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준

朴學俊.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3년생이며, 경기도 경성부 견지동 출신이다. 1919년 3월 26일 경성부 안국동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해 3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이후 양준식(梁俊植)이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가 그 집에서 식사하는 순사보(巡査補)에게 "만세를 부르는 자를 체포하는 순사보,헌병,헌병보조원의 집은 불태워 버린다"고 경고하였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5월 2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왕래 방해, 소요 혐의로 징역 1년 을 선고받았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박학즌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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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