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 (브롤스타즈)

바이런은 《브롤스타즈》의 브롤러로 상자를 열어서 얻을 수 있는 신화 등급의 브롤러이며, 팀원을 지원하고 도와주는 데에 특화된 서포터이다.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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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ational!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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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기본 체력은 2400이고 이동 속도는 초당 2.4타일이며 장전 속도는 1.6초이다.

기본 공격

기본 공격의 이름은 적정 복용량이고 크로우와 비슷하게 적중 시 도트 데미지를 주는 총알 한 발을 발사한다.

데미지 or 힐량	340/sec
지속 시간	3초
사정거리	10타일
장전 속도	1.3초
탄속	4000 (13.33타일/sec)
총알 지름	1타일
궁극기 충전량	11.2%

날아가는 총알은 1발이며, 적중 시 1레벨 기준 340의 데미지를 총 3초동안, 총합 1020의 데미지를 주게 된다. 크로우와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처음 적중 시의 데미지가 그대로 3초 동안 들어가는 것이고, 도트 데미지를 받고 있는 적에게 다시 공격을 하면 중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바이런은 기본 공격에 한 가지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 공격을 아군에게도 맞출 수가 있다. 물론 데미지를 주는 것이 아니고이렇게 되면 트롤 참교육시키긴 좋을 듯 힐을 주게 되는데, 적중 시 아군에게 들어가는 힐량은 데미지의 양과 똑같다. 즉, 1레벨 기준으로 400씩 총 1200의 힐을 주게 되는 셈. 단, 자신에게는 힐을 줄 수가 없으며, 8비트의 궁극기 내에서 힐을 주게 되면, 데미지랑 똑같이 힐량도 50% 증가한다.

사정거리는 매우 긴 10타일이다.

궁극기

궁극기의 이름은 이중 효과이고 사용 시 바이런이 바닥에 약병을 던져 범위 내의 적에게는 데미지를, 아군에게는 힐을 주게 된다.

데미지 or 힐량	1500
사정거리	7.33타일
탄속	2000 (6.67타일/sec)
범위 반지름	2.33타일
궁극기 충전량	22.875%

기본 공격과 달리 궁극기의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1레벨 기준 1500의 데미지/힐을 주게 되며, 자신 또한 궁극기 내에 있다면 순간적으로 1500의 힐을 받을 수 있다.

단, 루의 궁극기와는 다르게 설치 직후 사라지니 궁극기 각을 잘 보고 써야 한다.

레벨에 따른 스탯

레벨	체력	초당 공격력 or 힐량	궁극기 공격력
1	2400	400	1500
2	2625	420	1575
3	2750	440	1650
4	2875	460	1725
5	3000	480	1800
6	3125	500	1875
7	3250	520	1950
8	3375	540	2025
9~10	3500	560	2100

스타 파워

이 중 하나만 쓸 수 있다. (10레벨 전용)

• 부작용: 궁극기에 적중한 적들이 9초동안 자신들에게 들어오는 모든 힐 효과를 75% 감소된 채 받게 된다.
• 관통 주사: 3.5초마다 나가는 다음 공격이 적군을 관통할 수 있게 된다.

가젯

2020년 3월 1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보조 스킬로, 파워 레벨 7 이상부터 얻을 수 있다.

• 활력소: 탄창 하나를 소모하여 3초 동안 초당 800의 HP를 회복한다. 단, 자신의 HP만 회복이 가능한 가젯이다. 한 판 당 3번 쓸 수 있다.
• 부스터 샷: 다음 일반 공격이 3개를 쏘게 되며 피해량이 20%, 치유량이 40% 감소한다..

캐릭터의 성능 및 장단점

크로우와 비슷하게 사정거리도 길고 도트 데미지도 가지고 있는 바이런은 뛰어난 견제 능력을 가짐과 동시에, 아군에게는 중첩이 가능한 힐을 줄 수 있어 다수로 싸울 때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무엇보다도 현재 인게임 내에서 스타 파워가 없어도 공격기로 적에게는 데미지를, 아군에게는 힐을 줄 수 있는 브롤러는 바이런이 유일하기에 다수 싸움에서 상당히 큰 도움이 될 때가 많다. 특히나 브롤 볼 모드 등 3대3 모드에서는 포코의 스타 파워 처럼 거의 빈사 상태가 되어 가는 아군에게 순식간에 기본 공격을 갈겨서 팀의 역관광을 이끌어 줄 수도 있고, 뒤에서 끈질기게 서포팅을 해가면서 아군의 생존력을 거의 좀비 급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궁극기도 역시 뛰어난 것이, 기본 공격이 지속 시간 동안 찔끔거리며 도트 딜을 넣어준다는 반면, 궁극기는 반대로 순간 폭딜을 넣을 수가 있어 기본 공격과 궁극기를 잘 조화시켜가면서 게임을 정복할 수도 있는 브롤러이다. 하지만 도트 공격을 가진 크로우도 그렇듯이 바이런도 도트 공격으로 인한 단점을 몇몇 가지고 있는데, 우선 3탄을 모두 다 맞추어 그나마도 순간적으로 어느 정도 딜을 넣을 수 있는 크로우와는 달리, 바이런은 무조건 도트식으로밖에 딜을 넣을 수밖에 없어서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접전에 많이 무력하다. 중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봤자 순간딜이 바닥을 기기 때문에, 쩔레쩔레 3탄창을 박아넣어도 부족한 순간딜로 인해 자신이 죽게 되는 상황도 없지 않다. 또한 아군을 치유할 힐 능력은 있지만 자신을 치유할 힐 능력이 없다는 것 역시, 바이런의 생존력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큰 단점이기도 하다. 2500의 체력으로 인게임에서 최하위의 체력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가젯과 궁극기라는 제한적인 기술 말고는 딱히 자신의 체력을 보충할 수단이 없으며, 결국 솔로 쇼다운 등에서는 가젯이 없으면 거의 못 쓸 수준으로 보일 정도로 생존력이 바닥을 긴다. 아무리 견제력이 좋고 서포팅 능력이 좋은 바이런이라지만 이러한 점들은 주의하면서 플레이해야할 듯 하다.

바이런의 모드별 평가

바이런이 모드 별로 플레이하기에 어느 정도 적합한지 서술하였다. 1티어-2티어-3티어-4티어-5티어(트롤픽) 이렇게 각각 5단계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티어의 숫자가 더 낮을수록 해당 모드에 더 특화되고 적합한 것이다.

• 젬 그랩 (1티어) : 뛰어난 견제력과 힐 능력으로 아군이 라인을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비록 바이런 자체는 체력이 너무 낮아 앞에 나가서 싸울 정도는 못 된다고는 하지만, 매우 긴 사정거리를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견제를 해주면서 아군에게는 힐을 주어 좀비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위에 언급한 단점을 충분히 상쇄시킬 수 있다.
• 솔로 쇼다운 (4티어) : 도트 식으로 데미지를 주기에 상자를 파밍하는 속도가 느리며, 견제력이 좋고 사정거리가 길기는 하지만, 체력이 너무 낮고 가젯과 궁극기 말고는 자신의 체력을 힐 할수 있는 능력이 없어 순간적인 접전이 일어나게 되면 그대로 갈려나간다. 결론적으로 솔로 쇼다운 모드 특성상 인게임 내에서 최하위권의 체력, 아쉬운 순간딜링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견제력과 힐 능력이라는 특성을 살리기가 매우 어려우며, 자신의 체력을 한없이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바이런이 제대로 활약하기에는 어렵다.
• 듀오 쇼다운 (1티어) : 솔로 쇼다운과는 정반대이다. 부족한 상자 파밍 속도를 팀원이 보충해줄 수 있고, 아쉬운 순간딜링 역시 팀원이 충분히 커버해줄 수 있으며, 낮은 체력도 듀오 쇼다운에선 팀원이 어느 정도 상쇄시켜 줄 수 있기에 이제 바이런이 견제력이라는 강점을 살리기에 상당히 좋아진다. 기본 공격으로 아군의 체력을 책임져줄 수도 있고 순간적으로 데미지 혹은 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궁극기 역시 잘 활용할 수 있는 각이 많이 나온다.
• 브롤 볼 (3티어) : 얜 좀 애매하다. 드리블 혹은 수비 중인 팀원에게 힐을 주어 쉽게 아군이 유리한 쪽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가 하면, 뛰어난 견제력을 가진 도트식 공격을 이용하여 적군이 아군 골대로 접근하기에 부담스럽게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낮은 체력으로 인해 바이런이 드리블하여 골을 넣는 그림은 쉽게 이뤄낼 수 없으며, 혼자서 수비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순간딜이 아닌 지속딜만을 가지고 있는 바이런은 몰려오는 적군을 쉽게 막을 수가 없다. 아군 지원 능력을 잘 살릴 수 있지만, 반대로 혼자서 무언가를 해내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평가는 3티어.
• 바운티 (1티어) : 사정거리가 매우 길고 도트 데미지가 부쉬에 숨어있는 적군 저격수들을 찾아내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체력이 매우 낮은 저격수형 브롤러들이 많이 등장하는 바운티 모드 특성상 바이런의 다소 아쉬운 딜량도 적군 저격수들에게는 상당한 출혈이 된다. 접전을 벌이고 있는 팀원에게 힐을 주어 쉽게 별을 따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한 마디로 자신의 모든 장점을 거의 살릴 수 있는, 여러모로 바운티 모드에 적합한 브롤러이다.
• 하이스트 (4티어) : 도트 데미지 식이라 금고에 데미지는 거의 넣지 못하고, 도트 데미지로 인해 수비를 하는 상황에서도 팀원이 함께 있지 않다면 적군 입장에서 바이런은 그리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그나마 쓸 만한 점은 금고를 때리고 있는 팀원에게 힐을 주어 한 발이라도 더 적군 금고에 공격을 박아넣게 할 수는 있다.
• 시즈 팩토리 (3티어) : 로봇을 수비하거나 공격을 들어간 아군에게 힐을 이용하여 생존력을 높여줄 수가 있으며, 볼트를 위한 라인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뛰어난 견제력과 힐 능력을 이용하여 쉽게 대처할 수 있다. 다만, 낮은 체력과 도트식 데미지로 인해 혼자서 싸우거나 수비를 한다는 것은 거의 예능에 가깝다.
• 핫 존 (4티어) : 별로다. 힐 능력과 견제력을 이용하여 팀원이 거점을 지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는 있을지라도 낮은 체력과 부족한 순간딜링으로 인해 혼자서 거점을 지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역시나 힐 능력으로 인해 그나마 트롤픽을 면한 수준.
• 빅 게임 (빅 브롤러) (3티어) : 일반 브롤러에게 뛰어난 견제력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접근하기 부담스럽게 만들 수는 있지만, 역시나 순간 딜링이 부족하여 빅 게임 단골 픽인 쉘리에게 매우 약하다. 궁극기와 기본 공격을 아무리 잘 조화를 하면서 버텨보려고 해도 그 놈의 샷거너들 때문에 풀로 버티는 게 마냥 쉽지만은 않다.
• 빅 게임 (일반 브롤러) (3티어) : 체력이 낮아 몇 대만 맞아도 죽을 수 있고 도트식 데미지인지라 빅 브롤러에게 의미 있는 딜을 넣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빅 브롤러와 싸우고 있는 아군에게 뒤에서 무서운 양의 힐을 주어 아군이 빅 브롤러를 한 대라도 더 때리게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특히나 쉘리 같은 경우 평타 한 방 차이로 궁극기 충전 여부가 갈리기 때문에 바이런의 힐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위급한 상황에는 궁극기를 재빨리 던져 빅 브롤러에게는 1500이나마의 데미지를, 아군에게는 그만큼의 힐을 순간적으로 줄 수 있음에서 상당한 서포팅 능력을 발한다. 하지만 여전히 도트 데미지와 낮은 체력이라는 단점이 발목을 잡는다.
• 로보 럼블 (4티어) : 궁극기를 활용하여 로보들이 금고에 몰렸을 때 순간적으로 많은 로보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로보에게 맞아 죽기 직전인 아군들에게 힐을 주어 버티기 수월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낮은 데미지와 도트식 공격으로 인하여 로보를 처치하는 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요즘은 로보 럼블의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서 단계가 높아질 수록 의미 있는 활약을 하기 어려워지므로 될 수 있으면 쓰지 않는게 좋다.
• 보스전 (5티어) : 쓰지 말자. 보스의 체력이 매우 높고 무엇보다 로보들은 맞아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에 뛰어난 견제력이라는 장점을 살릴 수가 없으며, 아군에게 힐을 해줄 수 있다고 쳐도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자신의 탄창을 소모하게 되므로, 그만큼의 딜로스가 크게 생기게 된다. 데미지와 체력도 매우 낮아 보스에게 바이런은 그저 장난감일 뿐이며, 무엇보다 전체적인 스탯 자체, 즉, 공격력이나 힐 능력 모두 보스전 1티어 브롤러인 팸의 하위호환이다. 바이런을 굳이 픽할 이유가 없으므로 트롤픽.
• 슈퍼 시티 램피지 (5티어) : 보스전과 똑같다. 낮은 체력으로 인해 맵이 좁은 램피지에서 바이런이 도저히 활약할 각이 안 나오며, 보스에게 많은 딜을 박는 것이 중요한 램피지 모드인데 바이런이 보스에게 유의미한 딜을 넣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아군에게 힐을 해주어 생존력을 높일수야 있겠지만 역시나 그만큼의 딜로스가 생기므로 다른 브롤러를 플레이하도록 하자.

여담

• 바로 직전에 출시된 루와는 대조적으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는 평이 꽤 있었다.

업데이트 기록

• 2020년 12월 16일, 신규 브롤러로 신화 등급의 바이런이 출시되었다.