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희

박원희(1986년~)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10개 대학 동시 합격으로 화제가 된 화제인물이다.[1] 2011년부터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밟는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박원희는 1986년 안과 의사인 아버지와 신춘문예 등단 시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박원희의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방 하나를 서재"로 꾸며 놓고 책을 같이 읽힐 정도로 독서를 중시했다고 말했다.[2] 2003년 박원희는 자신이 대본을 쓰고 연출한 연극으로 2003년 10월 천안외국어대학교 주최로 열린 전국고교영어역할극대회 등 3개 영어연극대회에서 수상하였다. 2002년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입학하고서는 처음 치룬 SATⅠ시험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꼴지 삼인방'에 들어가기도 했으나[3] 1년 뒤인 2004년에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2년 만에 수석졸업하고 하버드, 프린스턴, 스탠퍼드, 코넬 등 미국 10여 곳에서 동시 합격하였다.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은 4년장학금을 제의하기도 했다.[4] 박원희는 이 중 하버드에 진학하였다.[5] 2005년 6월 13일에는 자신이 하버드를 중퇴했다는 루머를 해명하였다.[6] 2005년 파이 베타 카파 멤버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방학동안은 한국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예금보험공사에서 인턴 생활, 학기 중에는 수학 조교(Calculus Course Assistant)와 케네디 스쿨 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2007년에는 일본 와세다 대학으로 일본어 연수를 갔다 왔다. 2009년 박원희는 성적 우수자들에게 수여하는 '매그나 쿰 라우데'(Magna Cum Laude) 상을 받고 하버드를 졸업하였다.[7]

2011년부터는 스탠퍼드대학의 경제전공 박사과정에 진학했다.[8]

저서[편집 | 원본 편집]

  • "공부 9단 오기 10단", 김영사, 2004년 7월 29일[9]
  • "스무살 청춘! A+보다 꿈에 미쳐라!", 2009년 12월 18일[10]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