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한 (1882년)

朴鍾漢.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2년생이며 경기도 마전군(현재 연천군) 강신면 사동 출신이다. 1907년부터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장단, 마전군 등지에서 허위, 김규식 의병장 부대에 가담하여 활동했다. 1907년 음력 12월 17일 구만성 외 5명과 함께 의병대가 입을 의복을 조달하는 걸 거부한 마전군 북면 면장 장재정을 습격하여 총살했다. 이후 군자금, 군수품 모집 및 관공서 습격, 일본군 부대 습격, 교전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된 뒤 1909년 7월 24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유배형 1년을 선고받았다.[1] 1920년경 경기도 연천군 등지에서 독립금 자금을 지원했다는 설이 있으나, 그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박종한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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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