백종원 편만 드는 서술만 남기려 하는 것을 중립적 서술로 바꾸는 걸로 포장하며 고나리질, 문서 사유화가 일어나고 있는 상태이고 사측 관리자도 이에 동조하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이 문제를 바로잡는 것을 외부개입으로 몰아가고 있다.

2019년 3월 4일에는 나무위키:백종원의 골목식당/뚝섬 골목 문서에 비로그인 편집 제한을 걸어두고 방송에 나왔던 가게의 참가자 본인의 해명, 제작진에 대한 비판 여론을 나타내는 출처 링크까지 지울 정도로 참가자에 대한 서술을 비판, 비방하는 내용으로만 바꿔놓는 일이 일어났다. 이번에도 이전부터 비방성 서술을 하지 말고 중립적 서술을 하자고 운운했던 그 편집자가 벌인 일로 백종원, 제작진에 대한 비판은 허용하지 않으면서도 참가자에 대한 비판만 허용하는 수준을 넘어서 참가자에 대한 비방, 비난까지 적어도 중립성에 문제없다는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본색을 이번에도 드러낸 것이다.

이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서 이 위키의 이 문서는 다양한 여론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덕분에 나무위키를 꺼야 하고 이 위키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연돈의 제주도 이전 및 프랜차이즈화 논란[편집 | 원본 편집]

포방터 시장에 있던 연돈이 많은 사람들이 줄서게 될 정도로 인기 맛집이 되자 대기 손님들의 소음으로 인한 주변 주민들의 민원에 시달리고 방송에서 "삐-" 처리된 또다른 큰 문제[5]로 인해 제주도의 더본 호텔 옆으로 이전했다. 포방터 시장에서 2019년 11월 15일까지 영업하고 제주도에서 2019년 12월 12일부터 문을 열었다.

2020년 1월 8일 방송분에서는 다른 가게가 나오지 않고 제주도로 이전한 연돈만으로 전체 방송 시간을 채웠는데 이를 두고 방송법 위반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백종원은 연돈의 이전 위치를 결정할 때 옆의 더본 호텔하고 무관하게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월세 이외의 특혜는 없다고 해명했다.

민원이 들어올 리가 없는 없는 자리로 옮겼지만 텐트까지 칠 정도로 미리 기다리는 건 여전하다고 한다. 돈 받고 대신 줄서주는 것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포방터 시장에 있었을 때는 대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 예약제를 도입할려 했으나 유동인구가 줄어든다며 주변 상인들이 반대해서 못한 적이 있었다. 제주도로 이전한 후 그런 문제가 없어졌는데도 아직까지도 인터넷 에약제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백종원이 설명한 이유는 매크로 문제 때문이라고 하는데 포방터 시장 때하고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제는 코로나19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식당에서 키오스크 등을 도입하는 것처럼 대책을 세워해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텐트쳐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니까 텐트를 대여해주는 업체까지 생겼다. 창조경제? 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밖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텐트 안에 들어가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 안전하지 않겠느냐는 말을 했다.

결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12월 말에 2021년 1월 3일까지 임시휴업하기로 했다. 그리고 2021년 1월 25일부터 드디어 예약제를 도입했다.

포방터 시장에 예전에 연돈이 있었던 자리에는 또 다른 돈가스집이 생겼는데 이름이 연돈의 예전 이름하고 비슷한 '포방돈카'여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방송에서 연돈은 백종원 회사의 소속이 아니고 프랜차이즈화할 계획이 없다고 했으나 '연돈볼카츠'라는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를 런칭해 논란이 되고 있다.[6]

백종원은 '백종원의 요리비책'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돈자조금협회의 요청을 받아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안팔리는 돼지고기 부위인 돼지 뒷다리살을 쓰는 가게들이 많이 늘어나게 해서 돼지 뒷다리살의 소비를 늘리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댓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뒷다리살 가격 오르게 생겼네"라는 등 반응이 싸늘하다.

연돈의 김응서 사장은 인스타그램에서 볼카츠는 한돈자조금협회의 요청에 따라 백종원하고 같이 개발한 메뉴고 연돈의 돈가스하고 다른 메뉴라고 설명했다.

포항 덮죽집 표절 업체 사건[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10월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포항 덮죽집의 메뉴를 베낀 메뉴를 파는 '덮죽덮죽'이라는 가게가 개업했다. 포항 덮죽집 사장은 체인점을 내지 않고 있고 내 레시피를 뺏어가지 말아달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제작진은 사장을 돕겠다고 했다.

덮죽덮죽의 대표은 2020년 10월 12일에 사과문을 내고 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16일에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이 사건이 다뤄졌다.

2020년 12월 16일 방송분(148회)에서 백종원이 이 일로 덮죽집 사장을 만난 게 나왔다. 덮죽집 사장은 이 일을 손님으로부터 처음 알았다고 했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전에 표절 업체에 내용 증명을 보냈는데 답이 없었다고 했다.

149회, 150회에 나온 것에 따르면 사장은 '덮죽'이라는 단어를 '덮밥'처럼 누구나 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이 먼저 '덮죽'이라는 단어를 상표 등록 신청을 냈다고 한다. 그리고 '덥죽'으로 상표 등록 신청을 낸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덮죽덮죽'도 그 이름으로 상표 등록 신청을 냈는데 현재 취하한 상태라고 한다. 사장은 '덮죽'이라는 이름을 쓸 수 있는 권리를 다른 사람이 독차지해버리면 자기가 '덮죽'이라는 이름을 쓸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가게 이름인 'THE신촌's 덮죽'과 메뉴 이름인 '소문덮죽'과 '시소덮죽'을 상표 등록 신청을 냈고 백종원과 변리사가 상표 등록이 이루어지게 하겠다고 했다.

제주도 금악마을 편 미션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참가자 중에서 두 명인 한 팀인 경우도 있고 한 명이 한 팀인 경우도 있는데 1차 미션인 요리 미션에서 한 명인 팀과 두 명인 팀이 서로 대결해도 제한 시간을 똑같이 30분을 준 게 공정한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 2차 미션인 판매 미션이 쓸모없는 물건을 파는 미션인데 지역 주민에게 호객 행위를 해서 강매에 가까운 장사를 하게 하는 게 기획 의도에 충족한 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결국 시청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시청률이 떨어졌다고 한다.[7]

각주

  1. 처음에는 정글의 법칙 바로 뒤인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이었으나 대전 청년구단 편부터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이로 바뀌었고 2020년 8월 26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일찍 귀가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방송 시간이 앞당겨졌다.
  2. 고추장같이 숟가락에 잘 묻는 재료는 숟가락의 무게까지 재야 한다.
  3. 김성주가 배 타고 바다에 나가 도시락집의 도시락을 시식했을 때 그 배의 선장이다.
  4. 이 외에도 이 프로그램 밖의 이야기지만 백종원 자신이 속해있는 더본코리아 소속 프랜차이즈 가게들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는 "내 손을 떠난 거다"라는 무책임한 발언까지 했다.
  5. 그 내용이 시장 상인회에서 이 가게를 포함한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가게로부터 회비를 내라고 한 것이라는 뒷얘기가 있다.
  6. 프랜차이즈 논란 ‘골목식당’엔 없고, 시즌2 확정 ‘골때녀’엔 있는 것 - 엔터미디어, 백종원 ‘연돈’ 프랜차이즈에 “대놓고 ‘앞광고’, 경쟁 되겠나” VS “맛있으면 그만” - 세계일보
  7. ‘골목’, 백종원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이렇게 불편하긴 처음이다 - 엔터미디어, 이번 제주도 창업 프로젝트가 골목식당 통틀어서 제일 노답임 - 디시인사이드/백종원의 골목식당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