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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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夏卿.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4년 12월 29일 경성부 인사동에서 출생했다. 개신교 계통의 배화여학교에 재학 중이던 1920년 3월 1일 아침 8시 30분, 학교 교정과 기숙사 뒤편 언덕에서 이수희(李壽喜)·김경화(金敬和)·손영희(孫永喜)·한수자(韓壽子)·이신천(李信天)·박양순(朴良順)·성혜자(成惠子)·소은명(邵恩明)·안옥자(安玉子)·안희경(安喜敬)·김마리아(金瑪利亞)·소은숙(邵恩淑) 등 동료 학생들과 함께 3.1운동 1주년을 기념하여 만세시위를 전개헀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20년 4월 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박하경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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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