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1907년)

朴永鎭. 이명은 김산(金山), 김산철(金白鐵).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7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7년생이며 함경남도 함주군 덕산면 태평리 출신이다. 그는 1931년 함남 함주군 일대에서 광부로 생활하면서 동료 노동자들에게 신사상에 대해 설파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다가 조선공산당 국내공작위원회 사건에 연루, 일제에 체포되었다. 이후 4년여 동안 공판의 개정을 기다리다가 1934년 4월 8일에 폐결핵으로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이 사실은 동아일보 1934년 4월 13일자 기사에 보도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박영진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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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